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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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_24782**7
2022-03-23 01:35
0
225
상담분야
임금 >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작성안함
급여
월급 200원
근무기간
퇴직, 2020년 02월 ~ 2021년 07월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프렌차이즈점에서 주방을 보았는데 최저임금도 못받고 일했습니다 오전10시30분부터 딸이랑 엄마가 같은 건물을 통로사이에 두고 한 매장씩 서로 다른 프렌차이즈점을 맡아 업장입니다. 딸=디저트 모=분식)

근무 시작일은 2020년 2월 말즈음 시간제 알바로 시작했고 면접(딸과면접) 후 통장복사본과 보건증만 제출하라 하였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쓰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으며 작성 또한 하지도 못하였습니다. 시간제 알바때는 최저시급으로 늦어지긴 했지만 통장입금 됐었어요 몇개월 후 사장(엄마))이 직원으로 (주방)근무를 할 생각이 없냐는 말을 하더라구요 근무시간:오전11:30~오후9:00(브레이크타임없음) 고정휴무:둘째주,화요일~넷째주,화요일(한달에 두번 쉼) 급여:200(최저임금제도아님)+2주에 한번씩 기름교체&주방 전체청소(끝나면10:00~10:30)대청소 후 늦어버린 퇴근시간에 대한 보상은 없음, @집까지데려다줌. 혹은 치킨 사먹이고 집에 데려다 줌. 치킨 먹을 시 더 늦어짐.감사하긴 한데 먹게 되면 퇴근은 12시ㅠ
엄마)사장왈: 그대신 사적 볼일 있을때 미리 얘기 하면 될 수 있으면 쉬게 해주고 못해도 두달에 한두번 정도 주말에 쉴 수 있도록 빼주면 어떨까,?? 라고 하더라구요.

주방일을...ㅠㅠ 200....붕신.......받아들이면 바보라 소리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했고 감당하지 못 할 일들이 겹치며 정신적으로 힘든시간을 보내다 더 넋놓고 있기보다 그래도 뭐라도 하면서 버티는게 나를 위하는거라 생각해 무작정 시작한 알바의 시작점에 있어 알고 있어야 할 것들에 대에충 상태임에도 찾아보려는 노력 또한 하지않았어요 그런 저에게 오늘도 이불킥을 날립니다ㅠ 아.. 그렇게 백지장속에서 근로계약기간에 관한 사항/ 근로시간휴게에 관한 사항/ 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 및 지불방법에 관한 사항/ 휴일휴가에 관한 사항/ 취업의 장소와 종사하여야 할 업무에 관한 사항/ 근로일 및 근로일별 근로시간 시작 등등등 미작성하였구요..ㅠㅠ 전.. 요구조건이라는게 휴무에 관한 약속과 확답을 한번 더 사장과 이야기를 한 후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아아아악!!

해가 바뀌어도 오전11:30~오후9:00(브레이크타임없음) 첫째주-화요일~둘째주-화요일(한달에 두번 쉼)! 급여=200(2020~2021에도 최저임금제도아님)+2주에 한번씩 기름교체&주방전체청소(끝나면10~10:30)!
사장왈: 그대신 사적 볼일있을때 미리 얘기 하면 될수 있으면 쉬게 해주고 못해도 두달에 한두번 정도 주말에 쉴 수 있도록 빼주면 어떨까,,,,??! = 일이있어 주말에 쉰다고 얘기하고 쉬었음 그달 급여에서 이틀치 일당 최저임금으로 제하고 입금함! / 설날 추석은 고정휴무를 땡겨서 쉼, 그리고 그달은 쉬는 날 없이 풀출근 동의도 구하지 않고 정함! / 쉰다고 미리 얘기하면 핑계댐 - 알았어 같이 고민해보자, 해놓고는 지새끼들 핑계댐. 봐줄 사람없다는 등등 - 너는 왜 주말에만 쉬려고 하니? 주말장사 하는거 뻔히 알면서!! - 내가 그랬다고??? 언제??? 내로남불..헐..이밖에등등 /매달 1 일이 급여날인데 제 날짜에 입금되는 날이 없었음 세무사 서류가 늦어져 서류가 들어 오는 날 급여입금을 해주겠다. 라는 핑계.. 자기 사정아닌가? 아쉬울때는 우는소리함 / 직원간 이간질 시키는건 재미요~ 직원 &알바 흉보고 자리에 없는 직원 욕하는게 취미이자 특기라네~ / 심심할때 cctv보면서 감시 쉬는 직원 알바생 한테 바로 콜 전화하기!! 모녀가 번갈아 앞뒤 가리지 않아가며 쌍벽을 세움

