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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_19202**4
2021-02-2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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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오픈한지 얼마안된 마트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저랑 친한 캐셔 두명이 있어요. 캐셔가 그 두명 포함 5명인데, 최근들어 캐셔사람을 더 뽑을려고하더라고요. 매출이나 객수를보면 굳이 뽑을 이유가 없어서 의아했는데 오늘 점장님이 말씀하시길 저 둘은 4월초면 계약 종료여서 계약종료로 내보내고 그 자리를 채울 사람을 뽑는거더라고 하더라고요. 멀쩡히 잘하는 사람을 내보내는 이유는 주5일 7시간을 고집해서(?)라는데 (지금 뽑는 사람들은 주6일6시간)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1. 법알못인 제 단순계산으론 주6일6시간을 쓰는게 십만원정도 더 적기때문에 그거라도 아낄려고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맞을까요 ?

2. 더 큰액수를 아낄수있다해도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지금 이제 안정세를 찾아가려고하는 매장인데 그 상황에서 새로운 캐셔가 들어와서 버벅거릴바에는 능숙한 캐셔가 일을 처리하는게 당장의 그 돈보다도 앞으로의 매장 이미지나 손님들에게 더 좋을거라 생각하는데 아닌걸까요 ?

3. 전 캐셔파트가 아니기에 오지랖일수도있겠지만 그 두명은 이 사실을 모르고있어서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 (점장님은 중간에서 난처해질수있으니 말하지말라고하심)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겠지만 굳이 나대면서 말해주려는 이유는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기에 일을 같이할때 좀 더 편하고, 일을 잘하기때문에 제 업무에도 도움이 많이 되기때문입니다. (또한 캐셔가 못하면 제가 도와주러 가야하기때문에 일이 더 힘들어짐)


오지랖인거 알고 가만히이있어야하는것도 맞는데, 의미부여를 하자면 저를 위해서라도 혹은 장기적인 매장운영을 위해서라도, 그 둘을 위해서라도 (자기들이 주6일로 바꿀껀지 선택할 시간은 있게) 말하는것도 좋을듯해서 글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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