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바 면접 이런가??
여러알바해봤는데 카페알바를 오래하는편이라서
학교다니면서 주말에 카페알바하려고 알아봄

면접보러 오라해서 약속시간보다 몇분 일찍가긴했지만 그래도 20분을 기다림;;; 와서 무슨일이 있었다라는 등 그런 사정이야기나 미안하다는 그런 이야기도없고;; 이건 내가 을의입장이니까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기분은 ..

면접 보는데 경력이 있다하는데도 못믿음 ㅡㅡ;;그럼 뭐 어쩌라는거 어디지점 뭘하고 이기간동안했다해도 정말 한거 맞냐고 물어봄;; 맞다해도 의심반복 ㄷㄷ 사람을 못 믿겠으면 로봇을 구해야지...

전에뽑았던 알바가 경력있다고 했는데 일을 버벅거린다고 주말 한번 써보고 다시뽑는거라함;;
이 말도 좀그런게 경력있다해도 기계마다 익숙해질기간 몇일 필요하지않음? 전에 카페가 똑같은 기계쓰지않는한. 큰틀은 같아도 세세하게 작동이 다를 수 있기때문에..

그리고 알바모집을 주말로 시간정해져있어서 간건데 평일껴서 늦게까지 일할수있냐 물어보고
주말은 상관은 없는데 평일을 고정하기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그때그때 시간 조율해서는 몰라도 평일을 고정하기엔 힘들다라고 말하니

놀려고 그러는 거지 뭐 이렇게 툭 뱉고
말투도 너무 공격적이고 카페알바모집이랑 전혀 상관없는 이상한 질문 하고..

뭐지 그냥 시간만 쓰다온기분 ㅋㅋㅋ 별로다

여기 장지역카페 어바웃타임 다녀온 후기 같은거 보면 넓고 아늑한공간 막 이러던데..손님입장에선 이런 실상은 모르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