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상담
부장입이 좀 거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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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갱냥
2023-07-04 15:35
1
1406
상담분야
근무환경 > 폭행/폭언
근로계약서
작성함 (교부)
급여
월급 2,040,000원
근무기간
재직 중, 2021년 03월 ~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안녕하세요 저희는 일단 현장 감리 사무실 입니다.
저는 여기 근무 한지 2년이 넘었구요..
다름이 아니라 3월에 보조감리가 교체되어서
그전에 계신던 분들이 가고 새로운 보조감리원이 들어 오셨습니다.
헌데 이분은 머가 마음에 안들었는디 말투며.. 저에게 불만이 많아 보이세요
그리고 몇번씩 말을 하고 청소도 저혼자해라 자기는 그런거 안한다 .. 참았습니다..
여기계시는 단장님이 저의 편의를 배려 해주셔서 출퇴근 시간이 조율 되어서
그걸로도 걸고 넘어지고.. 관둘까 하다가도 단장님이 참으라고 하여서 참으며 지냈습니다.
헌데 오늘 일이 났네요
본공사는 공사중지상태이고 추가 공사(금액작음)만 진행중인데
시청에서 보조감리원 한명만 배치하고 단장은 빠지는걸로 결정을 내었어요
그래서 단장님이 빠지시고 근무를 지금 몇일째 하는 중인데.. 오늘 갑자기 부장이 이야기즘 하자며
이야기를 하는데.. 운영비며 이젠 다 자기 통장으로 돌려 놓고. 밥도 제가 제돈으로 아라서 사먹으랍니다
처음 저는 여기 사무일 입사할때 식사는 운영비에서 제공 된다고 듣고 온거였고 여즘 현장 운영비에서
식사를 해왔습니다. 정말 납득이 안되서 왜그러냐니까 이젠 단장님이 빠지고 1인 운영비가 들어오는데
그건 자기만을 위한거라고 합니다 .
그리고 자기가 전에 현장에서는 애기엄마는 채용하지 않았는데 왜 그런줄 알겠다면서 이래서 안한거라고
출퇴근이 문제라고 하면서 말하는데 기분이 좋지않아여.. 진짜.. 애키우면서 일하는게 얼마나 어려운데..
그러던중에 단장님이 잠시 사무실에 들리셨고 그만즘 하라고 하다가
두분이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자리로 오더니 ` 여직원 하나때문에 이렇게 해야 겠냐면서
단장님이랑 저랑 무슨 사이냐고 말하는데.. 참 기분이 좋지 않네요.. 그러고욕을하는데
저한테 하는거 같은 욕이었어요.. 그래서 저한테 한거냐 물어보니 혼자 한거래요
부장도 화가나는지 부장 지갑을 던지려구 시늉도 하구요.. 사람있는데 그렇게 크게 욕하면
들으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단장한테 한거라고 말을 돌립니다.
그러고 몇시간뒤에는 다시 운영비를 이젠 자기통장으로 다빨리 넣고 식사는 알아서 돈내고 혼자 먹으라고 하네요
참고로 이부장은 시공사 사람들과 거의 매일 점심을 먹습니다. 당연히 시공사측에서 계산을 하고요
부장이 말한것들중에
언어폭력이나. 여성비하발언, 성희롱 이런것들이 해당 될깐요?
`애기엄마들은 이래서 일하면 안된다. 내가 뼈저리게 느낀다` , `단장이랑 무슨사이냐` , 욕한거 .. 식사는 알아서 해결해라
운영비는 나를위한것이니 내가 혼자 쓰겠다 이런것들 등등이요
혹시 해당 되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청소년근로권익센터의 답변
2023-07-04 17:04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구체적인 상황과 문장들로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애기 엄마, 여직원이라는 단어로 비하하는 것으로는 직장 내 성희롱으로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성적 의미를 함축하여 "단장이랑 무슨 사이냐"라고 하는 언동은 성적 언동으로 볼 수 있으므로

이는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직장 내 성희롱 진정은 현재 출근하는 장소의 관할 노동청에 제기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알바지킴이 : 1644-3119 / 카카오톡ID :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유선 상담: 만 24세 이하 청소년 근로자 또는 대학생 대상)
댓글 1
  • 첫댓글
    KA_35151**3
    2023-07-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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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말을 한 날짜 시간.어떠한 단어를 써서 말했는지 반드시 기록해두시고 신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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