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인천공항1터미널 공항근무를 이틀째나 한적이 있었어요.

어쩐지 수습기간을 1개월을 왜두나 싶더니..

제가 1개월 신입 수습상태입니다.

하루동안 일했을때는 멀쩡했었는데 이틀부터는 왠지좀 조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하네요.

아침에 일을 했을때는 소장과 부소장님 그리고 조장님들께서는 맘에 안드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이제서 오후 3시-5시 사이쯤인가 소장님께서 나를 마음에 드는식으로 인사해주시더군요. 아까는 아침에 기분 안좋게

보는거 내가 옆에서 뜬금 없이 봤는데? 그 후 ` 너 내일 나오지? ` 어쩐지 이런 질문을 하는거예요. 그때까지는 멀쩡했

습니다. 이틀이 지나고 나서

원래 인솔자가 출입증보관소 앞에 알아서 와야 하는데 아무도 오지를 않는거예요. 인솔자가 소장님이라고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소장님께서 오지를 않으신거예요. 그사람이 잘못된건지 아니면, 제가 단톡방에다가 보관소나 공항

도착했다고 말안해서 안오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공항근무하는 사원들이 일부러 나 맘에 안들어서 안오는건지..

제가 출근시간까지 인솔자가 올때까지 오고 있는데..

소장,반장,조장,사원들이 아무도 연락을 주지도 않고, 아무도 와주질 않는거예요.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그냥 그 회사 그만두고 다시 지하철타고 귀가를 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공항 출입증을 과장님

통해서 반납을 했지만요. 2시간 지나서 퇴사하려고 하는사이에 이제서야 뻔뻔하게 같이일했던사원들이 연락하는건 머

지..하면서 전화를 받지 않았죠.. 그럴시간있으면 신입을 인솔해줘야하는건 아닌지..그나마 과장

님께서는 잘해주시는데, 소장님부터 사원들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인천공항1터미널에 있는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사람들이 원래 그러거나 장소가 원래 이런가요?

1개월 지나고 보안시험을 봐서 80점이상받아서 합격해야 출입증 준다는 얘기도 들었느데..

그리고 인솔자랑 친해지지 않으면 답이 없는건가요?

암튼 정말 조금 이상한 회사군요.. 제가 수습자인데도 불구하고 그사람들하고 마음에 맞지 않거나 사람이 싫은데도 불

구하고 식사도 같이 가야하고 담배피러 갈때도 같이 가야하고 휴게실갈때도 같이 가야합니다. 가까운 화장실은 허용

해주겠지만요. 사원들 얘기듣기로는 여기는 공항근무니까 혼자다니면 인솔자가 징계를 받니 어쩌니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