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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4센터 오후집품 알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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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복치
2021-10-09 14:54
30
6036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알바 후기를 작성하네요.
쿠팡 인천 4센터 오후 집품 알바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야간 집품을 하러갔을때 어떤일을 하는지 아예 상상이 가지않아서 걱정을 했습니다.
근데 일을 알려주시는 계약직 사원님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가
캡틴(?)때문에 너무 화가나서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을 하다가 생리가 터져서 중앙으로 갔습니다.
처음 일을 들어가기전에 키가 크고 젊은 여자캡틴이 단기알바생들을 모여서 주의사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일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거면 중앙으로 와서 자기한테 이야기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자캡틴한테 가서 "저기"하자마자 남자 캡틴쪽으로 고개를 돌리시더니 "저쪽 가서 이야기하세요" 짜증나는 말투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저..제가 지금 생리대가 있을까요?"하고 정중하게 물었더니 짜증나는 말투로 "저쪽가서 이야기하시라구요. 없어요."이러시는거에요. 너무 어이가없었지만 다시한번, "저 혹시 그러면 잠시 밖에 있는 사물함에 갔다와도 될까요?"했습니다. 그랬더니 진심 표정 개 썩고, 말투 개띠겁게 "아 저 쪽가서 이야기하시라구요."이러시더라구요?
저도 짜증나서 그냥 대답도 하지않고 남자캡틴한테 갔습니다.
그 남자 캡틴한테 가서 이야기를 할려고하니깐 완전 귀찮은 투로 "그냥 저분 외출증만 주세요"이러더군요
처음부터 외출증을 자기가 주면 어디가 덧나요?
계속 남자분한테 가서 이야기를 하라고하고 수치심과 모멸감을 받아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러면 왜 다치거나 문제가 발생할때 자기한테 와서 이야기를 하라고 하는거에요?
저렇게 모멸감과 수치심을 줄려고그러십니까?
제가 당신을 무시했습니까 아니면 일을 하지않고 농떙이를 피울려고 그랬습니까?
자기들은 일하다가 실수를 하면 한번은 봐주지만 또 그러면 사유서를 쓴다고요?
그렇게 협박을 하면서 일을 해야하는지 정말 어이가없더라구요.
저는 안전사고, 실수에 대해서 다 이야기해드렸습니다.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잘 들으셨죠? 
방송으로 중앙으로 오시면 사유서 작성하셔야해요.
아니 그러면 당신은 저한테 모멸감과 수치심을 주셨는데 뭘 작성하시고 사과하실껀가요?
너무 화가나고 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일이 있고 다음날, 제가 3층에서 일을 하다가 4층으로 지원을 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끝날때가 되었는데 3층에서 퇴근을 하는 지, 4층에서 퇴근을 하는지 몰라서 
퇴근시간 끝날때 3시 58분에 남자캡틴한테 가서 "저 지원을 왔는데 어디서 퇴근을 해야하나요? 다시 삼층으로 내려가야할까요?"하니깐 짜증내면서 "여기서 퇴근하시는거고요, 여기 서 계세요."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앞에 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맨 나중에 퇴근을 찍으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다 찍고 나서 맨 나중에 찍을려고 하니깐
갑자기 와서 손 허리를 하면서 "다른 분들 다 퇴근 방송 나오기 전까지 일 하고 계신다고 지원오시면 거기서 퇴근하시는거라고 그건 변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찍고 가세요."
저 처음왔습니다. 처음왔는데 어떻게 알아요? 그리고 다른 분들 다 55분에 화장실이나 다른 곳에서 숨어서 있다가 퇴근 방송할때 오세요. 저는 58분까지 다 정리하고 난 다음에 물어보러 간건데 왜 일을 하지도 않은 사람이라고 단정짓으세요?
처음부터 지원왔을 때 여기서 퇴근하시면 된다고 말씀이라도 해주셨냐고요?
4층 키가 크고 젊고 안경을 안쓴 여자캡틴과 남자캡틴 분들은 처음 단기 알바하러 온 사람에게 모멸감과 수치감, 농땡이 피우는 사람이라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하는게 주된 업무입니까? 그걸로 희열을 느끼세요?
그러라고 캡틴이 된게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정말 너무 싸가지없고 말투는 겁나 떽떽거리곸ㅋㅋㅋㅋㅋ
생리를 하거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여자분들 절대로 가지마세요. 
저처럼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끼는 경험을 할꺼에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반박을 하거나 자기들이 기분나쁘면 바로 사유서작성한다고 협박하니깐 소심하신 분들은 가지마세요. 상처만 받아요.
일도 엄청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죽을 것같아요.
참고하세요!!4층 캡틴들 진짜 역대급입니다.

