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상담
5시간 채 수면도 못취한 뒤 근무에 투입된적이 있습니다.
신고하기
차단하기
KA_39583**8
2024-07-17 11:17
0
326
상담분야
근무환경 > 근로시간위반
근로계약서
작성함 (교부)
급여
시급 9,860원
근무기간
퇴직, 2023년 03월 ~ 2024년 06월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덩치가 있다 보니 힘쓰고 위험한 업무를 자주 배정받아 왔으며, 어느 날은 딜을 받다가 허리를 삐끗한 적도 있었고, 판미는 과정 중 데여서 흉터 또한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점장님께서는 제 실수를 지적하거나 허리 아픈 것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를 보여 저에게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네가 팔토시를 안 해서 데인 거잖아! 및 디스크 친구~"라는 말은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이 위축되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잦은 실수는 물론 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가끔 근무 중에도 아직 미숙한 신입 크루들이나 기존 크루들이 실수하면 버럭 큰 소리를 쳐서 모든 사람의 시선이 모여 당황스럽고 민망한 상황을 만들며, 타인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2024년 5월 25일 19시 부터 5월26일 02시까지 근무하고 5시간의 수면도 못취한채 다시 08시부터 15시까지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지 못한 채 근무에 들어간적도 있으며

퇴사 후 필요 서류로 인해 사전에 연락하고 부점장님께서는 7월 11일 11시30에 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7월 11일 11시 20분쯤에 방문했는데, 부점장님께서는 안 계셨고, 점장님이 근무 중이었지만 휴식 중이라 하여 30분여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계속 기다리라는 말만 들었고, 한 시간 이상 방치된 끝에 저는 다음 스케줄이 있어 아무런 성과 없이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매니저들 사이에서 소통이 안된다라는 것을 느꼈으며, 점장님의 평소 배려 없는 모습이 떠올라 더욱 실망스러웠습니다. 점장님의 변덕스러운 성격 때문에 일하는 동안에도 신경이 쓰였고,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소리치는 습관 때문에 퇴사 후 손님으로 방문해도 마주칠까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전에 약속하고 찾아갔으나 매장에서 다른분들은 제가 약속도 안하고 바쁠때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분명 부점장과 시간 약속을 하고 왔으나 이러한 소식이 들려왔을 땐, 부점장님께서 이와 같이 약속을 가볍게 여기며, 자신으로 인해 한 사람이 욕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조치가 없는 것을 보면서, 크루로 일할 때에도 그리고 퇴사 후 일반인 신분으로 찾아갔을 때도 존중받지 못했는데 손님으로 간다 해도 나아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식과 위선, 그리고 거짓으로 점철된 세상의 이면을 배운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1년 이상 적을 두었던 따뜻한 친정이 아닌 혐오와 차별의 공간이었습니다.
이에 관하여 부당대우 및 근무시간위반으로 처벌이 가능한지 궁금하여 문의 남깁니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의 답변
2024-07-17 15:26
안녕하세요. 청소년근로권익센터입니다.


문의하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근무하던 중 법령을 위반한 부당한 대우나 근로시간을 위반한 부분에 대하여 이를 시정하고자 하는 경우 관할 노동관계 기관에 진정 등을 제기하거나 감독 청원을 하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노동행정기관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만 34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 만 34세 이상 성인 근로자의 경우 상담이 불가하오니
고용노동부 1350 또는 상담전화 ☎ 02-6953-9894을 통해 문의바랍니다 ※

※ 기재해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상담이 어려우니,
추가 상담이 필요 시 ☎ 02)6293-6109 혹은
카톡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해주세요.

- 전화 상담: 1644-3119
- 카톡 상담(ID): 청소년근로권익센터
- 홈페이지 상담: http://youthlabor.co.kr/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알바지킴이 : 1644-3119 / 카카오톡ID :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유선 상담: 만 24세 이하 청소년 근로자 또는 대학생 대상)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개인회원 로그인 후에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현재 단계: 0/총 단계: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