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땜에 금요일 저녁에 집에 내려가려면 심야에서 오전조로 바꿔야 시간이 맞기에
어쩔수 없이 오전조로 첨 나가봤는데

와..... 토나옴

1층 포장갔는데 한공간을 워터 1명으로 돌리고 있고
리빈도 빡세 보이고
팩은 시간당 100내외 찍더라 우리쪽.
난 95하다가 리빈 도와주느라 퇴근때 보니까 90이더라

점심시간 줄서는거 그냥 봐줄만한데
퇴근때 미친 욕나오는줄..
오후조 출근시간이랑 겹쳐서 계단에서 완전 개꼬임
6:30분 퇴근인데 버스 7시:10분에 출발...

심야조는 퇴근하고 20분안팍으로 출발하는데
오전조는 퇴근하고 40분후에 출발..

오전 오후 심야 각 장단점이 있지만
오후 심야를 오래해서 그런가..
오전조는 진심 충격..

금요일까지만 어쩔수 없이 오전조 나가고
다시는 오전조 안나감.

돈도 적고 시간도 출퇴근 시간 더 오래걸림
매리트가 전혀없다
1층 팩하는 아지매들 정 드럽게 없도 텃세 토악질 나오더라
UPH에 쫄아서 다른 리빈까지 와서 가볍고 작은 양많은 셀만 털어서 도망가더라 ㅋㅋㅋ
그러더니 완료된게 아니였는지 멀리서 다시 와서 도로 놓고 가더라 ㅋㅋㅋㅋ

거의 공간에서 가장 앞라인 아지매들이 거의 이래..
물론 이분들이 고인물에 손빨라서 처리속도도 빠른건 알겤ㅅ지만 계약직으로 꼭 그렇게 해야만 하나 싶다
우리쪽 리빈 PC문제 있어서 밀린토트 빼느라 팩하던 내가 한동안 도와주고 내자리 오니까
또 가장 앞자리 팩커 뻔히 알면서 우리쪽 완료된 셀 다 털어가 ㅋㅋㅋㅋㅋ

순간 눈깔에 바코드 찍어주고 31호 박스에 꾸겨놓고
랩핑해서 레일에 올려주고 싶더라 쉬벰

암튼 주간조는 처음이지만 운이 나쁜건지 우리쪽 공간은 최악이었음
화장실 가면서 다른 공간 팩커 PC 모니터 보니까 60~70이더라 ㅋㅋㅋㅋ 미친...
너무 공간마다 물량 터지는 격차가 심한거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