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가는곳이 신랑 출근시켜놓구 츨근준비해도 여유가 있는 시간대라 그건 맘에 드는데 신선센터라 대가리 쪼개지는건 확정이고요
신선센터만 가면 꼭 머리아프고 이틀정도 몸살때매 죽겠더라구요
거기다 한번도 안해본거라 미지의두려움이라 해야하나 그런것도 있구요
아는사람 하나 없어서 좀 그런것도있고

오래일한ㅋㅍ은 새벽5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해야하니 바쁘게 움직이고 피곤하긴한데 일은 익숙하고 아는사람도 많아 맘도편하구요..

신랑은 나 다시 일하는거에 디게 좋아하니 거기 안가고 ㅋㅍ 자리날때까지 기다린다하면 또 한심하게 볼것같고

내 꼴리는대로 출근제끼고 딴데 가자니 그 공백기간동안 혼자일하는 신랑한테 미안하고 어케해야하나요ㅜㅜ

아 모르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