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에 있는 위스키&와인바입니다. 이곳도 지인의 소개로 일했던 곳이구요. 주로 제가 음악선곡도하고 피아노가 있어서 분위기따라 제가 연주도 하며 문화살롱같은 곳입니다. 개인이나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라 응지로302가 좀 더 캐주얼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면 여기서는 1:1로 손님에게 다가가고 이야기를 맞추는데 초점을 맞췄던 것 같습니다.

을지로에 있는 캐주얼 와인바 302에서 근무했습니다. 아는 친구가 오너라 대신해서 오너로서의 역활을 사실 했으며 음악선곡, 접객, 단골관리 등을 주담당하면서 실제 손님들도 제가 오너라고 생각할정도로 제 업장처럼 일했었습니다. 이 때 저도 즐겁게 일했던 기억이 많네요.

2009년에 통의동 한옥에 프렌치레스토랑 메종기와를 기획, 오픈하여 직접 운영했던 오너로서의 경력이 있습니다. 당시 서촌이 뜨기전이라 꽤 매체의 주목을 받았으며 지금도 검색해보면 블로그나 잡지에 소개된 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