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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그만두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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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19
2021-02-28 15:07
28
2464
20살 여학생입니다
알바는 여기가 처음이구요
어제까지 3일차고 이따 저녁때 또 알바를 가야되는 상황이에요
가게는 치킨집이구요...
첫날은 그나마 한가한 평일이라 1-2시간쯤 일 배우고 곧바로 일했어요
제 담당은
요리 세팅, 포장 세팅, 배민/전화 주문 받기, 손님 응대, 서빙, 식탁 정리, 계산, 마감 바닥 쓸고닦기, 부족한 재료 채워넣기, 주문받기
일단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네요 이 일하고 시급받아요...
금,토요일은 손님이 정말 많아서 앉을 틈이 없었어요
제가 크고 작은 실수를 해서...
어젠 너무 바쁜 마당에(식탁 정리하다가 주문받고 손님 안내하고 또 주문받고 배민, 전화 주문받고)
포스기를 만지다가 A식탁이 추가한 음식을 B식탁에 추가했다고 올려놨어요
A분들은 이미 계산이 끝나고 가셨고 B분들이 `우리 이거 시킨적 없는데?` 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멘붕... 매니저님이 오셔서 B분들이 먹은 것만 계산해주고 제게 `그럼 이 메뉴 시킨 테이블 어디 건지 확인해. 꼭 찾아` 사납게 한마디만 하시고 본인은 설거지하러 가시더라고요
저는 손님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하며 90도 인사하고 보내드렸어요
왈칵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되나. 이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너무나도 바빠서 테이블 치우다가 주문받고 손님 받고 계산도 하고 서빙하고 배달포장하고...
테이블 마저 정리하고 있으면 손님들이 또 부르세요
매니저님이 그거 보고 `일에 우선순위도 안두고 뭐하는 거냐... 이렇게 일하면 안된다 할땐 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해라 일에도 순서가 있다` 이딴식으로 말씀하시는 거예요...
손님이 고추를 달라고 하셔서 매니저님께 고추 좀 주실수 있을까요? 물었더니
본인이 못들어놓고 `뭘 달라는건지 말을 안하면 내가 모르지?` 이렇게 하셨습니다...
전 약 16테이블이 있는 총 2층 구조의 가게에서 혼자 모든 일을 도맡습니다...
제가 술을 먹으면 바로 토하고, 기름진 음식도 싫어하는데 여기는 하루종일 맥주 따르고 기름 냄새 진동하고... 정말 최악입니다...
생맥주를 따르는데 맥주통 입구가 터져서 제 손, 팔 옷에 다 튀었어요...
순간 울컥해서 찔찔 울면서 밖으로 뛰쳐나왔고 화장실에서 손 씻으면서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마저 일을 하고 마감을 했는데 어제따라 다리가 끊어질것 같더라고요...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 앞에서 펑펑 울었어요 부모님은 일 그만두라고 하시는데 저는 경력 쌓아서 더 좋은 알바 구하려고 했던거라 일주일 일하는 거면 경력 도움도 안되고, 요즘에 알바자리도 없기에 계속 할거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가게 근처만 가도 심장이 너무 세차게 뛰어요 긴장이 너무 되서요...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댓글 28
  • 첫댓글
    bottom25**8
    2021-02-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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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냄새도 기름냄새도 싫고 최악이라면 그만두는게 최선인거 같아요 싫은걸 억지로 적응하라고 할수는 없거든요 20살이면 카페나 다른 업무도 얼마든지 있어요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거 같은데 혼자 하기엔 버거운거 같네요 부모님 말씀대로 지금은 그만두고 구하기 힘들어도 다른일 알아보세요 본인이 좋아서 하는것도 지치는게 일인데 굳이 싫은걸 일로 선택해서 할 필요는 없죠 모든일이 맞을수는 없어요 아니라고 생각되면 빨리 접고 다른일 찾아보는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기운내시고요 더 좋은일 찾으실겁니다

  • KA_33016**5
    2021-02-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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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탈부터 챙겨요.다른일 알아보심이 이미 가게 근처가서 숨막히면 들어가서 한번 더 터지면 ..ㅠ 차라리 다른일 알아보세요. 특히 술못마시는것 자체로 그쪽 계통에서는 아직 멘탈잡기 힘들것같아요.

