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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퇴사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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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_27692**6
2023-03-24 20:49
상담분야근무환경 > 폭행/폭언
근로계약서작성함 (교부)
급여시급 9,620원
근무기간재직 중, 2023년 03월 ~
상시근로자수5인 이상
카페이고 22년 7월 입사해서 9개월정도 근무했는데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라 점장 한명 부점장 네명 있고 알바 열명 정도 있는 매장입니다. 알바도 스케줄근무인 곳이에요.
기본적인 음료 제조, 청소, 자재 채우기 등등 외에도 손님 없고 채울 거 다 채웠고 청소 다 해서 할 일 없을 때도 음료 한 모금 마시거나 핸드폰 한 번 보거나 한 마디 떠드는 것도 가만히 안 두는 매장이에요.
어떻게든 할 일을 찾아내서 뭐라도 해야 하고 할 일이 없으면 쥐어짜고 만들어내서라도 움직여야 하는 곳입니다.
전에 일했던 곳은 딱 할 일만 끝내면 손님 없을 때는 다 같이 쉬고 그래서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쉴틈없이 뭔가 계속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그걸로 일 안 한다고 엄청 혼났어요.
처음부터 2년 넘게 일한 알바 한 명이 같은 돈 받는데 열심히 안 한다고 티나게 저를 무시하고 싫어했는데 어차피 같은 알바니까 같이 무시했습니다.
근데 작년 12월부터 스케줄 담당 부점장이 인사도 씹고 말도 씹고 기분 나쁜 티 엄청 내고 그래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하면서 다른 부점장들이나 알바들한테는 자기 아무 일 없는데 쟤 혼자 눈치 본다고 하면서 이상한 애를 만들더라구요.
그러다가 1월 초에 다리를 다쳐서 한달 정도 일을 쉬고 2월 중순에 다시 일 하겠다고 찾아갔는데 걱정하는 척 하면서 여기서 다치면 스케줄 넣은 자기 책임이니까 아예 몇 달을 더 쉬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계속 스케줄 안 넣어주다가 결국 3월 중순에 스케줄 넣어 줬는데 주 5일 하루 6-7시간이었던 스케줄이 주말만 잡히거나 주 3-4일 하루 3.5시간씩 잡혀서 주휴가 딱 안 나오게 하길래 불만이었지만 능률이 전같지 않은 건 사실이니 참았습니다.
근데 저번 주에 몸이 안 좋아서 25분 지각했는데 무단도 아니었고 전화로 미리 얘기도 했습니다.
근데 자기랑 얘기 좀 하자고 하더니 대뜸 뭐가 불만이냐길래 제가 묻고 싶은 말이라고 했더니 자기도 사람이라 모든 알바가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러는 거라고 여기저기서 너 일 안 하고 떠들기만 하고 바쁜데 어슬렁거리기나 하는데 자기가 스케줄을 어떻게 늘려주냐고 하면서 열심히 한대서 다시 스케줄 잡아줬더니 왜 열심리 안 하냐길래 하루 종일 뭐뭐 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쭉 읊어줬습니다.
솔직히 두달 넘게 쉬니까 일을 전만큼은 못한 건 맞지만 그만큼 계속 쉴틈 없이 설거지 하고 야채 썰고 과일 썰고 또 설거지 하고 청소 했어요.
어슬렁거렸다고 한 상황도 설거지 40분 가까이 하다가 겨우 끝내고 혼자 음료 몇십 잔 하고 계시길래 도우려고 주문 훑어보고 있는데 어슬렁거리지 말고 설거지나 하라고 해서 또 다른 싱크대에서 설거지 했구요.
