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카페 사장 썰,,,,긴글이지만, 꼭 봐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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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_34067**6
2022-05-27 10:59
60
8926
카페에서 최저시급 받으면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초반입니다,,
이 카페에서 일하게 된 계기는 할머니께서 소개를 해주셔서 작년 4월 마지막 주 부터 7시~11시까지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됐고

카페에서 일하면서 있었던 일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중에 있었던 일 몇가지 풀어볼게요.
먼저, 가스라이팅이 기본이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셔서 집에 가라 내가 하겠다 이러셔서 그냥 집에 2시간만하고 간적도 많았어요. 또 얼마전에는 그 레이저? 빨간 불빛 나오는 온도계를 저의 눈에 비추더라고요그래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사장이 당당하게 왜 하면 안돼? 이래서 제가 그거 눈에 안좋다라고 하였지만, 웃으면서 누가 그래? 이러시더라고요.
그 중에서 속상한 일은 완전 억지부리기와
왜 이렇게 개념이 없냐 부터 시작해서 싸가지가 없다 넌 모자르다 이래서 사회생활 어떻게 할래? 등등 사람을 무시하는 수많은 말들이 있었고 손가락질도 하였어요,,
일을 끝내고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 다음날 출근을 하면 완전 엉망 진창일때가 있었는데요, 그런날도 그냥 내가 해야 겠다하고 포기하고 넘겼어요.
하지만, 오늘 일이 터졌어요. 오늘 출근하고 보니 싱크대 밑은 물이 새고 있고 조리대는 반죽과 밀가루들이 굳어있고 빵을 먹었는지 접시에 많은 빵가루들과 포크와 칼 그리고 반죽을 하고 설거지도 하지 않은 믹싱기(볼)까지….
이걸 보니 한숨 밖에 안나오더라고요,, 한두번도 아니고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시는지, 사장님이 카페에 나오셔서 한번 말씀을 드려봤어요. 그냥 작은 조리대 위에 살짝만 닦아주세요 라는 내용이였는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를 하시더라고요, 너가 어려서 경험이 없다. 이러면서 사회생활 그따구로 하는거 아니야.니가 무슨 메뉴 개발을 해! 뭐를 해? 계속해서 고함을 지르시고 너 대표한테 그런소리 했다간 어디가선 잘려!! 생각을 좀 하고 살아!!!
(제가 일했던 곳에선 아무리 사장이거라도 자기가 쓴것들은 자기가 치우는데 였어서 이해는 하지만, 공감을 못하겠더라고요)
제가 이상한건 가요….?

그리고 계속해서 일하고 있는 저도 바보 같은데, 할머니께서 이어주신거니까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아서 그만두지 않은 건데, 이제는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너무나도 힘들고 굳이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그만둔다고 말하려고요. 그만두더라도 퇴직금은 받고 가야겠어이요! 왜 그만두신 분들이 사장 조심하라고 했는지 이해가 가요.

이 글을 얼마나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60
  • 첫댓글
    오늘도제바알
    2022-05-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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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인성 문제 있네요. 할머니께서 어떻게 카페를 이어준건가요?

  • 나도알바하고파
    2022-05-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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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 진짜 힘드셨겠어요 사장 비위 맞춰주느라.. 얼른 나오시고 다른데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 NV_34067**6
    2022-05-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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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제바알님 카페 옆이 할머니댁이라서 사장이랑 알고 계시거든여,, 사장이 빵만드는 사람 구해야해서 소개로 일하게 됐습니다,,

  • NV_34067**6
    2022-05-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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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알바하고파님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어서 이 지옥을 탈출하고 싶어요,,

  • 오늘도제바알
    2022-05-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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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어떻게 1년을 버티셨어요? 그런 사장 밑에서 ㅎㄷㄷ 카페는 그냥 알바로 하신거죠?

  • NV_34067**6
    2022-05-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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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제바알님 애써 괜찮은 척 노력했죠. 울기도 했고요,,, 할머니 실망시키기 싫어서 열심히 일했어요.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어요

  • 물류의늪
    2022-05-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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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금 안주려고 깽판치는듯

  • NV_34067**6
    2022-05-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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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제바알님 흑흑,, 너무 슬프네요ㅠㅠ 저도 버틴게 신기해요

  • NV_34067**6
    2022-05-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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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의 늪님 아르바이트도 1년 하면 퇴직금 나와요! 앞으로 4일 채우면 1년이에요.

