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텃세는 센터랑 조끼 입은 사람들 인성마다 다르구여 입고랑 출고 재고조사 허브 이렇게 있는데 입고 할때는 바코드로 장소랑 물건이랑 찍고 술래잡기 하는 느낌이라 재밌게 했구여 출고는 워터라고 해서 사람들이 출고 하고 남은 박스들만 모아서 하루종일 버렸고 재고조사는 못 해봤으며 허브는 인센티브 더 주지 않는 이상하지 마세요 솔직히 출고나 입고나 신청해도 사람 부족하면 허브나 다른곳 끌려가서 무조건 화내면서 난 이거 하러 왔는데 이게 말이 되냐 라고 강하게 항의하면 그 직원도 하라는게 아니라 부탁하는 입장이라 물어본거다 이렇게 나오더라구여

몸 건강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긴 해요. 전 척추 다쳤는데 참아가면서 상당 기간 했었네요..

네...특히 버스안에서 수다떠시는 조끼님들께 찍히지않게 조심하세요ㅜㅜ 저는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다가 은평구서 버스타는 뽀글머리에 파마한 50대 청바지입은 분한테 찍혀서 출근하는 내내 버스안에서 발로 의자차이고 괴로워서 시내버스타고다녔었어요. 버스안에서 떠드는 분들이 물류센터안에서 권력을 잡으신 분들이니 절대 조용히 해달라고 하지마시고 식당서 줄스기할때새치기해도 따지지말고 넘어가세요

출고 피킹 알바 3일하고 새끼발톱 빠졌네요 작업화를 신고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계속 걸어야하고, 패드로 장소 스캔하고 그 장소 물품 스캔해서 카트에 실고 다닙니다 그 카트에 실리는 물건이 캔음료 24개, 고양이 모래 10개 등등 실리면 그거 끌고 다니느라 어깨도 남아나지 않더라구요

허브만빼고 지원하시면 다 적응합니다

오늘 안산2센터 심야 처음 갔는데 지옥이네요..box지옥 여자분들 랩도 잘 감으시고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스러움 업무 강도 여자분들도 하시는데 처음이면 어깨랑 무릎 정말 아파요..요령이 없어서 그런가.. 파레트에 적재 잘 하셔야함(HUB)다른 공정은 모르겠어요 ~ 암튼 경험해보세요 상상 했던거 보다 훨씬 빡셉니다..

손에 있는거 아무말 없이 채가면서 이쪽저쪽 굴리는 관리자도 있고, 일용직이 실수하면 본인이 더 안타까워하는 관리자도 있고. 물류센터에서 조끼 입은게 인생 최대 업적인 사람 마주치면 피곤하죠. 한번보고 안볼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필터없이 행동 나오는것 같아요. 그런거 맘에 담아두고 상처 받을것 같아요.

쿠팡에 나 필요할때만 지원하고 쿠팡에서도 필요할때만 사람 구하고 서로 이해관계가 맞을 때 일하는거라서 마감받아도 맘상하지 않고 옆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굳이 웃으며 말걸지 않고 몰라서 물을 때에도 당연히 알려줘야할걸 묻는거라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할 팔요없어서 저는 쿠팡 편하고 좋아요 ㅎㅎ쿠팡 일용직으로 나 필요할때만 가요

일은 할 수 있는 정도인데 관리자들이 단기사원을 너무 무시합니다 반말하고 계속해서 기계도 아닌데 잠깐 있는것도 뭐라하고 직원들 싸가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