2021년이 되면서 4대보험 의무가입으로 급여200에서 4대보험료 20만원 뺀 금액이 입금되더라구요 매달 1일이 아닌 매달 10~11일 빠르면 8일 입니다
3개월 세금 20만원을 냈습니다
하루는 다달 20만원 내는거 아깝지 않냐고 쳐묻더라구요.
2021년 1월1일날 단톡으로 전했던 톡의 내용이 떠오르네요(최저임금이 오른 얘기는 일절하지 않음) 캡쳐 좀 떠둘것을.. 이런일이 생길 줄 알있더라면 말이죠.. 미련하게 알고 있음에도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더군요 제가... 3월이후 급여는 1.908.750원~1.909.000원 이체됐습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우안무치에 세치의 혀는 극에 달하더라구요 D-day 직원의 여름 휴가를 직원이 원하는 달과 날짜가 아닌(6월달쯤인가 휴가날짜 정해서 얘기하라고 했습니다. )고정휴무에서 빼다 대체해 이틀을 줄거며(1박2일이며, 그 달은 고정휴무없어져버림) 주말은 피해야하고(주말장사해야하니까) 이날이날이괜찮겠네..모녀간 통화로(제가 앞에 있었는데도) 통보를 하는데 우습다 못해 가짢다라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더군요. (2020년도에는 사정상 가지 않았고 사장들이 이런식으로 하지도 않았어요..) 이래도 흥 저래도 네 했던 지난 날의 저에게 깊은 니킥과 이불킥 날립니다ㅠㅠㅠㅠㅠㅠ

바로 그만둔다고 얘기를 하고 착하게도 저녁마감까지 간신히 마음 붙잡아가며 마감을 마치고 홀가분한 빡침과 함께 사장(딸)에게 전화걸어 입금시키라고 했더니 또 서류가 정리가 안되서..
그러면서 주방을 누가 보라고 무책임하게 그만둬버리냐고 다른주방 구하고 인수인계 해주고 새로운 주방이 익숙해질때까지는 봐줘야하는거 아니냐면서 미쳐돌았더라구요.. 전달 급여도 10일날 입금됐구요 1.908.750원이 입금 되었습니다. 1년하고 7개월 5일을 일해주고 그만뒀네요 당연한거지만 일을 하면서 느낀 건 나의 가치를 낮추지 말아야겠다는 거. 내가 나를 홀대하고 있었어도 현재 이 일을 하기 때문에 나를 방치하고 낮게 평가하고있어.. 가 분명 아니였고 내 가치를 낮게 평가한 게 절대적으로 아닌데 음. . .

이렇게 나름 차분하게 써내려가기까지가 그만두고 6개월ㅇㅣ 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만두고 너무 악에 받쳐 다음날 무작정 노동청에 전화해 신고하려구요부터 해서 앞뒤 구분없이 수화기너머로 하소연만했습니다 지금의 저 내용도 읽고 수정하며 최소한으로 간추려가며 최대한 간략하고 핵심되는 정황만 쓰려 노력 중 입니다 그래도 길긴 하네요

청소년근로권익센터의 답변
2022-03-23 11:26
인력 운용상 따로 급여계산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최저시급보다 적은 금액을 지급받으셨다면, 노동청 진정을 넣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알바지킴이 : 1644-3119 / 카카오톡ID :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유선 상담: 만 24세 이하 청소년 근로자 또는 대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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