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객센터에 단기 계약(3개월)으로 기재된 구인공고에 지원하여 비대면 통화 면접 후 (11월 4일) 당일 합격 연락과 교육 일정을 안내받았습니다.

교육기간 : 24.11.06(수)~24.11.8(금) 3일간 09:00~18:00
이에 따라 교육에 참여하여 저 포함 지원자 총 4명이 함께 교육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교육을 끝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가 ‘회사 내 분위기가 안 좋다’,
‘공고가 잘못 올라와 있다’,
‘단기 계약직으로 구하려는 게 아닌데 실수로 올렸다‘
’합격이 되어도 회사 분위기 안 좋으니 출근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등등
3일 내내 교육을 본 저 포함 다른 지원자들 앞에서 ’교육비는 제대로 챙겨줄 거니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교육 첫날, 둘째 날과 모순된 태도로 교육시간 일부를 혼동을 주었습니다.

채용 공고에 교육비에 대한 지급 내용 및 교육 이수 후 사정에 따른 불합격 가능성에 대한 여부 등 어떠한 내용도 기재되어 있지 않았으며, 3개월 단기로 잘못 공고가 올라와 있다는 어이없는 말과 함께 3일에 교육이 끝났습니다. 교육 이후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교육비에 대해 익월 지급이 된다는 말과 함께 불합격 문자가 왔습니다.

해당 교육 기간으로 인해 이전에 지원했던 다른 회사에 면접 연락은 어쩔 수 없이 불참하게 되었고 현재 저는 다시 취준생이 되었습니다. 채용 공고에 교육 이수 후 불합격 가능성이 기재되어 있었다면 다른 방안까지 마련을 했을 터인데 아무런 방안도 없이 어이없게 통보를 받은 상황입니다.
혹시 면접을 봐야만 회사 내부로 지급되는 보조금(지원금)이 지급되는 그런 체계가 마련되어 있을까요? 취업사기로 의심이 되는 부분은 그런 보조금이 있어 보여주기 식으로 구직 공고를 올린 후 교육과정까지 이수하게 만든 뒤 불합격 안내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에 관련된 계약 내용을 공유 받지 못함
-위와 같이 근로계약서는 당연히 작성하지 못함
-서류상으로 어떠한 내용을 안내받거나 서명을 하지 못함
-주민등록 등본 및 통장사본, 신분증 사진은 요구하여 제출함
-교육시간 중 교육 강사가 회사를 지목하여 욕을 하고 현재 실무 중인 재직자들을 지목한 명확한 욕설과 공고가 잘못 올라와서 교육 중인 저와 다른 교육자들 앞에서 저희를 뽑을 확률은 5:5라는 말을 뱉은 녹음 파일 있음

교육기간 동안 출퇴근 시간, 교육시간 모두 돈을 벌어야 하는 취준생인 저는 너무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직 공고에서는 채용절차에 대해서 어떠한 내용도 명시되어있지 않음(예시-교육수료 후 합격 또는 평가 미달자 입사 불가 등 전혀 고지되어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