  • 버스럭
    2021-02-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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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살아야합니다. 부모가 돈없으면

  • yuok**9
    2021-02-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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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한데 징징거리는걸로 보여요..;; 세상에 쉬운 알바 없어요. 애초에 술 , 기름 냄새 싫었으면 그 알바를 안하는게 맞았어요.더 좋은 알바라는게 덜 힘들고 깔끔한 알바인가요? ;;

  • eudhwjs
    2021-0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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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님..근데 어딜가든 그래요ㅠ 그 가게가 잘못한것도 없는것 같고 그냥 님이 첫 알바라서 힘들고 그러신 것 같아요. 어딜가든 저만큼 일해요. 숨쉴틈없이. 물마실틈없이. 그래도 그런집은 최저를 받아요. 근데 한가하면 편의점처럼 최저안줘요

  • 영등포시장
    2021-02-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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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냄새 기름 냄새 싫으시면 지금 현재 일하는 치킨집 절대로 작성자님 하고 안 맞으니까 굳이 고집 부려 가면서 스트레스 받아 가면서 억지로 적응 하면서 일 하라고는 말씀 드리고 싶지 않네요? 아니다 싶으면 얼른 그만두시는것이 정답 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제 글쓴분도 20살 이시면 성인 이시니까 부모님 한테 기대거나 부모님이 일일이 님 뒷바라지 까지 해주는것은 바라지 마시고 얼른 독립 하셔서 님 앞가림은 님 스스로 하시기를 바랍니다

  • 구피슈
    2021-02-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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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징징징

  • doona**e
    2021-02-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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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딜가든 똑같을 겁니다. 이건 그냥 첫알바생의 투정이에요

  • 구피슈
    2021-02-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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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프집 일할때 토도 치워보고 별거다함 제발 내가 하는일이 제일 힘든일이라고 생각좀 하지말길

  • 온열음
    2021-02-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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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정도면 그만두시는 게 맞다고 봐요. 당장 사장님이나 매니저의 안 좋은 소리 듣더라도 장기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20살이시면 다른 직종 얼마든지 도전해보실 수 있고, 시간 좀 걸려도 다른 알바 좋은 곳으로 구할 수 있을거예요. 치킨집이나 호프, 고깃집 등이 원래 기름냄새, 술냄새가 심하고 궂은 잡일이 많아요. 제 지인은 하루종일 마늘편만 썰었다죠ㅋㅋㅋㅋㅋ 다른 알바 구하실 때도 그 알바를 하게 되면 무슨 단점이 있을지 미리 혼자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힘든 하루 보내셨을텐데 고생 많았어요! 좋은 알바 구할 수 있길 바랄게요~

  • fgg445
    2021-02-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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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 익명초
    2021-02-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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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그만 둬야지요. 일단 리더가 인성이 쓰레기만 거르세요. 일이힘든게 아니라 사람이 힘들게 하는거니까요. 차라리 생산직 가보시는게 어때요? 거기온 20대 초반 여자들한테 들으니 할만 하다던데.. 딱히 튀지않으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물론 가끔 똘아이 들이있는데 가끔 있으니.. 또 다른대 찾으면되고

  • NV_21756**8
    2021-02-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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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살이고 처음이라 그래요. 원래 남의 돈 받는 일이 힘들죠. 네네 하고 싫어도 뭣같아도 싱글싱글 웃으면서 해야하는거죠. 정 안맞으면 그만두고 단순노동 생산직으로 알아보세요. 일 시작하기 전에 내가 잘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요. 주취자 싫으면 술파는 곳은 피해야죠.

  • 아메아
    2021-02-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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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일이든 다 힘들지만.. 서비스직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종이죠^^;;

  • haru19
    2021-03-0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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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징징댄다고 하셨던 분들 계시죠? 오늘 매니저한테 배달 맥주 하나 빠뜨렸다고, `일처리를 이따구로 할거면 당장 나가라` 절 노려보면서 바락바락 고함 지르는거 다 듣고 그냥 그만하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물론 제 급여에서 다 깎아도 된다고 했고요 전 나름대로 정말 고민이라고 올렸고 심적으로 너무나 지친 상태여서 하루종일 눈물만 나왔었는데요 여기는 알바 직종 커뮤니티기에 남다른 조언을 들을수 있을까해서 올린 겁니다 징징된다더니 투정된다더니... 다들 힘드신거 알겠지만 너무 각박하네요 어이도 없고... 굳이 찾아와서 그렇게 저한테 부담되는 말들을 해야하셨나요? 다들 사회초년생때 이런 고민 안해보셨어요...? 다른 조언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결국엔 그만 두네요 저는 열심히 공부해서 이런 알바 말고 멋진 회사 다니면서 사회초년생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주는 어른으로 살겁니다

