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 초반임! 단기로 직원보조했었음.
애초에 서비스직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일자체는 힘들지 않았음.. 근데 소외감 장난아니였음 ㅠㅠ
얼마 안하니깐 크게 신경 안 썼는데 직원으로 일하긴 하긴 싫었음ㅋㅋㅋ 주로 재고 관리하는 사람이 남자였고 나머지는 다 여자였음.
근데 진짜 끼리끼리 놀고 떠들고 장난아님;
심지어 직원들이 따로 손님 안 보이는 곳에서 모이고 떠들고 놈ㅋㅋ손님들 다 꾸진 표정으로 쳐다보던데..^^! 피팅룸에서 플레쉬를 터트리질않나 찰칵소리를 내질않나 ㅌㅌ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찍고 그런거 보면 알바인 나는 소외감 개쩔고 혼자 일하고 있고 같이 있는 곳에서 지들만 아는 얘기하거ㅠㅠㅠㅠㅠㅠㅠ걍 장난아님.
계속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난 일하고 눈치 보이는데 ㅋㅋㅠㅠ 졸라 서러워 증말

난 친화력, 사교성 엄청 좋음.. 근데 거기서 너무 불편했음. 애초에 낄 틈이 없었음 ㅠㅠ 맴찢
얼마 안했으니깐 서로 모르긴해도 표정이 다 썩어있음.
헷갈려서 뭐 물어보려면 표정때문에 못 물어보겠음ㅋㅋㅋ
근데 서로 떠들땐 해피해피함..ㅎㅎㅎ 표정이 참 밝더라!

직원들은 지점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내가 한 곳들은 츠찬
안하고 싶을 정도 ㅎㅎㅎ~!~!~!

일당 얼마 안주면서 업무량은 개 많음.

이건 여담이지만 사람들 피팅MAX가 최대 6벌인데 막 5벌~6벌 다 채워와서 결국 하나도 안사고감.. 사든말든 상관없는데 옷 고장낸 사람도 있고 택 뜯어놓은 사람도 있고 화장품도 있고... 제대로 안벗는 사람고 있음 ㅠㅠㅠㅠㅠ우씨 개짱남... 사람들 다 피팅 대기중인데 6벌 가져온 사람에 수두룩하고 피팅 끝나면 다 알바가 치움..ㅎㅅㅎ 근데 그것만 끝이 아니라 그 업무와 동시에 다른것도 하니깐 쉴 틈이 없음..

결론 : 개인적으로 여초 알바는 추천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