댓글 30
  • 첫댓글
    NV_35602**7
    2021-10-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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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에 4센 잠깐 알바했었어서 다시 해볼까 고민중이였는데 걍 걸러야겠네요 ㅠ 거기는 변함이 없네요 늘 한결같아 ㅋ

  • 아련복치
    2021-10-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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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하면 더했지 들하지는 않을꺼에요. 정말로...

  • 비정규삶
    2021-10-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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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쿠팡은 원래 유명해요.몇 년 전이나 달라진게 없네...

  • 인센티브좀
    2021-10-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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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그사람인성문제인겁니다 그래봐야 관리자들도 계약직입니다 ㅎ 쿠팡이 일 부려먹기쉬운 애들을 뽑아 내세운 꼭두각시들 입니다 ㅎ ㅎㅎ

  • 아련복치
    2021-10-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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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진짜 인성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주간과 야간하고 인센 차이도 이제 없어요. 쿠팡4센터가 돈을 안줄려고하는지 주간 인센 4만원/야간 인센 3만원 이렇게 해서 합계하면 주간,야간 차이 없습니다. 다들 참고하세요. 일은 힘든데 돈은 짜요.

  • 아련복치
    2021-10-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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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들 인센주고 캡틴은 안준다고 항의해서 캡틴들은 원래 인센(?)오만원에서 십오만원 정도 받는데 인센도 받는다고하더라구요. 저런 인성을 가지고 있는데 저걸 받는다고 생각하니깐 더 화가나네요.요즘 단기 인센 적어요. 참고하세요.

  • jkhkj**6
    2021-10-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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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4센 거기 원래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관리자들 싸가지없기로 유명하고

  • 수박바스크류바
    2021-10-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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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만 그런거 아니에요 쿠팡 관리자들 켑틴들 다똑같아요 어느센터나 다이래요 개취급하는거

  • 수박바스크류바
    2021-10-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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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으로 생각 안해요

  • 치킨지킨
    2021-10-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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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님은 그런일당하고도 담날 또 출근? 대단하다 타물류가면 더 심해요 쌍욕들을수있음ㅋ 글고 여자들 그거하는날은 체크했다가 일하지말고 쉬든가해야함 알바하러갔다가 그거한다고 말하는거 좀 거북할텐데 걍 조퇴를 하는게나음 당장 굶어죽지않는다면

  • KA_35071**5
    2021-10-0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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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달리 집품쪽 관리자들이 인성이 쓰레기가 많네요. 사바사이지만 유달리..ㅡㅡ 모아놓은거 같네; 대구ㅋㅍ에도 그런 사람 2명있어요.. 더 있겠지만 제가 겪어본사람은 2명.. 첫날에.. 실수도 안했고 방송이 잘안들리니까 몇시까지 집품하면되냐했다가 사람 많은데서 엄청난 쪽팔림을ㅠㅠ

  • soo4**4
    2021-10-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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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하려고 쿠팡 알아보고 있었는데,,,, 여긴 걸러야겠네요 진짜 ㅜㅜㅜ 켑틴이면 다 저렇게 싸가지 없어도 되는건가요 ? 진짜 핵별로네 ㄷㄷ

  • 모든평범한기적
    2021-10-10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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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협할만큼 일이 너무 힘들다 -≫ 마음에 여유가 하나도 없다 -≫ 나 살기위해 남을 무시하고 힘들게한다 -≫ ... -≫ 반복되는 악순환ㅠ 사원의 마음이 회사의 이미지... 무시당하면 일이 더 안된다...

