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도 있네요
분명 월~금 파트타임 4시간 (시간 자유) 공고보고 지원했고 서류합격 통보 받고 금욜 2시면접이라고(공고상)
안내받고 기다리는데
문자로 지원자가 많아 시간 변동(3시에서 또 2시반으로),
홈페이지 이력서 등록자만 지원자로 간주,
당일(금) 오전11시까지 면접 참석답문보내야 지원자간주.
지원자 많아 그런가보다 하고
면접날도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죠.
대기실 들어가니 의자보다 사람수 많아 서서 기다리고
찜통같은 사무실에 약속시간 넘어 기다리니 그제서야
하는 말ㅡ지원자 많아 늦어짐ㅡ 이후 명단 확인하는데
그냥 순차 확인만 했음(시간별 면담자 순이 아닌 순차별)
그리고 7명씩 면접 그것도 순차로
(왜 면접시간을 나눈건지, 일찍오신분이 ㅎ성을 가지시면 마지막임)한시간을 기다렸는데 뭥미였죠.
겨우 면접 들어갔는데 간단하게 경력위주 소개이후
공고와 달리 주말근무 가능한지, 휴일근무 가능한지 확인
하고 모집인원이8명~12명이라함.
이때부터 낚였다 생각되며 열받기 시작하는데
분명 모집공고에는 그런 사항없었기에 대부분 주부들
(저랑 면접본분들은 모두 주부라서)이였고
그래서 면접인원도 많았던건데 자기네 입맛에 맞춰
뽑으려고 면접에 추가근무를 물어보는거였죠.
시간 뺏기고 낚였다는 생각에 열받고 짜증나고ㅠㅠ
서류전형이나 면접에서 근무조건과 맞지않음 불합격 될수 있음을 충분히 알고 있지만 이렇게 공고는 입맛좋게 내걸어 사람 모집하고 면접에서 추가사항을 알려주며 퇴짜놓는건 정말 상식이하 비매너네요.
분명 첨부터 주말,공휴일 근무가능자라 했음 처음부터 지원하지 않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