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감사합니다. 맞네여 미래는 무슨 시부레 언제 뒤질지 모르는데.. 편한곳, 내가 하고 싶은곳에 짱박혀있는게 가장 좋은거네요. 이런 쓰레기같은 회사 일은 많고 쉬는시간도 안주고 좀만 쉬면 헛기침하고 기술 알려준답시고 한번알려주는 거 영원히 기억할줄알고, 물어보면 한숨에, 기술? 자동차도 아니고 오토바이 정비인데 열악하고 3년은 꾸준히 다녀야 경력으로 쳐주고, 빨간날 쉬는것도 시바 눈치보면서 쉬어야하고 때려치는게 맞네. 한동안 편의 봐줬으면 됐지 시바 이쪽 업계가 법 개나 줘 수준이라 그건 들어올때 이해하고 들어와야함.
취미로 자가정비하는데 업이 되는 순간 ㅈ같아지고, 감정소모 많아지고, 단골인데 진상 수두룩 하고, 예전에 한번 해봤던 경험으로 아는 사람 부탁해서 들어온건데 나 혼자 일하는게 다 합쳐서 한달이야 내가 시바 아는게 있어야 혼자 하든가 말든가 하지 매장에 tv가 있는데 지도 눈깔있고 생각이란게 있으면 보고 아 그렇구나 하지 왜 나한테 또 물어보는지 모르겠고, 어르신 하나 모시면서 사는 사위도 아니고 시바
쓰니님은 결정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전 힘든거 추천합니다. 쓰니님이 20대로 느껴졌거든요. 옛날말이라지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했습니다. 힘들어도 경력을 쌓고 힘들게 벌었으니 아껴서 저축해서 직장인 특별전형등으로 대학이든 대학원이든 더 진학하여 동일 분야에 지식도 더 쌓고. 지금은 200 이지만 20년 뒤에 한 달에 천 만원을 벌고 있으실지도 모른답니다.
음;; 늦었네요^^;; 그래도 이후에 다시 고민하셨을때를 도움이 될까하여 남깁니다. 글쓴분의 연령과 업종(업무)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것이라면 기술이 최고입니다만.... 배움이 있느냐는 웬만한 일에 다 있습니다. 이미 일 다니고 계시고 이직준비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어느부분이 힘든지 본인이 어느 부분을 견딜 수 있는지 점검하며 준비하셨음 해요. 힘드셔도 무작정 뛰쳐나오지 마시고 다음계획을 세우고 나오시길ㅠㅠ 제가 그렇게 나왔다가 긴시간 방황했던 터라...;;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봤습니다ㅠㅠ 어느정도 쉬어가시면서 화이팅입니다!!!
+) 저라면 쉬는시간과 휴일은 필수라고 생각하기에 편한걸 고르고, 남는 시간에 하고싶은걸 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