  • 물류의늪
    2022-05-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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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니까 못버티고 나가게 하려구 갈구는가 싶어서요

  • NV_34067**6
    2022-05-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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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의 늪님 저도 그런거 같아요,,

  • oeroer
    2022-05-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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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금 받을 기간까지 일하시고 그만두세요 살살 갈구는거보니까 이제 자르고싶나본데요?

  • NV_34067**6
    2022-05-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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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roer님 이미 일주일 전에 한명 잘렸어요 심지어 잘린분이 가오픈때부터 일을 하신분인데, 카페에서 잘나가는 음료도 그분이 만드신건데, 의견차이로 싸우고 자르셨거든요, 저는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아 들어요.

  • NV_34067**6
    2022-05-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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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제바알님 네,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 태니엘
    2022-05-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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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착하신 분이네요.할머니 실망 안시켜드리려구 그런 사장 밑에서 오래 참으셨네요..꼭 퇴직금 받으시길 바라요ㅠ

  • NV_34067**6
    2022-05-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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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니엘님 감사합니다ㅠㅠ

  • 오늘도제바알
    2022-05-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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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이 어케되세요?

  • 멍뭉이산책
    2022-06-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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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카페알바 이런곳은 추천드리지않아요,, 프렌차이즈 카페알바도 힘든데 그런곳은 더하겠어요 진짜 고생하셨네

  • 댕댕이가조아
    2022-06-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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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빨간 불빛 그거를 글쓴 분 눈에 왜 비추는건지ㅋㅋㅋ하 내가 다 화나네... 오히려 사장이 사회생활 운운할 게 아니고 본인이 정신연령 낮고 훨씬 못 배운티 나는구만 거기서 본인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그냥 바로 그만두세요 저도 해봐서 아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좀 더 잘하면 괜찮겠지 하면서 자책하는 시간도 많았고 계속 버티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관뒀는데 그냥 바로 관둘걸 후회해요 본인의 능력이나 시간을 더 나은 곳에 쓰세요 글 봤을땐 열심히 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 님 같은 분 반겨줄 좋은 사람있는 곳들 많아요

  • NV_34067**6
    2022-06-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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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이가조아님 그만두려고 타이밍 잡는 중이에요ㅠ

  • evep**1
    2022-06-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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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ㄱㅅㄲ

  • NV_34067**6
    2022-06-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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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11시 퇴근이였는데, 왜 아직까지도 일하고 있는 걸까요…?

  • osg**0
    2022-06-0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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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인성문제잇네 노동부 신고하세요

  • lestel**7
    2022-06-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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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래 동영상 촬영해서 직장내괴롭힘 고발을 하세요. 네이버 보면 노동법이라고 정리된거 많아요 보니까 5인미만일것 같은데… 할머니께서 실수하신거고 저거 일반적인거 아니에요. 실망드리는게 아니라 사장이 호구하나 잡은겁니다. 저거 경력도, 능력도 안됩니다. 그냥 사장 정신병 받아주는 직업인거에요. 저기 계속 있으면요, 저사람은 계속 저게 당연하고 세상의 상식이라 믿고요 글쓴 분도 저렇게 늙어요. 저런 사람들은요 세상의 밑바닥입니다. 엮이지마세요 다음직장에선 근로계약서 꼭 쓰세요, 알바갔는데 써주기전엔 한발자국도 움직이지마시고 안써준다하면 그 길로 돌아나오세요. 근로계약서 안써서 그래요.

  • NV_34067**6
    2022-06-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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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 계약서 썼어요..

  • KA_32604**1
    2022-06-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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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그만두면 실업급여 못 받지 않나요? 그거 노리고 제 발로 걸어 나가게 괴롭히는 건지도....

  • KA_32604**1
    2022-06-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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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녹음기 들고 다니세요 ㅠㅠㅠ 아이고... 안타깝네요....

  • NV_34067**6
    2022-06-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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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 급여는 못받아도 퇴직금은 받아요 하루에 한 번은 꼭 니 일당도 안나와 이러시더라고요 오늘도 3번이나 들었고,,,저도 막장으로 나가볼까봐요.

