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나이 여자 34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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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거든요
2020-06-02 00:49
20대땐 종교 빠져있었고
이제 취업하려고 면접보는데
공백이 길어지고 그리고 부모랑 있던시간이 많아져서 멍해져서 면접 때도 실수를 많이 한다.
정신과 상담치료를 해보려고 해도 지난날에 내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이해가 안가는거지
남들 어른답게 사는데 왜 난
이제 취업하려고 면접보는데
공백이 길어지고 그리고 부모랑 있던시간이 많아져서 멍해져서 면접 때도 실수를 많이 한다.
정신과 상담치료를 해보려고 해도 지난날에 내가 왜 그렇게 살았는지 이해가 안가는거지
남들 어른답게 사는데 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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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남들도 부족하게 살아요 노력하려는 마음이 중요해요
그냥 난 사회인 되려는 마인드가 없는 듯. 31살 때 그나마 나가서 회사 다녀봣는데 하루나 일주일 만에 나오고. 공백 5년되니 더 이상해져서 그나이에 뭐하냐는 식으로 쳐다봄
마음 차이임..사람이란게 일 안하는 시간이 지속될수록 일을 구해도 그만 두고싶어져서 어땋게든 그만둘 구실부터 찾게 되있고 또 그만두면 또 본인을 자책함.반복임 사람 사는거 다 똑같으니 자책하지말고 의지를 키워서 한달 버텨보세요. 그게 두달 세달이 됩니다.
결혼한 30대 여자도 아이낳고 경력 몇년 단절돼서 재취직했는데 혼나고 인정못받고해서 울더라구요. 말씀드리고싶은건 누구나 일쉬다하면 적응안됌. 그리고 자신감이 중요함. 남이 깔보는 시선에 짓눌리고 눈치보면 신경쓰는 님 멘탈만 손해임.
다 자신만의 시간표가 있어요 남들 신경쓰지말고 자기인생 살면 됩니다 죽음도 멀리만 있는게 아닙니다 지금 잘나가는 2~30대가 며칠뒤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10년뒤 님이 행복한 삶을 100세 넘게 살지도 모릅니다 남들 신경쓰지 마세요
일기쓰냐
34살이면 아직 기회는 많아요 저도 20대~30중반까지 놀고먹느라고 통장잔고 200정도 저는 님보다 늦은 37세에 정신차리고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아껴쓰며 살아서 지금 40대중반 많이 모으지는 못했지만 한3억돈 모았네요 님도 열심히 살면 돼요
늦은거 같죠. 38먹고 40넘기고 그때가서 34인 사람보면 아직 창창하다고 느끼실거에요! 아직 안 늦었어요 화이팅! 힘내세요
꼬맹이가.
결혼 포기하고 일할거면 뭐라도 해야지...신천지 빠졌었나보네...결혼은 포기하는 게 맞지...여자..34 노처녀면..
다들 비슷하게살아요. 말을 안할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