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여자 혼자 타지역가서 입사했음
타지가서 일해보고싶었고 어릴때 돈열심히벌다가 30전후쯤에 여유있게 일할생각있고해서 왔음
부모님이 반대안하고 엄마가 여기지역 일때문에 자주오가서 짐이랑 필요한거 갖다주고 챙겨줘서 기숙사들어왔음
기숙사불편하면 방구해서 엄마랑살예정
채용대행에서 연락이와서 회사소속으로 들어가고
3개월간 수습기간이고 사고만안치면 정규직전환가능하다고함 상여가 없는데 시급7천원이고 기본급이 다른데보다 높은편인회사
주야 2교대 2주마다바뀜
신설이라 현장빼고 넓고 깨끗한 환경이고
휴게시설이 잘구비되어있어서 휴게실이랑 카페 탁구장 헬스장 뜨뜻한수면실이 맘에들었고
내가 혼자가고 어리니까 밥같이먹자며 챙겨주는사람있고 괴롭히는 사람없고 외노자없고 관리자들은 전회사에서 뭐했는지 물어보고 직원들은 나이랑사는곳 많이물어봄
연령층은 내또래는 몇없고 거의나이대가 있었음 생산현장관리자는 다여자고 여자가많음 젊은사람들은 오래안있는다고 얘기들음
기숙사는 아파트고 7명입주했다가 한명은 오자마자관두고 두명은 자취방구해나가서 현재4명이 한방2명씩사는데
나랑같이쓰는분 불편한건 아직까지모르겠고 주말엔 같이시켜먹거나 그러고 방장이 보일러트는거 싫어해서 겨울엔 좀트는게좋은데;;
이불밖은 위험해꼴이고 깨끗하고 개인주의고 조용하고 살기좋은편이긴함
방진복 일체형이고 마스크착용후 배치된부서는 노광쪽인데 불빛이 샛노랗고 호흡기질환있거나 비염있는분 숨쉬기 힘들거같음 같이입사한사람 질식할거같다면서 바로관뒀고 냄새가 마스크써도 날때가 있어서 어떤신입은 구역질하다가 토하러가던데 필자는 그정도까진 아니고 더워서 답답한게있는데 적응됨 밑에층은 쾌적한환경이라고 했는데 일거리가적어 돈벌기엔 여기가 낫다고함 사람들 방진복안에
나시나 반팔 얇은거입고일함 후드나 니트같은거입고 들가면 더워서 둔해지니까
기계가 인쇄세척하는거 받아넣는일하는데 스피드있어야하고 실수했다고 혼내진않은데 첨부터 야간배치되고 피곤이몰려와서 실수연발하고 정신못차려서 이게제일 쉬운일이라고하는데 들어온지 며칠되지도않았는데 적응이 안되보였는지
주간가서 일해보고 주야할지 주간할지 보기로함
야간이 더물량많이뽑는다고 효율적이게 일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만큼 빨리하라고 쪼고 시켜서 그런듯
이시기에 물량없는데 대표바뀌고 많아져서 평일엔 잔업풀로 12시간일하고 토요일특근하고 잔업은안하고 털고갔음
근태중요 강조하고 주말근무거의있는편
월급날5일이라 빨라서 조흠 갠적으로 전회사는 월말에줘서 불편했삼
긴글읽어줘서 감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