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네요.. 님.. 처음엔 원래 다 실수하고 욕먹어요.. 익숙해지면 그때 욕더 먹을지 안먹을지 결정나는거구요. 사람관계는 사적으로 맺지마시고 얕은 관계로 깊게 사귀지마세요.. 누가 뭐라도 해도 그 사람이 님한테 돈 주는거 아니거든요 .. 저는 죽고싶어서 일을 했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저런마인드가 생기더라구요 힘네요. 한번이 어렵지 두번세번 자꾸하다 보면 괜찮아져요

걍 내려놓고 편하게 하세요 욕들으면 한귀로 흘리세요 처음 하는데 실수 할 수도 있는 건데 텃세 부리는데는 피하시고

근데 현 아홉수도 ㄹㅇ 이곳저곳 돌아 댕기는데 그냥 부딪히는게 답임 진짜 난 그 나이부터라면 ㄹㅇ 생산직 추천함 이제 시급월급 더오르면 다른 회사도 잘 안써줄거임 진짜 회사 직원들이랑 안치해질 정도로 자신 있으면 말 안해도됨 근데 몇년 이상 다닐회사면 빡셈 처음은 누구나 욕먹음 현 아홉수도 맨날 욕먹고 댕김

암튼 난 그 나이부터면 알바보다 생산직 각종수당 있는곳 추천함 특히 (주)이런데 가셈 그래야 오래버팀 저런데 안붙어 있는곳은 듣보잡이라 보면됨 내가 26까지 알바만 죽어라 해봤지만 진짜 월급만 달랑 받는데 현타 ㅈㄴ 옴 그래서 1년알바 오래했는데 느낌 이래서 각종수당이구나 암튼 남의말 듣지마셈 부러워서 염병 하는거임 그나이부터 생산직 추천함 ㅍㅇㅌ

무얼하던 우선 부딪혀보는게 답인거같아요. 두려울 땐 속된말로 어 다 ㅈ밥이다.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질러본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

저는 온실에 꽃처럼 살다가 뒤 늦게 알바를 시작하였어요. 첫 알바가 카페 알바인데요, 처음 일하러 간 날부터 바로 일을 시작하였는데 손님이 엄청 많았고 이상한 손님한테 어이없이 욕을 먹었어요. 난생처럼 그런 욕을 먹고 당황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그만두려고 생각을 해봤지만, 어느 날, 아빠 얼굴을 보았는데 예전에 모습이 아니라, 많이 늙으셨더군요, 갑자기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하여 부모님께 내가 알바 해서 용돈 드리자,라는 생각을 하고 그만 두지 못했어요. 그게 시작이 되어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1달이 지났을 때 점장님이 저를 따로 부르시고 음료를 맛이 없다는 컴플레인 들려온다고 욕하는데 손에서 힘이 빠져 일이 손에 안잡혀서 일을 하기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런 저런 경험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욕도 발전의 무기가 될 수 있잖아요. 그래도 무슨 일이든 도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어디서든 응원합니다.

해보고싶으면 도전하세요 처음엔 누구나 못할 수 있어요~ 경력 없는데도 뽑으면 일단 기대치도 좀 낮을거고 꾸준함을 보여주세요! 1-2달까진 적응기간이라 많이 힘들 수 있지만 .. 그거 지나면 일도 쉽고 중간에 도망가는 사람들도 많아서 ㅠ 그 잠깐만 지나면 진짜 괜찮아 집니다!

46세인 저도 3월에 물류알바 지원해서 2달째 다니고 있네요. 누구나 처음은 어렵고 서먹하죠. 전 운이 좋아 텃새없고 사람들 좋으신 곳으로 다니고 있어요...님도 그런 곳을 찾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