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분당 사무집기나르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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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chfl**1
2017-05-22 22:10
3
719
오늘 하루 단기알바한 사람입니다
저포함 대략 10명정도에 작업반장급 한명과 대기업급 사무집기(책상,의자,냉장고 등등)운반을 했는데요...
물건은 바퀴달린 판에 실어 나르는 일이라 육체적으로 버틸만한데 작업반장 인성이 문제였습니다.
이리와.이거주워.이런것도못해?아휴 짜증나네 등등 언성높혀 하는말 대부분이 저런말입니다
별에별알바 여러가지해봤지만 몇년동안 잊을라하면 이런사람 만나네요
더운날 무거운거 날라서 힘든데 저런 싫은소리 짜증나는소리만하니 혈압오르더라구요
오전 쉬는시간따위없이 오후4시쯤 한분이 좀 쉬면서하자는말에 짜증나는말투로 조금이따 담배한대피면서 쉬자고합니다
그따의 그 말투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육체적으로 힘든건 서로서로 웃으면서 도우면서하면 버틸수있지만
육체적으로 덜힘들어도 정신적으로 저따위로 말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뿐만아니라 일도 하기 싫어지는데
정말 나이먹으신분이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일이 덜끝나서 내일도 같은장소에서 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오늘 저같은 단기알바분중 한분빼고 다들 안한다 하더라구요
저는 내일 다른일을하지만 다시는 저쪽일은 안해야겠습니다 ㅎㅎ
오늘너무힘들어서 푸념좀 늘어놓아봤습니다
불쾌한글이라면 뎃글주세요 지우겠습니다 ㅎ 
댓글 3
  • 첫댓글
    솔빈
    2017-05-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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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에서 일하신분인가

  • s20ss**s
    2017-05-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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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갑니다 나도 그런인간반장인지 만나서 똑같이 재해줬어요 반말허면 나도 어,알았어 하고있잖아,라고하믄서? 그런인간이 매일 있는건 아니잖아요ㅋㅋ 어이없어하던데, 업무진행해야지 어쩌겠어요 싫음 지가 가던가, 나는 나왔으니 오늘 일은 해야하고? 맘고생하셨어요ㆍ홧팅하세요 화이팅하기도 힘들지만ㅛ?

  • yonggal**5
    2017-06-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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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 더 힘들게 시켜서 저렴한 일당으로 이쪽바닥 오지 않게 하려는 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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