  • nan95d**5
    2021-03-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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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테이블에 포장에 2층이라면 나라면 안함... 이건 신입이 할수 있는게 아닐듯함. 그래도 첫 알바 잘 경험하셨어요. 짝짝짝. 다음부턴 아니다 싶으시면 하루일하다 말고라도 빠르게 그만두셔요. 집 가까운 편의점하셔용.

  • 미쳤나바
    2021-03-0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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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멀티로 일하게 한거에요? 익숙하지도 않은데 처음 몇일 실수 할수도 있는거고 그럼 매니져 지가 같이 일하면서 더 포괄적으로 봐가면서 해야지 .매니져깜도 안되네요 . 직책은 괜히 있나? 마음 추스리시고 좋은 아르바이트 구하세요 ~ .

  • 원투데이삶
    2021-03-0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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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일은 어디가나 똑같습니다. 하다보면 일도 늘겟죠. 문제는 같이 일하시는 사람들이 화를 내는 것보다는 따듯한 말 한마디라고 봅니다. 일할때 신경 못썻어도 퇴근할때 오늘 바쁜데 처음이라 힘들고 정신없엇지. 고생햇다. 한마디 라고 봅니다. 이런것도 없엇다면 그가게는 그만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akdldkv**6
    2021-03-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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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하게 말할게요. 제가 보기엔 진짜 별것도 아닌걸로 호들갑인 것 같고, 정말 말투부터 갓 성인된 일도 별로 안해본 여자애가 투정부리는 것 같아요. 자기 중심적으로 글을 쓴 것 보니 더더욱 그래보이고요. 남의 돈 받아먹는게 쉬운 것 같아보여요? 님이 당한 것 보다 하대받으면서 돈버는 친구들 수두룩하고, 님이 일하는 곳 그만둬도 할 사람 넘쳐요. 글에서 정말 마음이 여려보이는게 보여서 누가봐도 공감을 유발하는 것 같아서 좋게 쓰려다가 제 경험상 결과적으로는 도움도 안된 경우가 많아서 차라리 쓴소리 적습니다. 그렇게 서러우면 그만두세요. 다시 말하지만 그 자리 님 없어도 하겠다는 사람 많아요. 그만두고 다른 알바 구해보세요 그럼. 그리고 같은 인간 처지에 조언이라고 해줄 사람은 자기의 스승빼고는 없습니다. 자신이 신뢰하는 스승(선생님이든, 부모님이든, 그 외 지인이든) 빼고는 간단히 조언해달라고 말하지 마세요.

  • NV_23400**2
    2021-03-0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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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성에 안 맞는 일, 억지로 할 필요 없어요. 다시 나랑 맞는 일을 찾아서 일하시면 됩니다.

  • lsy7**5
    2021-03-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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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저도 사회초년생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은데 다들 너무 말 심하게 하시는 듯 이런데에서 징징 거리지 그러면 어디가서 그러나요 좀 봐줘요... 전 21살인데 지금 식당이나 카페 알바는 안 해봤고 물류센터, 홍보물 배포, 전시장, 마트 행사, 경기장 등의 알바를 단기로만 해봤는데 이런식으로 단기로 해보시다가 나랑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장기로 가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알바 구하고 싶어도 구해지지 않아서ㅜㅜ 함부로 그만두기가 어려운 심정 이해가 가네여 근데 전 아직 좋은 대표님 매니저님 팀장님만 만나서 그렇게 사람으로 힘들어 보지는 못 했지만 저같아도 힘들듯ㅜㅜ 기름냄새 술 냄새 싫어하시면 서빙 안 하는 알바 해보세요 카페 같은거? 직접 가져가시고 주문도 무인으로 받는 곳으로 가보세용 화이팅 아직 기회가 많이 있어요!!!

