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상담
대형카페 4개월째 근무중인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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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홋
2025-07-03 11:08
상담분야근무환경 > 폭행/폭언
근로계약서작성함 (교부)
급여월급 2,000,000원
근무기간재직 중, 2025년 03월 ~
상시근로자수5인 이상
안녕하세요.. 대형카페에 4개월째 근무중인 22살입니다.. 사실 첫 알바라해도 될 정도로 경력이 없었다가 이 곳에서 일하게 되면서 좀 시간이 지났었는데 처음에는 진짜 적응도 안돼고 했어서 자꾸 실수하고 몸도 힘들고 여러가지 복잡했어서 힘들었는데요.. 요새는 적응이 되어서 직원들과도 친하고 회식도 같이 하고 그런 분위기가 되었는데 요새 들어서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직원 한명이 나가니까 업무시간이 더 늘려지고.. 휴무일에도 가끔씩 대타를 맡게 되고 대형카페들은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여기는 오픈도 하고 마감도 하고 미들도 하고 랜덤입니다.. 그래서 더 힘든데요 제가 멀티테스킹이 잘 안돼는 성격이라 완전 꼼꼼하게 청소하면 오래걸리고 빠르게 철소하면 꼼꼼하지 않게 되는데 솔직히 요즘들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원인이 요새들어서 계속 텃세..라 하긴 뭐하긴 한데 비슷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테이블을 닦았으면 거기 보더니 제대로 닦은거 맞냐고 하고.. 자꾸 확인사살을 합니다. 제가 하는 실수나 그런것에 엄청 계속 따지고요.. 이거 누가 가르쳤냐 하고 그 `누가`를 제일 강조하십니다. 뭐가 정리가 안됐으면 이거 누가했냐, 누가 했냐 하고 범인찾기를 하는데 그게 정말 스트레스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그만두고는 싶은데 요즘 새로운 신입도 들어오지도 않고 다들 힘들어하는 분위기이고.. 저도 돈은 벌어야해서 일은 계속 해야하는데 요새들어서 사람 스타일에 따라서 맞추고 꼼꼼하게 무리하게끔 청소하고 이것저것 잡일을 다 하니까 육체랑 정신에 스트레스가 너무 오는 것 같아요... 진짜 어떡하면 좋죠..
청소년근로권익센터의 답변
2025-07-03 15:45
안녕하세요. 청소년근로권익센터입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100% 알 수 없어 명확한 답변은 어려우나, 질의 내용 한해서 답변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근무중 지위 또는 관계상 우위에 있는 자가,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는 행위를 하여, 타 근로자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킨 것이 인정되는 경우 직장내괴롭힘이 성립됩니다.
적어주신 사정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만약 상사의 폭언 등이 있었던 경우는 직장내괴롬힘 성립 여지가 있으므로 사업장 소재지 관할 노동청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만 34세 이상 성인 근로자의 경우 상담이 불가하오니,
고용노동부 1350 또는 상담전화 ☎02-6293-6120를 통해 문의바랍니다 ※
※ 기재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상담이 어려우니,
추가 상담이 필요 시 카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카톡 상담(ID): 청소년근로권익센터
- 홈페이지 상담: http://youthlabor.co.kr/
감사합니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100% 알 수 없어 명확한 답변은 어려우나, 질의 내용 한해서 답변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근무중 지위 또는 관계상 우위에 있는 자가,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는 행위를 하여, 타 근로자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킨 것이 인정되는 경우 직장내괴롭힘이 성립됩니다.
적어주신 사정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만약 상사의 폭언 등이 있었던 경우는 직장내괴롬힘 성립 여지가 있으므로 사업장 소재지 관할 노동청에 문의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만 34세 이상 성인 근로자의 경우 상담이 불가하오니,
고용노동부 1350 또는 상담전화 ☎02-6293-6120를 통해 문의바랍니다 ※
※ 기재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상담이 어려우니,
추가 상담이 필요 시 카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카톡 상담(ID): 청소년근로권익센터
- 홈페이지 상담: http://youthlabor.co.k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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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제가 일했었던 대형 카페도 똑같이 그랬어서요.. 저는 계속 버티다가 그만뒀어요.. 작은 일도 상사가 계속 밤늦게 (12시)까지 카톡으로 범인 색출한적도 있고 저에게 누가 이렇게 가르쳤냐고 하고 빨리말하라고 계속 잡아두고 재촉해서 이름 말하면 그 상사가 씩 웃더니 그 사람한테 달려가서 일 알려준 사람 막 혼내고.. 저한테 일 가르쳐주신 분이랑도 감정 서로 상해서 불편해지고 그랬어요.. 그걸 동조하는 직원이 있어서.. 저에게도 그걸 동조하길 바라는 눈치던데.. 제 성향상 사람 괴롭히는거는 좋아하지 않아서 반응 안했더니 저도 타겟이 되어서 힘들었어요.. 당시 저는 신입이었어서 더 당했어요.. 현재 그 카페 공고가 계속 떠도 거긴 절대 지원 안해요..
더마음다치고 멘탈무너지기전에 관두세요 끈기와 오기는 제대로된 직장에 들어가서 부려보는거지 알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관두기전에 나를 제일 괴롭게 한사람과 한바탕 하는것도 좋아요 너무 참으면 나중에 그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스스로를 원망하게되더라고요 아무쪼록 마음이 편한쪽으로 가시길 바라요
알바할 곳은 거기 말고도 더 있어요. 몸이랑 마음 더 병들기 전에 빨리 그만두길 바라요...
그만두셔도 아무일 안일어나고 그자리를 누군가가 메꿔줄거에요~ 늘 내가 우선이어야 합니다~ 내가 몸과 마음이 힘들면 그곳은 지옥이랑 다를게 없어요~ 돈보다 더 소중한건 나자신의 정신건강이에요~ 불만 다이야기하고 그만두고 조금 쉬면서 다른일 찾아보세요~
안힘들고돈버는데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