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사람한테 미운 감정이 생길때 이렇게 생각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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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필패
2020-06-04 15:40
9
648
직장,알바등 사회 생활을 하면서 사람을 미워 하게 되는게 흔하잖아요.

근데 그 미워하는 사람들중에 나한테 잘해줬던 부분도 있는 사람들 있을꺼에요.
나를 채용해줬다던지 그리고 뭐 일을 하면서 빨리 퇴근을 시켜줬다던지 일을 도와줬다던지
여러가지로 사소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도움을 준 경우가 있을꺼에요

그런데 그사람이 내 기분나쁘게 하는 말을 한적이 있거나 그리고 또는 처음엔 좀 잘해줬어도
서운하게 하고 화나게 하고 하는 부분도 생겨서 미워하게 되고 싸운 경우도 있겠죠

그럴때 공자님 말씀을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공자님 말씀에
"소인배는 아흔 아홉가지의 은혜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한가지 서운한일에 발톱을 세운다"


그렇다면 반대로 군자는 아흔아홉가지의 서운한일이 있어도
한가지 은혜를 기억하며 그사람에게 원한을 품지 않도록 하는게 아닐까요?


소인배가 될지 군자가 될지
그것은 본인이 선택하는것이라 생각하면 될듯해요.

물론 쉽지 않죠.

댓글 9
  • 첫댓글
    니주제를알라
    2020-06-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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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이라는 게 있죠 그 선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 이 선 넘어가면 일 안합니다. 일할곳 널렸는데 내 자존감 까지 낮춰가며 일 안합니다

  • 경적필패
    2020-06-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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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일을 그만두고 다른일을 하는건 그거는 저는 뭐 딱히 나쁘다 생각안해요 도저히 아닌것 같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만두는건 좋은데 그사람에 대한 미운 감정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말자 뭐 이런 취지로 적은글이었습니다. 저도 도저히 아닌것 같은 사람들이 있고 그리고 근무환경도 나에게 안맞고 그런곳이라면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오태식2
    2020-06-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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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그렇게 살고 있어요

  • 니주제를알라
    2020-06-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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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올리신 글 보고 이런경우가 일 하면서 빈번하기에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 되지만 여러번 곱 씹어 생각해봐도 정신승리 밖에 안되는 거 같습니다. 저렇게 계속 생활 하다보면 긍정적인 효과보다 부정적인 효과가 더 많을거 같습니다. 상대는 결국 나를 호구로 생각 할 수도 있고 남에게 빈틈을 주지 말고 방어적으로 오히려 성격 드러워 보이면서 일하는 게 좋습니다.

  • 니주제를알라
    2020-06-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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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업무적으로 평균이상으로 처리 하는 경우면 나머진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남 눈치 보지말고 어차피 알바는 알바일뿐

  • 말죽거리잔혹사
    2020-06-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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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인배에게 둘러 쌓여서 혼자 군자이면 뭐할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우힛헛헷낏
    2020-06-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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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종교인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다. 돈에 아주 그냥 환장을해서... 세금인 내기싫고 개독교 애들은 헌금은 걷어야 겠고...

  • 정차할수있는곳
    2020-06-0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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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좀그만남겨라좀 오태식이는이제그만어그로사라지고 경적필패같은소리

  • NV_23400**2
    2020-06-05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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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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