  • ghkswkd
    2022-06-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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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이 xxxx 참지 마셔 퇴직금보다 님 정신건강이 우선 사장님 나빠요 어지르는건 좀 참아야되지만 나머지는 안돼

  • yoshk**1
    2022-06-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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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금 안주려고 ㅎㅎ 개쌩양아치 무조건 1년 채우시길

  • NV_23168**5
    2022-06-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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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금이냐 정신건강이냐…그것이 문제로군요… 저도 첫 알바때 저런 사장 만나서 한 달 만에 뛰쳐나왔어요. 퇴직금보다 제 정신건강을 선택했죠^^ 퇴직금 받아도 다 병원비로 빠져나갈 수 있어요!! 저런 사장 밑에서 일하면서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 그게 바로 건강으로 갈텐데 잘 생각하세요ㅎㅎㅎ

  • dudfks5
    2022-06-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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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도 있고 사장도 있나여?

  • dudfks5
    2022-06-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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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이 대표 아닌가여?

  • 알바3939
    2022-06-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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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저도 비슷한 사장을 만나봐서 그 마음 이해가 가요..... 사장이 문제입니다

  • da**5
    2022-06-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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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하는거 갑질하는거 녹음해서 노동청 민원, 전화상담

  • NV_34067**6
    2022-06-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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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이 대표입니다. 사진 같은건 소용없겠죠,, 욕하는게 아니고 내 할일을 다 끝내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저글에 있는 밀가루 사건처럼 ㅠㅠ

  • NV_35156**9
    2022-06-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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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라이팅하는것들 녹음 사진 증거들 모아서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1년채우시고 퇴직금도 받아가시구요. 힘내세요 ㅋ

  • KA_26399**4
    2022-06-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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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저는 아줌마인데도 알바생들의 심정 깊이 공감합니다. 나중에 아기 키우게되면 그런 비정상적 사고방식의 사장을 경험한 것도 오히려 보탬될 때가 와요. 별의별사람 다 있거니 미리 경험했다 여기고 어서 그런 곳은 매듭지으세요.

  • NV_34067**6
    2022-06-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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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글쓴이인데요 일한지 1년 넘었어요,, 저 막장으로 나갈려구요? 여기까지 왔는데 실업급여도 퇴직금도 타야겠어요. 뽑아먹을게 없으니 이거라도 뽑아먹어야죠…..

  • ddj**4
    2022-06-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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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곳 다녀보세요. 아무리 미친곳이여도 그곳뿐 모르면 내가 비정상인가 자책합니다.

  • 집시네
    2022-06-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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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사람이네요 빨리 관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노동부에 상담해보세요

  • ioo**1
    2022-06-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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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쌍욕 나오네 레이저로 눈 비추면 잘못하다 실명해요 그 사장 사이코패스네요 당장 도망가요

  • KA_37518**3
    2022-06-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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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중요합니다. 내가 대접 받지 못하고 일할순 없어요. 할머니께 말씀드려서 그만두시고 모든걸 녹음하시고 사진찍어 놓으세요. 문제있는 사장입니다. 퇴직금 안준다면 노동부에 고발하세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 sere**7
    2022-06-0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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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에 문제있는거같은데여 ㅋㅋ 레이져를 눈에왜비치죠 ?ㅠㅠ 그러다 눈다치면 어쩌려고 ㅠㅠ

  • KA_36556**2
    2022-06-0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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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나오시구 다른데 구하세요ㅠㅠ 눈물나요...

  • ehdehd**5
    2022-06-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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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런곳에서 그렇게 오래 일하셨나요..그럴땐 하루만에 나오셔야해요 거기보다 좋은곳 많습니다

  • NV_34067**6
    2022-06-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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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ㅠ 정말 기운이 나요:)

  • NV_31272**5
    2022-06-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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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도 일년을 일하시다니 성실하고 참을성도 좋으시네요. 좋은 일자리 구하시길!

  • 부캐생활
    2022-06-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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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께서 남의 돈 버는게 이렇게 힘든거라는 걸 이른나이에 깨우쳐 주고 싶으셨나봅니다. 이제 득도를 하신거 같으니 퇴직금 받고 하산하세요.

  • smok라이팅
    2022-06-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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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컴퍼니 복지의 날...

