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손부업 광고를 보고 찾아가서 하루 일하고 왔습니다.
미미인형에 왕관을 씌우고 고무줄로 고정을 시킨후 귀거리를 꽂아서 완성하는일이었죠.
9시반에 시작해서 4시까지 일했습니다.
첨엔 더뎠지만 저도 손으로 하는일은 많이 해보아서 익숙해지니 속도가 금방 나더라구요. 4시까지 440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부업은 갯수대로 쳐준다고 알고는 갔지만
저는 아무리 못해도 최저 시급은 되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급여가 얼마되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보니 개당25원이랍니다
400*25원 하니 11000원
엥?0 하나 더 붙는거 아닐까요?사장님께 문의 드리니 원래 손부업은 돈이 안되요. 이럽니다.
그러는데도 하는사람은 뭔지?
6시간반동안 11000원이요?제가 바보짓한거죠?
와 요즘시대에 이거 말이 되는건가요?
저 봉사활동하고 온건가요?뭔가 속은것 같아 분하네요.
게다가 몇일이 지나도 11000은 입금되지 않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