제 이야기가 아니고 은퇴하신 어머니 이야기 입니다.

6월 하순부터 했지만 쉬운 예시를 위해 7월부터로 하겠습니다.

7월부터 알바를 시작 9시-18시 근무
첫 출근을 목요일부터 시작하여 토,일 휴무일 이지만
갑자기 회사에서 바쁘다고 출근하시어 토요일에 9시-18시 근무, 일요일에 9시-23시 근무하심

그 후 주 1~2회 정도 저녁 7시나 밤9시까지 연장근무 후 야간근무도 종종 있었음

7월 월급을 받았는데 이상함

100번 양보해서 연장수당, 야간수당, 주휴수당 다 제끼더라도
순수 근로시간에 비해 급여가 13만원정도 차이가 남

그래서 빡 돌아서 다 하나하나 체크해보고 있고 상담을 요청드리는 것입니다.

1. 근로계약서 작성을 안함(뭔일이 일어날줄 알고)
2. 연장수당, 야간수당, 주휴수당 다 안 줌.(뭐야? 열받음)
3. 3개월 뒤부터 주휴수당 준다고 함.(뭔 개소리야 또 열받음)
4. 회사 출퇴근 기록 카드가 없음. 사장 or 경리체크와 엄마 체크가 전부(임금체불에 시발점)
5. 왜 안 주냐고 물어보니 원청에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함.(원청에 전화해보겠다고 엄포)
6. 급여명세서 달라니까 안 줌(정확한게 없는 걸로 인식)
7. 사장이 아프니까 좀 기다리라고 막 함(아프면 돈 덜 주는거냐)
8. 월급에 1주일치를 또 안 줌. 왜 안 주냐니까 퇴직할 때 준다고 띠어감(이게 뭔 상황?)

노무사님 도와주세요. 당장에라도 그만두시게 하고 노동청 신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