  • 맛나바나나우유
    2022-06-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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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인성이 문제네요. 어휴.

  • rkqtnsl2**1
    2022-06-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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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빨리 그만두시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사세요 아무리 알바라도 기본적 대우는 해줘야 사장도 대우받는걸 모르는 분이신듯요

  • 부재시
    2022-06-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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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당당할무기를만드세요.사장보다응대더잘하는말발을집에서준비하든가 요리나 세척을 무척 깔끔히 한번해주고선 계속 우려먹든가 내가 더 세야 밀리지 않아요

  • culoo**7
    2022-06-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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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한테 물렸거니 하세요. 인성도 문제가 있지만 님하고 조금 오간 대화가 핀트도 안맞고 그걸 더 잘 아니까 님을 더더욱 홀대하고 얕잡아본거네요. 그럴 땐 답도없고 이미 맘 먹은대로 실행에 옮기는 수밖에 없는 거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 aza0**1
    2022-06-0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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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직장에서 그런 상사있어서 그만 뒀어요. 2년 정도 안그랬는데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진짜 별것도 아닌걸로 맨날 소리지르고 자기가 저보다 실수를 많이 하는데 자기가 실수한건 슬그머니 넘어가고 제가 한 번 실수한건 한 달이상 놀리고 조롱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무대응으로 나가니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결국 나왔어요. 그리고 지금 알바몬 기웃거리는중. 참아도 소용없드라구요. 항상 생각해요 나올때 한 번 들이받고 나올걸...

  • 꾸안구
    2022-06-0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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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쎈사람이면 할말 다하고 나왔을듯

  • NV_34576**5
    2022-06-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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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시고 너무 참지마시고 노무상담 받아보세요 저도 예전에 이유없이 소리지르고 괴롭힘에 무시하면 나을까 참고 하니 더 하고 결국에는 제가힘들어서 1년못되어 그만두었어요 6~9. 1년가까이 다되어갈려니 괴롭힘이 더 심해지더라고요 신고하려해서 증거부족이나 제 스슷로가 그때에 일들로 지쳐서 신고도 못하고 않하고했어요 결국에는 제가 그때 상처를 저만 고스란히 가지고 담고있더라고요 힘내세요~

  • NV_34576**5
    2022-06-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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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ㄹ 케익과 비슷하네요

  • FB_30027**2
    2022-06-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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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고 힘이 없어서 당하는 거에요. 본인 잘못이 아닙니다. 아마 그 사장새끼는 힘있고 나이든 사람에게는 안그럴껄요.. 사회초년생들이 다 겪는 일입니다. 나이 어리고 힘없다는 이유로... 그렇게 막대하는 어른들이 많습니다. 본인 잘못이 아니니 기운내세요.

  • bobso**e
    2022-06-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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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까페는 가는거 아니예요~ 저도 예전에 동네 개인까페 갔다가 정말 학을 뗐어요. 몸종도 그런몸종 없어요. 저도 사장이 마감을 하나도 안해놓고 퇴근해서 아침에가면 커피머신 다 처모하고 씽크대엔 설거지 맨날 잔뜩쌓여있어서 아침에 출근하면 홀도 넓고 복층에다가 야외 테라스에다 화장실도 두개라 청소하기도 개빡쎈데 오자마자 커피머신청소에 잔뜩쌓인 설거지하다보면 시간 금방가요. 그리고 사장 학교엄마들이랑 지인들은 오픈하자마자 와서 진을 치고 앉아있고 사장 가족들에 사장 애들 세명도 수시로 까페에 와서 까페 어질러놓고 진짜 내가 가정부로 취직한건지 의심스러웠음. 그리고 겨울에 눈오면 야외데크 눈 썰고 봄엔 데크에 꽃화분 장식한다고 꽃모종 짠뜩 사와서 같이 심자하고 야외 정원에 있는 화분 물주는것도 나 혼자 해야하고 실내 관리하면서 화장실 청소도 벅찬데 야외테라스에 야외정원까지 청소관리해야하고 음료도 수시로 늘려서 기존메뉴도 많은데 마트에서 대추차 유자차 사와서 메뉴 자꾸 늘리고 봄엔 쑥청을 담근다고 나보고 쑥캐러 가자하고~ 진짜 그뒤로 까페 다신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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