  • 람보놀래미
    2021-10-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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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부터는 얼굴이랕 이름 기억해서 qr코드로 민원접속해서 찌르세요. 민원 들어오면 캡틴세퀴들도 무조건 사유서 써야합니다. 그놈에 사유서 타령은 아직도 하고 있네 ㅋㅋㅋ 원래 닥평이랑 인천4센이 악명 엄청니요. 그중에서도 출고쪽이 탑오브탑이죠. 그래서 내가 어떤 센터를 가던 ob는 거름.

  • 단추아빠
    2021-10-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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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아셔야 할게 어딜가든 물어보는거 싫어해요 그냥 알아서 눈치것 해야함. 물류쪽 특히.....요즘 사정으로 이바닥 한 6달정도 일하고 있는데 어딜가던 귀찮아 하고 목소리 크고 사정같은거 안봐주고 그래요 이 바닥이.....말로는 대학생,여성 상관없다 하는데 실제로는 눈치것 못한다고 겁나 무시하고 눈치주고 그럼

  • albalo**7
    2021-10-1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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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이상한 사람들 있어요. 자기한테 오라고 한 거 이런 거 자기들 바쁘면 다 뒷전이예요. 자기들이 자기들 한 말 까먹음. 걍 저 분한테 가세요 하면 그 사람한테 가고 갔는데 왜 자기한테 오냐 하면 저 관리자 분이 여기로 오라고 해서 왔다 이렇게 말하면 돼요. 저도 거기서 전에 몇 년 일했는데 정말 별 일이 다 있었고 일 하다 보면 캡틴들 성향 파악이 대충 끝나죠. 이상한 놈들은 정말 성격이 별로.. 너무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털어버리세요.

  • KA_30193**9
    2021-10-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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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날 주간으로 집품 처음 갔는데 관리자랑 일하시는 분들 다 너무 좋으셨던 기억이.... ㅠㅠ 야간엔 그런분이 계셨군요;;

  • hoh**u
    2021-10-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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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 원래그래요 최대한 캡틴한테 말걸지 마세요 싸이코패스 급임.. 부천신선센터가 천사로 보일지경임 거긴 뭐물어본다고 사람 개쪽 주지는 않았거든요 인천4센터 관리자들 진짜 사람 개무시함

  • baba**m
    2021-10-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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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쿠팡 시키지 싫어짐 ㅡ

  • lee960**8
    2021-10-15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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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그런 분들 많네요 진짜..

  • inha**1
    2021-10-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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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쓰레기들이예요

  • 해님달님맘
    2021-10-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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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 좋다고 들은적은있구요? ㅋㅍ당연한데를

  • KA_30924**9
    2021-10-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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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은 어디나 말이 많네요..

  • GL_27342**2
    2021-10-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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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4센터에서 근무하다가 기분 더러워서 인천15센터로 바꿨어요 ㅋㅋ

  • NV_24493**7
    2021-10-1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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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바닥은 특히 쿠팡은 목소리크면 이기는데에요ㅋㅋ 한번 들이받으면 관리자든 옆에 동료든 찍소리안해요

  • NV_27873**6
    2021-10-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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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진짜 개고생 하셨네요 트라우마생길듯

  • Sseeee
    2021-10-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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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4센터 2층 집품 남자 캡틴때문에 엄청 빈정상했는데.. 진짜 다 그런가보네요

  • tjghk**s
    2021-10-1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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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도 안전수칙들어셨냐면서 갯수맞기만하고빠름되는데 왜다안빼냐하고 억울하게일하고나옴

  • KA_22934**7
    2021-10-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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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센 주간 ㄱ

  • kccitu**5
    2021-11-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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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쿠팡에서 일용직으로 계약직으로 일햇엇는데 4센터는 인간취급을 안하는곳이에요. 아줌마들이텃세도 부리고 싸가지가없고요. 인성교육좀 시키셧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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