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에서 씨땡땡 이란 곳에서 저에게 전화로 연락이 왔습니다 구직중이냐고 해서 맞다 답 드렸어요

인덕션 조립쪽 지원하실 생각 있냐해서 있다고 말씀드리고 면접을 보러갔습니다

면접관리관님이 제 덩치를 보시더니 조립하기에는 몸이 커서 불편할거같다 물류쪽은 어떠냐 해서 저는 썩 내키지 않았고 면접관님이 하는 일은 아침에 인덕션 자재가 오면 하차를 하고 그 뒤는 안에서 재고이동이나 자재업무를 보는것이라 하여서 아침에만 힘 조금 쓰면 되는건가 생각하고있는데

자꾸 물류쪽으로 권하는겁니다 일단 부딪혀보자 라는 생각에 동의를 하였고 입사가 결정되었습니다.

7월 12일 지난 금요일에 일을 시작하였고 1톤차 그리고 그 이상의 차량에서 상하차를 했닏니다

의아해서 직원에게 왜 상하차만 하냐 물었는데 계속 이거만 하는거라고 하구군요 근데 그분은 일용직이셨고 저는 사원으로 들어간거라 다를거라 생각했습니다

오전 상하차를 마치고 오후에는 내부 재고이동 수량파악을 30분 정도 하고 회사 2층에 올라가 긴 트레일러 상하차 작업을 했습니다 이악물고 첫날은 버텼고 주말이 지나 오늘 월요일에 또 미친듯 상하차를 했습니다

문제점 1 일용직도 힘들어서 안나옴 그럼 사원이 하는것은 맞는데 이렇게 상하차 죽어라 하고 하루 8시간 시급올라간 8만원돈은 그냥 상하차 가는곳 가서 하는게 같은시간 핻해도 돈 더줌 반면 일용직 안뽑고 사원 굴려가며 회사돈 적게쓰고 사원만 업무강도에 비해 낮은돈을 받음 차라리 일용직 상하차 8시간을 하면 더 받지 면접볼때 저런식으로 말 살살 돌려가며 써먹는건 너무 괘씸함.

문제점 2 아웃소싱 업체 방세 40 보증금 10
보증금 안돌려주는거라고 이상한 소리함 월중에 입주해도
일할계산이 아닌 40만원임 아웃소싱에서 떼먹는거같음
오산 단기방 보증금 10에 월세 40방이면 부동산에서
보증금을 안받게 했을리없음 떼먹는게 말이안됨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함


문제점 3 주5일미만 급여없음 일을 해야해서 싸인했지만 업무내용도 상이하고 일이 이렇게 상하차만 할거면 시작도안했지 가벼운것도 있지만 오후는 2층 하는 시간인데 긴 트레일러 7미터 되나 그런 트레일러에 40키로 이상되는걸 머리위로 들어 쌓고 노동강도 너무심함 체감상 30 40키로는 되보임 이 회사 오기전까지 헬스 렛풀다운 50도 거뜬했는네 무게가 40은 될거같음

결론은 금요일 월요일 2일하고 5일 못채우고 퇴사했습니다
첫날 8시간 둘째날 엘보우가 일하다 또 발생되고 허리도 삐끗했지만 오후 5시반 이 아닌 4시 13분 까지는 일하고 나왔습니다 허리와 엘보우 통증이 있어서 관리자 반장님께 몸상태 보고 후 조립공정 이동 여쭈어 보았지만 자리없다고 자키로 파레트에 쌓인거 옮기게 해주셨고 업무 마치고 마지막 2시간 남았을때 상하차 시키심 그래도 하루 마무리는 하고 가자라는 생각에 이악물고 신음 뱉어머며 하는데 혈압이 너무올라서 잠깐 앞이 안보이고 물건잡고 기대서 버티다가 다시 일을 하는데 정말 사람이 너무 없음 상하자 전문으로 하는 사람도 안나오고 엘보우 팔꿈치 인대 찢어진게 재발된거같고 통증도 심하고 허리통증도 있어서 퇴근 1시간 남기고 관리자 반장님께 말씀드리고 회사 나왔습니다.

월세가 들어간 방이니 제가 드리는게 맞죠 몸도 다치고 40방값도 물어줘야하고 보증금도 10만원 날리고 몸도 마음도 좋지 않네요

방세 40은 드릴수 있으나 보증금을 받는게 맞는거 아닌가 궁금합니다 아무리 입주 계약서가 그렇다 하더라도 분명 월세는 납입됬고 제가 아웃소싱에게 40을 주면 부동산은 아웃소싱에게 보증금을 줄텐데 말이죠

업무내용도 아웃소싱 면접관 둘다 위 내용의 업무다 라는 말 없었고 업무내용도 상이하고 저는 또 다쳤습니다 근데 2일 일한것도 계약서에 써있으니 안준다 합니다 출근했을때 출근서명란도 없었고 대신 중식 먹을때 서명한거는 있습니다 무튼 돈은 못받는건가요?

사원뽑고 못나가게끔 만들어놓고 너무 사악합니다 2일치와 보증금 제가 40 아웃소싱에게 주면 받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아 그리고 퇴사시에는 기본 9650 에서 10프로 까고 준다네요 하지만 5일 미만입니다 상하차하고 몸다치고 업무내용 다르고 하...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