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를 하는데 소외감이 드네요
올리브영 매장에서 일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나이는 모두 비슷비슷해요 근데 안친해진건 상관없고 내 일만 잘하면 되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점장, 알바 저까지두명, 부매니저 이렇게 일하고 5일중 세번은 알바셋, 점장,부매니저, 이렇게 일해요. 다 여자고요 저기서
알바1, 점장,부매니저는 친구인지 많이 친해서인지 잘지내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자기네들끼리 창고에서 수다떨더라고요
물류발주한다고 창고들어가서 수다떨고 저 혼자 납두고 셋이 들어갔다가 하하호호 수다떠는소리들리고 제가 혼자 계산밀리거나 교환,환불 요청하셔서 제가 불러야 나와서 도와주고 물류하는 바쁜날도 단골이 강아지 데리고오면 하던일도 팽게치고 저랑 다른알바 둘이 진열하고 그 셋은 강아지랑놀고 단골이랑 몇십분은 떠들더라고요 그 강아지가면 다시 일하고 전직원도 친구였는지놀러오면 30분이상은 창고에 들어가서 부매니저는 수다떨고요 거기까진 그렇다치고 뭐 항상 문제가 발견되거나 돈계산 문제있거나 품절카드 안뽑거나 진열문제가 있으면 저한테 자꾸 00님이 그러셨죠 ? 00님이 하셨어요? 00님이 이거 아까 계산 하셨어요? 저한테 의심하듯이 너가했지란 식으로 말해요 제가 안했는데 알바 한달차고 진열할곳이 두곳인데 한곳에만 진열했었던적 있긴해요 그건 어제일이었고 제가 몰랏전거긴해요 알바첫날 5분정도만 설명 들었고 다른 설명들이라 섞인 내용이라 까먹었어고요 그래서 자기가 말한것같은데 기억안나세요? 얘기하길래 조심하겟다 했어요. 근데 그거아니어도 항상 00님이세요? 이러더라고요 근데 오늘은 제품진열이 잘못됬는지 단톡에 이거 잘못놓은분 누구시냐고 자수하세요 진열할때 바코드 안보세요? 이렇게 보내네요 오늘 진열문제가 있었는데 신상진열은 뒤로 항상 따로 빼놓으라길래 빼놨더니 진열자리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진열안한건 제 실수지만 말투가 00님 신상이면 무조건 뒤에 빼놓는거는에요? 바코드만 보면 되는거에요? 이런 유치원생가르치는 말투로 하더라고요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그리고 기프트 카드포장 하는데 수능디자인은 다르게 하는건데 저한테 디자인 포장 바뀐거 안알려줬어요 그래서 손님이 그거 산다길래 제가 그냥 원래 기존봉투에 담으려하니 그제서야 아 이거아니에요 이러더하고요 수능기프트카드 디자인 생긴지 몇주나됬는데. 오늘 인사도 퇴근할때 했는데 같이있었는데 인사하면서 지나가는데 점장만 받고 그 부매니전 인사무시하고요 너무속상하네요 이거 본사에 컴플걸거나 신고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