  • SY20
    2021-03-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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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살이고 첫 알바라면 그런 고민하는 게 당연해요.. 저는 19살 때 첫 알바로 음식점 했었는데 저도 사장이랑 다른 직원들 잘못 만나서 고생 많이 했어요 결국 관뒀구요 처음 일하는데 16개 테이블이고 2층이고 거기에 혼자하고 배달까지 하면 진짜 힘들죠.. 3일차라고 하셨지만 많이 버티신 거예요 그걸 어떻게 혼자해요.. 그리고 치킨집은 바쁜 시간대는 진짜 바쁘잖아요ㅠㅠ 저도 치킨집 해봐서 알아요 경력 없어도 뽑아주는 곳 있으니 걱정 마세요! 일자리 없어서 거기에서 계속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천천히 일 찾으면서 좋은 분들 만나 적응 잘하시길 바라요~~^^*

  • 일일일일하고
    2021-03-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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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올해 20살되면서 첫알바를 하고있는데 너무 공감돼요ㅠㅠ 생전 처음 해보는 일이라 이리저리 정신도 없고 헷갈리고 눈치는 엄청보이고.. 내딴엔 열심히 할려고 하는건데 의도와 다르게 자꾸만 실수하는 제 모습을 보니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ㅠ 저도 이런 기분을 느껴봐서 글쓴이분 심정이 어떤 심정이었을지 알것같아요ㅠ

  • ㅋㅅㅎㅎ
    2021-03-3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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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지나서 보는글, 이제 쓰지만 저는 쓰니 입장이 공감 가는데... 아니 저렇게 바쁘고 힘든 매장이였으면 사장이 20살 애기를 쓰면 안되는거지 최소한 20대 중반에 경력 있는 애를 써야지 무슨 2층 16테이블에 사람을 한명을 써? 지들도 알바 드럽게 안구해지니까 초보자 쓴거자나 닭만 않튀기지 배달주문도 받고 모든 일 다하는거고 여기 징징거린다는 사람들은 다 20살 처음 알바할때 경력직처럼 능숙하게 일하셨나봐요 다 시행착오 겪는거죠

  • KA_30153**6
    2021-04-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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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님 마음 진짜 이해가요 제 첫 알바가 쓰니님과 같은 일이였는데 3일하고 그만뒀어요. 지금은 다른 알바 구해서 일하는데 시급은 같아도 주변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일이 버거워도 버틸수 있더라고요 쓰니님 마음 정말 이해 가요 생맥 따르는거도 힘들고 드는것도 힘들죠..알바 그냥 그만두시고 다른 알바 구하시는 게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돈은 그래도 다 받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좋은 알바 구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미안하다고
    2021-04-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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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쑨분 여기 댓글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나이처먹고 버젓한 일자리 하나 못구해서 일용직, 공장 전전긍긍하는 놈들이 태반이라 어린 사림들, 사회초년생들 보면 저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는거니까요.

  • 기모찌지
    2021-05-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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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놈들 말 무시하세요 ㅋㅍ일용직 같은거 하는 넘 들임 2층에 테이블수 감안하고 , 배달에다가 매니저는 일을 열심히 안하고, 참 ...사람 잘 만나야 됌 저 서빙알바 첨 할 때 암것도 못해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켜줌 서빙나갈때 실수도 하고 컵도 깨고, 접시도 깨고, 주문 안찍고, 김가루 안올리고 누구나 다 실수 하는거고, 우울하지만 끝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무한리필고기집이라서 살도 10KG빠짐 그냥 그만 두세요 일도 힘든데 사람도 ㅈ같고 2층이면 알바를 한명 더 쳐써야지 ㅂ신들 님잘못없음

  • GL_34529**1
    2021-07-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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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힘드셨겠네요 혼자서 많은 테이블 처리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알바토크가 힘든거 얘기하고 조언받고 팁주는거지 라떼는 말이야~ 하면서 자긴 그것보다 더 힘들었다고, 투정부리고 징징되네. 하며 말하는게 정말 말세도 아니네요^^ 글쓴 분께선 한곳에만 집중하면 되는 일을 추천하고 싶네요! 설거지만 빡세게 몇시간씩 하는것도 차라리 맘이 편하구요 포장이나 프랜차이즈 지점들에 일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홀서빙은 초반부터 추천하지 않아요 특히 고깃집 홀서빙은 정말 힘듭니다 홀서빙하는것도 힘도 있고 일도 적성에 맞아야 잘 해낼 수 있어요 ㅠㅠ 치우는것도 혼자하고 서빙도 혼자 많이 힘드셨겠네요 다음 알바는 더 적성에 맞는 알바로 꼭 찾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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