그랬더니 그럼 잘 하지 그랬냐면서 여태 본인이 했던 언행을 다 제 탓을 하더니 관리자 생각 다 똑같다 다들 너 일 안 한다고 얘기한다 하구요, 아파서 빠졌던 날도 분명 전화로 두번이나 죄송하다고 한 걸 제가 기억하는데 넌 왜 죄송하다는 말을 안 하냐길래 했다고 하니까 끝까지 안 했다고 우기길래 했다고 계속 확신하니까 그럼 그만큼 듣기도 싫고 꼴보기도 싫어서 자기가 먼저 끊었나보다고 하지를 않나,,,
저 싫어하던 그 2년 넘은 알바 맨날 저한테 대충 목례만 했는데 저는 계속 하이톤으로 인사 하다가 카톡으로 제가 왜 싫으시냐고 물어봤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싫었다길래 그 후로 얼마 전부터는 저도 목례만 했는데 그거 가지고 마음대로 카톡 해서 기분 나쁘다 인사 똑바로 안 해서 기분 나쁘다 일러바쳐서 인사는 왜 안 하냐 왜 모든 사람이랑 친해지려고 하냐 여기가 학교냐 내가 그런 것도 가르쳐야 되냐 나 너랑 한두 살 차이 나는 사람 아니다 이딴 소리나 듣고 았었구요.
나중에 카페에서 일할 수도 있을까봐 관리자 두 분한테 시작하신 계기랑 만족도 물어본 게,,,ㅋㅋㅋ 거기 입사하려고 한다고 소문이 이상하게 나서 넌 여기 입사한다는 애가 왜 일을 그렇게 하냐 이러는데 솔직히 최저 받으면서 할 일 필요한 일 시키는 일 다 했는데 일을 찾아내서 만들어내서 안 했다고 스케줄로 협박하는게 말이 되나요?
앞에 말이 길었는데 어쨌든 위와 같은 이유로 원래 있던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거기서 더는 일 못할 것 같아서 이유는 자세하게 말 안 하고 퇴사 날짜만 협의 본 상태입니다.
사직서에 이름 언급은 안 하고 일부 알바생과 관리자라고 칭하면서 저 정도로 저세히는 아니고 대충 지속된 마찰과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질환이 악화돼 퇴사한다고 쓰고 싶은데 문제가 될까요?
어차피 증거도 없고 저도 퇴사하니 직접적인 처벌은 아니더라도 그냉 폭탄 하나 던지고 싶어서요. 혹시 문제가 될까요?
기본적인 음료 제조, 청소, 자재 채우기 등등 외에도 손님 없고 채울 거 다 채웠고 청소 다 해서 할 일 없을 때도 음료 한 모금 마시거나 핸드폰 한 번 보거나 한 마디 떠드는 것도 가만히 안 두는 매장이에요.
어떻게든 할 일을 찾아내서 뭐라도 해야 하고 할 일이 없으면 쥐어짜고 만들어내서라도 움직여야 하는 곳입니다.
전에 일했던 곳은 딱 할 일만 끝내면 손님 없을 때는 다 같이 쉬고 그래서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쉴틈없이 뭔가 계속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그걸로 일 안 한다고 엄청 혼났어요.
처음부터 2년 넘게 일한 알바 한 명이 같은 돈 받는데 열심히 안 한다고 티나게 저를 무시하고 싫어했는데 어차피 같은 알바니까 같이 무시했습니다.
근데 작년 12월부터 스케줄 담당 부점장이 인사도 씹고 말도 씹고 기분 나쁜 티 엄청 내고 그래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하면서 다른 부점장들이나 알바들한테는 자기 아무 일 없는데 쟤 혼자 눈치 본다고 하면서 이상한 애를 만들더라구요.
그러다가 1월 초에 다리를 다쳐서 한달 정도 일을 쉬고 2월 중순에 다시 일 하겠다고 찾아갔는데 걱정하는 척 하면서 여기서 다치면 스케줄 넣은 자기 책임이니까 아예 몇 달을 더 쉬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계속 스케줄 안 넣어주다가 결국 3월 중순에 스케줄 넣어 줬는데 주 5일 하루 6-7시간이었던 스케줄이 주말만 잡히거나 주 3-4일 하루 3.5시간씩 잡혀서 주휴가 딱 안 나오게 하길래 불만이었지만 능률이 전같지 않은 건 사실이니 참았습니다.
