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찔리니까요

너무 자주바꿔서 헷갈리지만 짜증나요 상호명바뀌고 소싱퇴사하고 거기다니시던분이 또 소싱사무실오픈하고 아놔

올리브영 물류 검색해보니 다 한회사던데..? 그래서 연락이 안왔나

사람급하면 이력서 돌려가면서 사람급할땐 하더라구요 저 면접갔는데 이력서 소싱끼리돌려쓰는것 보고 식겁해서 왠만하면 이력서 쓰러 사무실않가요 모두힘내세요

ㄷㄷ

이력서 온라인지원해도 알아서 하는데 왜 구지 전화로 이력서 컴퓨터쓰는지 모르겠고 왜 메일로 자사이력서 쓰라는지 이해가 안가죠.. 왠만해서는 안하는게 나을듯 싶어요.. 특정회사나 믿을만한 회사가 이메일로 이력서 보내라는건 몰라도..

구직자들에게 수수료만 받고 성의없이 일하는 핫바지들이 주로 업체상호를 자주바꾸더라구요

법에 걸려서요. 같은 회사지만 각각 다른 업체명으로 3~4곳 있는 곳도 있어요 대표이름도 다 다르게 해서 계약 돌려가면서 하고 그럽니다. 근무자들이나 거래처는 모르게하구요. 이력서도 전부 보관하고 개인정보 삭제요청해도 폐기되는 일은 없었어요. 서류도 보관하지만 컴퓨터에도 파일이 있어요. 당장 눈 앞에서 삭제했다해도 매일 백업파일만드니까 다른 파일에는 그대로겠죠. 신분증 복사본도 전부 수집하고.. 그리고, 근무자 배치를 많이하고 그사람이 어느정도 일을 해줘야 월급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런데도 생각하는게 쓰레기입니다. 춥고 냄새나는곳에 보내놓고 겉으로는 챙겨주는척하고 뒤에서 욕하고.. 갈 곳 없는 분들 아무데나 보내서 돌려막기하고 인원수 못채울까봐 1명 필요한곳 6명 부르고 나머지는 그날 빵꾸난 업체 돌려막기로 쓰거나 귀가시키는데.. 일을 배우는 입장이지만 속상하고 죄송스러웠습니다. 나의 사상과 가치관이 흔들리는 일은 처음이었네요. 이정도가 기본 바탕이라면 말 다했죠. 이렇게 막장인 곳만 있진 않겠지만 대부분이 이렇다는게 현실입니다.

ㅇㅈ

원래 이사업체에서 주는 인건비와 인력에서 띠어가는 수수료를 얼마를 띠어갈까? 물어보면 대답해주는곳 없을거에요. 노동강도가 최소 11만원은 받아야된다고 생각함. 힘들어요 일이. 쉬는시간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