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인에게 소개받아 카페 매니저로 4개월 정도 근무중입니다
지인소개다보니 사장님과 약간의 사적인 얘기도 하긴하는데 조금씩 선도넘으시고 막말하고 자기편한대로만 말해서 스트레스받아요.
예를들면 제가 뭘 먹을때마다 니가 그래서 살이찌는거다
날 더울때 덥다하면 왜 더운지 알려줄까? 하면서 은근 제가 살쪄서 그렇다는식으로 말하구요.
매니저 경력이 별로 없다보니 다른 알바들이 제 말을듣고 깜빡할수도있고 여러 상황이 있을수도있는건데 제가 시킨걸 안하면 제가 일을 똑바로 안해서 그러는거라며 니가 우스워보여서 그러는거라며 다른 알바들 있는곳에서 대놓고 저를 무시합니다. 외에 5인미만 사업장이라 연차가없는건 어쩔수없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찍퇴근해야하거나 빠져야하는경우 절대 안된다고 하시면서 사장님 본인은 개인적인사정(전날 술을많이마셔서)으로 아예 출근안할때도있습니다. 휴게시간의 경우 아직 휴게 가지도않았는데 휴게시작이라며 멋대로 정하고 휴게하다가도 바쁘면 와서 일하는게 매니저라며 제대로 쉬지도못하게하는 경우도있구요.
피치못할 사정으로 알바생들이 그만둘때마다 그 사람들에 대해서 개*끼 양아치 배신자라며 뒷말하는것도 듣기 거북합니다.
(알바생들 주휴수당 안주려고 휴게시간으로 10분씩 시간을 뺍니다.)
사장님 성격때문에 그만둔 사람도 3명이 넘어가는데 그게 다 제가 무능해서 매니저가 일을못해서 그러는거라며 저를 비하합니다. 고용노동부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했으나 법적으로 위반되는것이 없으면 도움을 줄수가없다며 별 조치를 받지못하였고 위에 말한 상황중 몇가지는 증거가 없는상태라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