근데 저번 주에 몸이 안 좋아서 25분 지각했는데 무단도 아니었고 전화로 미리 얘기도 했습니다.
근데 자기랑 얘기 좀 하자고 하더니 대뜸 뭐가 불만이냐길래 제가 묻고 싶은 말이라고 했더니 자기도 사람이라 모든 알바가 맘에 들지 않아서 그러는 거라고 여기저기서 너 일 안 하고 떠들기만 하고 바쁜데 어슬렁거리기나 하는데 자기가 스케줄을 어떻게 늘려주냐고 하면서 열심히 한대서 다시 스케줄 잡아줬더니 왜 열심리 안 하냐길래 하루 종일 뭐뭐 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쭉 읊어줬습니다.
솔직히 두달 넘게 쉬니까 일을 전만큼은 못한 건 맞지만 그만큼 계속 쉴틈 없이 설거지 하고 야채 썰고 과일 썰고 또 설거지 하고 청소 했어요.
어슬렁거렸다고 한 상황도 설거지 40분 가까이 하다가 겨우 끝내고 혼자 음료 몇십 잔 하고 계시길래 도우려고 주문 훑어보고 있는데 어슬렁거리지 말고 설거지나 하라고 해서 또 다른 싱크대에서 설거지 했구요.
그랬더니 그럼 잘 하지 그랬냐면서 여태 본인이 했던 언행을 다 제 탓을 하더니 관리자 생각 다 똑같다 다들 너 일 안 한다고 얘기한다 하구요, 아파서 빠졌던 날도 분명 전화로 두번이나 죄송하다고 한 걸 제가 기억하는데 넌 왜 죄송하다는 말을 안 하냐길래 했다고 하니까 끝까지 안 했다고 우기길래 했다고 계속 확신하니까 그럼 그만큼 듣기도 싫고 꼴보기도 싫어서 자기가 먼저 끊었나보다고 하지를 않나,,,
저 싫어하던 그 2년 넘은 알바 맨날 저한테 대충 목례만 했는데 저는 계속 하이톤으로 인사 하다가 카톡으로 제가 왜 싫으시냐고 물어봤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싫었다길래 그 후로 얼마 전부터는 저도 목례만 했는데 그거 가지고 마음대로 카톡 해서 기분 나쁘다 인사 똑바로 안 해서 기분 나쁘다 일러바쳐서 인사는 왜 안 하냐 왜 모든 사람이랑 친해지려고 하냐 여기가 학교냐 내가 그런 것도 가르쳐야 되냐 나 너랑 한두 살 차이 나는 사람 아니다 이딴 소리나 듣고 았었구요.
나중에 카페에서 일할 수도 있을까봐 관리자 두 분한테 시작하신 계기랑 만족도 물어본 게,,,ㅋㅋㅋ 거기 입사하려고 한다고 소문이 이상하게 나서 넌 여기 입사한다는 애가 왜 일을 그렇게 하냐 이러는데 솔직히 최저 받으면서 할 일 필요한 일 시키는 일 다 했는데 일을 찾아내서 만들어내서 안 했다고 스케줄로 협박하는게 말이 되나요?
앞에 말이 길었는데 어쨌든 위와 같은 이유로 원래 있던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거기서 더는 일 못할 것 같아서 이유는 자세하게 말 안 하고 퇴사 날짜만 협의 본 상태입니다.
사직서에 이름 언급은 안 하고 일부 알바생과 관리자라고 칭하면서 저 정도로 저세히는 아니고 대충 지속된 마찰과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질환이 악화돼 퇴사한다고 쓰고 싶은데 문제가 될까요?
어차피 증거도 없고 저도 퇴사하니 직접적인 처벌은 아니더라도 그냉 폭탄 하나 던지고 싶어서요. 혹시 문제가 될까요?
청소년근로권익센터의 답변
2023-03-27 15:05
퇴사 시의 퇴사 사유를 기재하는 것은 퇴사하시는 근로자의 자유이므로 상기 정도의 내용이라면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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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무문제 안됩니다. 걍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