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환자이송 업무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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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_27226**7
2020-02-11 15:57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의 남성 입니다.
환자 이송 업무를 생각해 보고 있는데요.
예전에 서 있는 업무를 많이 했던적이 있어서 허리가 디스크는 아니지만 계속서 있는 업무는 조금 힘듭니다.
그래서 고민인데요
건국대학교 종합병원 환자이송 업무
파견직 업체랑 연락해 보니
일 3교대 하루 보통 8시간
환자는 하루 30명 정도 옮기며
의료약품 배송이랑 응급환자 이송은 안하지만 중환자실 일반 환자실 다이동 한다고 하는데요.
월급은 205~220 자세하게 는 모르지만 심야 수당 까지 합하면 이정도 일것 같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고 합격하고 대기를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1
환자이송 업무는 처음인데 업무량 일의 강도 자체가 어느정도 인가요?
노가다랑 택배 업무를 ,백화점 판매직 기준으로 했을때요?
하루 8시간이면 식사시간 또는 쉬는 시간이 따로 있는가요?
아니면 계속 서 있으면서 일끝날때까지 침대를 옮겨야 하나요?
2
업무상 사람간의 정신적 스트레스? 육체적 스트레스?를 비교 했을때 이일은 어떤게 심한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3
세브란스 종합병원,건대 좋합병원,한양대학교 병원든 일의 업무량은 어느정도 인가요?
평균적인거 어떤거고 일의 강도가 쎈데는 어떤곳인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파견직 직원이랑 전화 상담할때는 혼자 일한다고 들었는데
보통 대학교 종합병원 에서 일할때 몇명 정도가 일을 하는가요?
환지 이송 업무를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일의 강도가 덜한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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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병원 입원했을때...엄청바쁘던데...
혼자 일하세요. 1인 1환자 담당이요. 중간중간 병원의자에 앉았다가 서서 밀고 반복하시는 거고요 사람보다는 몸이 힘든 일이죠. 환자를 대하는 일이니 사명감 있고 친절하시면 됩니다. 가끔 나원래 이런일 할 사람 아냐 돈때문에 잠깐 하는 거야 이딴 마인드로 하시는 분 있는데 병원일은 사명감 없는 분은 안했으면 합니다. 스스로 못걷고 타인에 의해 이송되어야 하는 환자라면 얼마나 아픈 분이겠어요. 전 삼성 일했는데 정말 사명감 투철하신 이송원님 기억나네요 의사보다 존경스러웠음요. 환자가 많은 병원이 일도 세죠. 세브란스는 텃세 많고 환자 많고 더러워요. 깔끔한 시설 좋은 병원 가세요. 건대,한양대는 잘 모르겠고 삼성이나 아산이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건설노동이나 택배보다는 덜 힘들지만 3교대면 밤새는 게 힘들 겁니다. 환자 없으면 밤에 누워서 잘수는없어도 병원 소파에서 쉬거나 티비 앞 의자에서 쉬어도 뭐라 하는 사람은 없어요. 백화점처럼 손님 상대하는 일과는 다릅니다. 환자와 보호자들은 기본적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태도라서 마음쓰며 잘해주시면 고객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없겠죠 떽떽거리는 재수없는 간호사들 참아주는 게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