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 개인마트에서 1년 9개월 근무했습니다. 면접 시 4대 보험이나 3.3% 세금공제 없고 주 33시간 근무했습니다. 급여명세서나 아무런 것도 없이 현금봉투로만 수령하였습니다
고용주를 믿고 일일이 제가 급여를 계산하지 않은 상태로 1년 넘게 수령하다 우연히 대충 계산해 본 제 월급이랑 조금 차이가 있음을 느끼고 처음으로 사장님께 문자로 급여명세서 요청을 하였습니다. 1년 4개월이 되는 달이었습니다. 다음 날 급여명세서를 주면서 돈을 잘 못 주었다면서 2만 원을 급여명세서와 함께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급여명세서를 보니 계산법이 제대로 된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최저시급에 주휴수당 계산하여 내가 일한 시간만큼만 다시 계산하시라고 이건 틀린 계산법이라고 하니 그 다음날 다시 급여명세서와 또 43,000원을 추가로 주는 것입니다. 아무런 미안하다고 말 한마디 없이 우린 지금까지 알바들 다 그렇게 줬다 하면서요 그때 너무 믿었던 것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지만 지난 1년 3개월분의 급여에 대한 부분을 따지지 못했고 그냥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때 4년간 정직원으로 근무하는 분이 갑자기 당일 부당해고를 당하게 되어 제가 어쩔 수 없이 1개월정도를 주48시간 근무를 하게 되었고 그 후 다른 정직원 분이 채용되면서 저는 다시 주 33시간 근무로 22년 1월 16일까지 근무 후 퇴사하였습니다
급여명세서를 요청 한 이후로는 제대로 된 시급을 받았으나 한번 크게 느낀 배신감과 실망이
오래도록 없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똥 그냥 피하자라는 마음만 들었고 그냥 퇴직금만 규정대로 준다면 잘못된 급여부분은 모두 제 정신건강을 위하여 잊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퇴직금 계산이 또 저와 마찰을 빚었고 제가 세무사번호를 강력 요구하여 세무사와 직접 통화한 후 제대로 된 퇴직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냥 피곤하고 귀찮아서 더러워서 피해가자 했는데 퇴직금까지 장난치고 사람 기만하는 것을 보자니 저 똥 피하지 말고 내가 치워야지 싶고 전에 있었던 알바나 앞으로 들어 올 알바들은 이런 배신감 들지 말게 해야겠다 싶어졌습니다
주33시간 근무 : 이것은 최소한의 근무시간이고 정직원(1인)분의 결근 또는 여름휴가나
명절들 정직원분의 부재시 제가 그 분을 대신하여 일 8시간(휴식제외)
추가근무 있었고 저는 퇴사 할 때까지 한 번도 결근을 하지 않았고
늘 같은 스케쥴대로 근무 하였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1. 면접시 4대보험없이 근무 하실 수 있냐고 물어보셔서 일 할 생각에 괜찮다고 하였지만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4대보험미가입 신고 처벌 가능 한가요
지난 부분 소급하여 가입의사는 없고 처벌만 원합니다

2. 근로계약서 작성없이 1년 9개월 근무 하였는데 근로계약서미작성 신고 할 수 있나요?

3. 급여명세서도 없이 1년 3개월동안 잘못 된 계산으로 지급된 급여 차액분에 대해 청구 할
수 있나요?? 현금봉투로만 매달 받아서 증거는 없지만 제가 요구해서 처음 받은 잘못된
급여명세서와 제대로 다시 계산하여 준 급여명세서는 가지고 있습니다.
차액은 크지 않겠지만 이 부분이 제대로 되어야 제가 심리적으로 회복이 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