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하남돼지집 알바해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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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쥬리주리
2017-05-21 17:53
담주부터 하남돼지집 알바하기로 했는데 어떤가요?
시급이 구천원이여서 바로 한다고 하긴했는데
제가 아웃백에서 3년정도 일을했거든요 근데 고기집은 처음이여서.. 또 거기가 좀 시끌시끌하고 정신이 없어보였는데 제가 목소리를 크게내거나 복잡한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ㅠㅠ 하남돼지집을 먹으러도 아예 안가봐서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ㅋㅋㅋ
시급이 구천원이여서 바로 한다고 하긴했는데
제가 아웃백에서 3년정도 일을했거든요 근데 고기집은 처음이여서.. 또 거기가 좀 시끌시끌하고 정신이 없어보였는데 제가 목소리를 크게내거나 복잡한거 별로 안좋아해서요.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ㅠㅠ 하남돼지집을 먹으러도 아예 안가봐서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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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진짜 힘듬
고기집 최고가 8000원이였는데ㅣ 9천이라는거 보니 판닦기는기본이고 숯도 시킬듯 장치기사 따로 안두고서 남자알바들로 쓰는이유가 있었구만
Cold119 님은 하남집이라는 고기집을 가보고 말씀을 하시는건지... 하남집에 고기 먹으로 가보면.. 왜 시급을 많이 주는지 이해할 꺼예요.. 서빙하는 직원들 전부 미용사처럼 앞치마에 고기 굽고 자르는 물건들 가지고 다니면서.. 자기가 맡은 테이블 고기 다 익을때까지 구워주고 먹기 좋게 컷팅 해줍니다.. 그냥 아줌마들이 대충대충 해주는 거랑 조금 틀리게.. 메뉴얼에 맞게.. 맛있어 보이게끔 해줘요.. 손님들 오면 다들 크게크게 인사하고.. 나갈때도 다들 크게 인사도 합니다.. 거기다.. 고기값이.. 다른 돼지고기 집보다.. 단가가 쎄요.. 서비스 빡세게 해주는 대신 고기값을 비싸게 받는 매장입니다.. 덕분에 인건비도 여유롭게 줄 수 있겠죠..
진짜 마음 단단히먹고 오래할거 아니면 비추에요... 무거운것도 많이들어야하고 시급쎈건 다이유가 있는거에요..ㅠ
시흥사거리점은 가지마시길.........
정자역에서 해봣는데 힘든데 그만큼 쟈밋음
하늘님 말에 저도 동감 합니다.
진짜 힘들고 남영점은 절대가지마셈 거기 아저씨 테이블에 일부러 여자 서빙시키고 아줌마들 테이블에 20살대 남자들보냄 야간수당 연장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기본으로 안주심 본사에서 관리도안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