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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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24
2020-11-24 23:50
11
1229
올해 20살 된 여자인데요.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용돈벌이로 호텔 서빙, 공장알바, 음식점 서빙 등 단기로만 해봤는데.. 요즘에 일이고 뭐고 무기력하고 눈물만 계속 나고... 되는일도 없고 일도 하기 두렵고 무섭고 인생살기가 싫어졌어요ㅜ 그냥 마음 편히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댓글 11
  • 첫댓글
    마음이무겁다
    2020-11-2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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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 어떻게든 살아야죠 살아야 뭐든 할 수 있으니까요

  • 너무현
    2020-11-2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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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에요...그치만 언젠가 좋은날이 오겟다싶어서 버티고있어요ㅎㅎ

  • o774**0
    2020-11-2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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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생각 나면 물만 드세요.

  • NV_22016**6
    2020-11-2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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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요즘 그래요...근데 어쩌겠어요....살아야죠 ㅠㅠ 전 내일 cj제일제당 진천 면접보러가요...여기 떨어지면 좌절할듯...힘들어도 해야하는게 있는거같아요...먹고 살려면....죽는것도 쉽지 않더라구요...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어보세요. 그러면 그 사랑하는사람때문이라도 움직이는 원동력이 조금이라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 Yes1No
    2020-11-2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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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도 형편되는 사람이 가던데 머리좋아서 장학금받던지 부모가 지원안해주는애들은 가고싶어도 대학못간다

  • kimyeji**5
    2020-11-25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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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창창하고 예쁠나이인데 너무 마음아픈 글인것같아요 .. 이렇게 저렇게 털어놓고 스트레스를 풀어나갈 방법을 찾아봐요 .. 일이야 평생 하고살아야하니 현재고 미래고 늘 답답할수있는것들이지만 그래도 모두가 힘내 웃으며 털며 다시일어서서 살아가는거니까 ㅇㅖ쁜나이 소중한순간들 마음아프게 울지말구 친구들이나 지금 이렇게 글로라도 털어내고 소통하고 응원받으면서 힘내고 나쁜생각하지말아주세요 너무너무 힘들지만 또 너무너무 예쁠나이라 이런글에 마음이 너무아파요

  • 777**k
    2020-11-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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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다 똑같아요 ~ 부잣집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는이상 벌어도 벌어도 도나갈때는많고 일은힘들었는데 돈은 쥐꼬리만 하고 모아지지도 않고 ...... 일하고 먹고 싸고 자고 일하고 먹고 싸고 자고 이게 사는게 사는게 아님 반복적인 고통스러운 삶이라 할까 그래서전 주말마다 술왕창먹고 술로 달래요 머리로 생각하고면 우울증생기고 그러니까 아무생각 안하고 걍 일하고 주말에 술왕창먹고 술로 회피하는거죠 다~~ 돈없은면 개고생 인생

  • NV_32874**1
    2020-11-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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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스무살인데 에휴 앞으로 살날이 창창해요.죽는다는생각은하지말아요 아직 어리기때문에 극단적인생각들수있어요 초년에 고생하는사람들 나이들어 중년에 잘살수있어요 희망을꼭가지세요 지금삶이 당신의 전부가아니에요 좋은남자만나서 결혼도해야지요 가진거없어도 열심히살다보면 좋은남자만나서 금방 안정적인가정꾸릴수있고 돈도 모을수있어요 부디 힘내세요

  • 스피드돈
    2020-11-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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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운내세요...

  • KA_30542**7
    2020-11-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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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야 나도 스무살 직장인데 단도직입적으로 너 너무 부정적 인 거 같아 스무살은 정말 노는 나이인 거 같고 세상 젊은 나이 인 거 같아 나도 직장생활 몇 달 안 됐지만 지금 내 나이에 일을 하는 게 너무나도 아까워 근데 돈은 있어야 하고 벌어야 되고 나 참 이기적이지 세상 누구라도 걱정거리는 누구나 한 명 쯤은 꼭 있는 거 같아 아닌 건 아닌거고 너듀 삶을 긍정적으로 바꿔 봤으면 좋을 거 같아 너도 나도 언젠간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하고 돈도 열심히 모으면 언젠간 나도 너도 정말 행복 한 날이 오지 않을까 해 안 보이는 얼굴이지만 난 너 잘 될 거 라고 믿어 ??

  • jh24
    2020-11-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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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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