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실수와 욕의 신경쓰고 마인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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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커님
2022-01-23 21:39
3
256
안녕하세요..
실수를 많이해서 자책하고 욕먹을때마다 긴장되고 숨막히고
우울합니다..
느린데
빨리해야되서 초조해지고 계속 불량내네요..
이제 10일되었어요..
돈은 벌어야 하는데 다들 어떻게 버티시나요?!

사수한테 욕먹을까봐 이해도 못했는데, 질문도 하기 어려워집니다..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거 같습니다,

타인의 평가, 타인의 시선을 쓰게 됩니다..

제가 실수했을때 어떻게 마인드로 생각해야할까요 ?
누가 욕하던!! 이상하게 생각하던 어떤 마음가짐,
그리고 질문할때 당당해지는법..
당당해져서 사회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어떤 마인드로 강해질까요?!
타인의 평가, 시선이 두렵습니다..
저한테 용기를 주시는 말이 있을까요?!
댓글 3
  • 첫댓글
    KA_30216**4
    2022-01-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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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했을때 어떡해야할지를 생각하는 그런 의식적인 생각이 굴레를 못벗어나게 하는겁니다. 그냥 그렇지 하고 넘기면 되는데 항상 의식적으로 이건 이래야돼라는 강박에 사로잡히면 악순환이 되는거에요. 내가 남한테 크게 피해를 주지 않는한 상대도 나한테 어떠한 영향을 행사할 권리가 없습니다.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데 왜 어떠한 획일적인 기준에 따라 분류되어야하는지에 대해선 의문을 가지세요. 질문자님 속으로 이건 문제야 혹은 이게 문제가 아닐까란 내던진 질문에 스스로 다치는 겁니다. 다만 노사관계에선 노동력을 매개로 이해관계가 맞야아 하기때문에 남들의 기준에 어느정도는 맞춰야겠죠. 근데 이거는 그냥 눈치있게 열심히 하면 됩니다. 어느부분은 딸려도 어느부분은 반드시 잘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고장난 시계도 하루 두번은 맞는답니다. 그냥 묵묵히 제할일 열심히 하시면 되요. 대게 모든 사람들 다 그렇구요

  • KA_35794**8
    2022-01-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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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하되 잘못 됐을 때 욕먹을 용기도 필요한 겁니다 평가 시선 수시로 바뀌고 누군가의 모함이나 험담 한번에 나는 나도 모르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강해지지 마시고 신경 끄세요 누가 뭐라던 난 내 일만 하면 됩니다

  • 개같이벌자
    2022-01-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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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날까봐 무서워도 일 적으로는 물어봅니다 혼나서 뒤돌아서 욕 하는수가 있어도 알아야 일을 하니까여 모르는데 아는척 하다가 문제 터지면 개같이 욕 먹어여 자존감은 저도 없어요 상처도 잘 받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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