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매년 10씩 올리다가 22년엔 안올리고 23년엔 5올리셨네,, 물어봐요 솔직히 3년이상 된거면 급여부분은 사장님이랑 협의하면서 맞추는게 좋으ㅡㄴ거 아닌가여 그냥 사장님은 수입 보고 월급 올리시는거같은데

작년에 급여인상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어차피 최저보다 더 받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니 뭐 할말이 없더군요..ㅋㅋ 매출이 많이 안좋다, 나도 이거 울며겨자먹기로 잡고 있는거다, 직원월급보다 못가져간다 이렇게 말씀하시니.. 마음이 약해져서 그러려니 넘겼었습니다. 2021년에 월급인상 요구했을때도 올려줄 마음이 없다하셔서 제가 그만둔다고 말씀드렸었거든요. 그랬더니 붙잡으시면서 올려주신게 230이었습니다. 작년에도 당연히 5만원이라도 올려주실줄 알았는데 안올려주시더라고요ㅋㅋ최저보다 더 받고있다면서.. 알바도 없고 직원은 저 한명인데 성비불균형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사장이니까 돈 주면서 사람 쓰니 일을 덜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이해합니다. 직원이랑 사장이 같을 수는 없죠. 근데 문제는 일하는 사람이 저 혼자인데ㅋㅋ 사장님이 안하면 다 제가 합니다. 그게 문제죠. 누가봐도 일을 정말 하기 싫어합니다. 고객님들도 제가 사장인줄 알아요. 이번 월급도 1월부터 올려준게 아니라 어중간하게 6월인것도 너무 별로더라고요. 제가 사람을 좋아해서 어지간한건 참으면서 좋게 좋게 일하는 사람인데.. 아 정내미 떨어집니다. 제가 월차 쓰는 그 주에는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월차니까 주말에 일할것들까지 다 평일에 해놓고 쉬라고ㅋㅋㅋ너무 화나고 스트레스만 받아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ㅋㅋ 그만두기전에 235도 많다고 생각하는 사장님때문에 제가 잘못생각하고있나 싶어서 물어본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