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47번가찻집 그 사장이 사람과나무도 같이 하는데요
갑질, 알바생들 앞뒷담, 자격지심 엄청 심합니다.
시급도 중간에 가면 최저보다 더 낮게 바꾸려기 시도도 하고요.
면접 볼때랑 시급 가지고 이랬다저랬다 말 바뀌어요.
되도록...이런 곳 피하셨으면 좋겠어서 글 남깁니다.
저도 알바생 입장이다보니 정말... 이런 건 남겨야겠다 싶어서 남겨요. 그리고 주방에서 차 만드시는 남자분 계시는데 성희롱도 쩔고요 여자 몸 사진도 서슴없이 보여줍니다. 클럽 여자들이 춤추는 사진이나 영상들을요...
제발..여러분 몸 과..마음 다치지않기를 바랍니다.
여기가 처음엔 전 사장이 운영을 했었어요. 좋은 사장이었고 알바생들을 생각해주고 존중도 참 배려가 좋은 사장이었습니다. 하지만 47번가찻집에서 합병 시작하면서 바뀌게 되었고 완전 분위기조차 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시간과 열정 중요하고 소중합니다.
안 좋은 곳에서..이런곳에서 다치지 마세요..
진심으로..요.
저는 여기서 일하고 병원에 다니면서 정신 치료도 받을정도로 공황장애까지 올 정도로...크게 데였습니다.
갓 졸업하고 일을 시작해서.. 있다가.. 점점 어른들이란 세계는 이런 곳인가하고..슬펐기도했고..정말 정신적으로 피폐해져갔어요..
피하세요.. 여러분.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생활도 다행이 가능하고
공황장애도 어느정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