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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 미작성, 업무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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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dbs1**5
2022-02-16 21:02
상담분야근로계약서 > 근로계약서 미작성
근로계약서작성안함
급여월급 1,900,000원
근무기간재직 중, 2021년 10월 ~
상시근로자수5인 이상
작년 10월 말에 육아휴직 대체로 근무를 시작했고
아직까지 재직중인데 퇴사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큰 것만 나열해보자면
1. 근로계약서 미작성
입사한지 3일째에 근로계약서는 작성 안 하냐고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답이 회사 규모가 작아서 근로계약서가 따로 없다고 했습니다.
직원들 모두 근로계약서 작성을 안 했으나 제가 원하면 약식으로라도 만들어서 쓰겠다 하는데... 거기에 무슨 내용이 어떻게 적힐지 몰라서 그냥 됐다고만 했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 회사 회계 기장을 대신 맡고있는 세무사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서 주셨는데 그걸 받고도 현재까지 미작성 상태입니다.
2. 업무 과다
육아휴직 대체로 들어온 건데 제 선임분이 이 회사에 6년 정도를 다니셨다 했어요.
저는 이 업계에 완전 처음 발을 들인 거라서 일을 빠릿하게 처리하진 못했습니다. 실수도 잦았어요.
근데 제가 근무한 기간이 개월수만 따졌을 때 4개월인데 인수인계도 1달 해주겠다 한 걸 3주만에 들어가버리셨고 저한테 곧바로 선임이 하던 모든 일을 시킵니다.
업무가 계속 남아서 야근을 했는데 야근 수당은 당연히 없고, 되려 야근하지 말라는 꾸중만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일은 언제 다 하냐고 계속 재촉만 하시길래 일이 너무 많아서 점심 먹으러 나가거나 화장실 갈 시간 외엔 휴식시간이 전혀 없다시피 하다고도 말씀 드렸는데 크게 변하는 게 없습니다.
일은 계속 쌓이고 몰리는데 처리할 시간은 없고 야근도 하지 말라셔서 집에 갖고가서 제 컴퓨터로 회사 컴퓨터에 원격을 걸어서 일했습니다.
회사에 따로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는 시스템이 없지만, 회사 건물 1층은 cctv가 돌아가는 걸로 압니다.
3. 지나친 언사
일 배울 때는 모르는 건 뭐든 물어보고 혼자서 진행하다 사고치지 말라고 해놓고, 나중에는 모르는 걸 물어보니까 책임 전가를 한다, 남한테 미뤄놓지 말라, 다른 회사 가서도 일 그렇게 하지마라, 지금 실수한 건데 내 이야기가 듣기 싫으냐, 등등 지나친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이 딱 업무가 몰리는 시즌이라고는 들었는데, 업계에 처음 발 들인 생 초짜 뽑아놓고 실수가 너무 잦다고 구박하는 것도 그냥 내가 일을 못해서 그런 거구나, 하고 넘겼는데 이제는 더 참기가 힘이 듭니다.
회사를 상대로 제가 어떤 이득을 취할 수 있는지, 하다못해 깔끔하고 당당하게 퇴사하겠다고 말해도 될지 의문입니다.
아직까지 재직중인데 퇴사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큰 것만 나열해보자면
1. 근로계약서 미작성
입사한지 3일째에 근로계약서는 작성 안 하냐고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답이 회사 규모가 작아서 근로계약서가 따로 없다고 했습니다.
직원들 모두 근로계약서 작성을 안 했으나 제가 원하면 약식으로라도 만들어서 쓰겠다 하는데... 거기에 무슨 내용이 어떻게 적힐지 몰라서 그냥 됐다고만 했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 회사 회계 기장을 대신 맡고있는 세무사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서 주셨는데 그걸 받고도 현재까지 미작성 상태입니다.
2. 업무 과다
육아휴직 대체로 들어온 건데 제 선임분이 이 회사에 6년 정도를 다니셨다 했어요.
저는 이 업계에 완전 처음 발을 들인 거라서 일을 빠릿하게 처리하진 못했습니다. 실수도 잦았어요.
근데 제가 근무한 기간이 개월수만 따졌을 때 4개월인데 인수인계도 1달 해주겠다 한 걸 3주만에 들어가버리셨고 저한테 곧바로 선임이 하던 모든 일을 시킵니다.
업무가 계속 남아서 야근을 했는데 야근 수당은 당연히 없고, 되려 야근하지 말라는 꾸중만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일은 언제 다 하냐고 계속 재촉만 하시길래 일이 너무 많아서 점심 먹으러 나가거나 화장실 갈 시간 외엔 휴식시간이 전혀 없다시피 하다고도 말씀 드렸는데 크게 변하는 게 없습니다.
일은 계속 쌓이고 몰리는데 처리할 시간은 없고 야근도 하지 말라셔서 집에 갖고가서 제 컴퓨터로 회사 컴퓨터에 원격을 걸어서 일했습니다.
회사에 따로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는 시스템이 없지만, 회사 건물 1층은 cctv가 돌아가는 걸로 압니다.
3. 지나친 언사
일 배울 때는 모르는 건 뭐든 물어보고 혼자서 진행하다 사고치지 말라고 해놓고, 나중에는 모르는 걸 물어보니까 책임 전가를 한다, 남한테 미뤄놓지 말라, 다른 회사 가서도 일 그렇게 하지마라, 지금 실수한 건데 내 이야기가 듣기 싫으냐, 등등 지나친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이 딱 업무가 몰리는 시즌이라고는 들었는데, 업계에 처음 발 들인 생 초짜 뽑아놓고 실수가 너무 잦다고 구박하는 것도 그냥 내가 일을 못해서 그런 거구나, 하고 넘겼는데 이제는 더 참기가 힘이 듭니다.
회사를 상대로 제가 어떤 이득을 취할 수 있는지, 하다못해 깔끔하고 당당하게 퇴사하겠다고 말해도 될지 의문입니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의 답변
2022-02-17 16:08
이득이 어떠한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위법사항을 의미하시는 것이라면,
아시다시피 근로계약서 미작성 미교부는 불법입니다.
아울러, 야간근로에 대한 가산임금을 미지급하였다면 그 또한 불법입니다.
다만, 승인받아서 진행해야 하는 시스템이라면 야간근로로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근로계약서 미작성 미교부는 불법입니다.
아울러, 야간근로에 대한 가산임금을 미지급하였다면 그 또한 불법입니다.
다만, 승인받아서 진행해야 하는 시스템이라면 야간근로로 인정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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