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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택배아르바이트 청각장애인도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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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조아
2020-02-25 19:13
55
17397
안녕하세요 저는 청각장애를 가지는 여자이고 ,할수있는 의사소통이 필담밖에 없으며 학창시절에 택배 분류쪽 몇번해봤고 이번은 쿠팡 해보려하는데 쿠팡에서 청각장애인 위험할거같다면서 거절 몇번당한지라 정말 안되나요 ??? 처음에 사전설명 듣고 일 시작하지 않나요? 의사소통이거의필요없는것같기도하고 몇년만에 택배분류 지원하려하는데 몇년만에 무슨일이생겼는지모르겠지만 의사소통이 정말 필요한 일인가요 ?




자기일 마냥 조언해주시고 좋은말씀해주신 여러분들 감사해요!
전이미 취직한지 오래되었고
지금코로나때문에 휴가얻어서 할일없어가지고 택배하려했습니다

나이묻으시는분 계시던데 올해로 23살이에요

그냥단지 옷을좋아해서 옷을 사고싶어서 하루일당이라도받아서 옷 사려는거라
굳이꼭 택배해야겠다싶은건 아니고
학창시절에 잠깐 했던 택배가 대한통운쪽이였는데 거기서 몇번다녔고 이번은 쿠팡 지원해보려는데 다 거절당해갖고 요새 택배시스템이 어떤지궁금해서 여쭈어본거였어요

현실적조언들을 보니까 조금어려울것같아서 그냥체념한채로 지내고있습니다 그반면
그덕에 더많은거알게되었고 청각장애인걸 숨기고 가려하는생각도 고치게되었고
이 글을 올리기전에 장애인이유로 거절당한건가? 이생각하면서 쿠팡관리자분들 솔직히 조금원망했었는데 여러분들 조언을 보고 납득이가게 되었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댓글 55
  • 첫댓글
    주식꿈나무
    2020-02-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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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관리자한테 문자 넣어 보세요

  • 주식꿈나무
    2020-02-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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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몬 보면 전번 나오니까

  • yl0**4
    2020-02-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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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걔네들이 필담으로 하는거 귀찮앗을수고있고 아님 일반 택배현장은 분류쪽으로는 그리안위험한데 쿠팡은 지게차랑 쟈키가 엄청 지나다녀서 그런걸수도잇어요

  • zenosvr**9
    2020-02-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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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쿠팡의 경우 도크 아래에선 지게차 왔다갔다 하는데 소리 못 들으시면 위험할수 있습니다만.... 솔직히 제가 쿠팡에서 지게차 운전하고 있는데 지게차 속도가 느려터져서 주위 살피면서 가면 사고날 일이 없긴 합니다. 지게차 운전기사들도 눈 있어서 다 보고 피해가고 하니까요. 다만 관리자 분들이 일을 가르쳐야 하는데 청각 장애시면 가르치기 힘들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 zenosvr**9
    2020-02-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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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만 배우고 나면 다음부터는 의사소통 전혀 필요없긴 합니다. 단순해서 그냥 계속 반복 작업이니까요.

  • 노을조아
    2020-02-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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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 댓글달아주셔서감사합니다 계속문자돌렸는데도 청각장애인인이유로 거절당해가지고 이젠 문자로 청각장애가있는걸안밝히고 그냥갈까생각까지했습니다 동반할친구가 비장애인이여서 그친구가 옆에서 설명해주면 문제가없지않을까요...???

  • 주식꿈나무
    2020-02-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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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계약직으로 지원해서 면접 볼때 의논하면 그게 더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근데 여자는 보통 하는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크게 지장 없을거 같은데 한번 부딪혀 보세요 그리고 이 일이 오래 하기엔 힘든 일이라 제일 좋은 공무원 도전 해보세요 제일 공정성 있고 여자한테 좋은 직업이 공무원만한게 없어요

  • 노을조아
    2020-02-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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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이나피킹도 거절당하였습니다!

  • 노을조아
    2020-02-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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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꿈나무님 말씀잘들었습니다 ~ 제가 지금 회사재직중이긴한데 한달 휴가 받은상태여가지고 한달만 프리한상황이여서 .. 계약직으러 지원하기 어려워서 3월만 하려합니다

  • Lobster
    2020-02-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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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 장애가 있으면 ㅋㅍ 알바는 무리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분도 자기 일 해야 하는데 님한테 일일이 말 전달해야 하고 일 하고 있다가 다른 곳으로 지원나갈 수도 있거든요. 글쓴이분 옆에 붙어서 계속 일을 할수 있을지 장담을 못합니다.

  • yl0**4
    2020-02-2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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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면 파지쪽은 계약직으로 장애있으신분들 쓴다는데 지원해봐요

  • 미세때야로
    2020-02-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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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뭐가됐든 글쓴이 응원합니다... 분명좋은일자리 찾으실수있을거예요 모든지 의지가중요한거니까요. 힘내요

  • NV_30283**8
    2020-02-2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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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해서 안될것같아요 피킹이나 보장을해도 왔다갔다할시에 뒤에서 자키로 물품 옮기고 엘자수레로 물건나르는등 물류센터자체가 윗넘요소가 산재해있는데 친구분이 계속 따라다니면서 알려줄순 없잖아요

  • NV_30283**8
    2020-02-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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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장애인이어서가 거절하는게 아니고 일반분들도 엇하는순간 치여서 사고가나서요..ㅠㅠ 정말위험해요 자키에 발쪽 치이면 아작납니다 진짜..저도 한두번 부딪쳤는데 흠칫했어요 밥시간 퇴근시간 소리없이 뛰어가는인간들에 부딪칠뻔하는게 하루 수십번씩 이고..전 말리고싶어요 진짜

  • NV_30283**8
    2020-02-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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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도 뭣도 아닌데 세번째댓글다는데 장애인이라 거절하는건 아닐거에요.예를들어 금욜날 포장하는데 옆쪽써 싸움난줄알았는데 보니까 틱이신지 정신..장애이신지 혼자 큰소리로 욕하고 종일 연극같이?얘깃나고 욕하고..그런분이 포장하고 계셨는데ㅈ오늘도 계시더라구요 그분말고도 지체장애?같은분도 일을 이해못하는 정도였는데도 소꿉장난같이 물건 분류하시던분도 봤구 이정도의 장애가지신분들도 있었다 말씀드려요.정말 위험할까봐 그러는건맞는거같아요

  • 노을조아
    2020-02-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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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V_30283**8 님 감사합니다 위험요소가 많긴하네요 ! 쿠팡대체할만한 하루아르바이트가 없는것같아 아쉽네요 좋은하루가 되세요

  • 노을조아
    2020-02-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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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때야로님, Lobster님, yl0**4 님 소중한 의견남겨주셔서 감ㅅ합니다 아무래도 쿠팡은 어려울것같네요 :)

  • ㅋㅍㅈㅍ
    2020-02-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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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안되는 이유가 하다가 알바 몇명을 다른 일을 시켜야되기 때문에 캡틴(상사)가 마이크로 몇몇 알바생을 부르거든여 장애없는 저두 제 이름이 들렸는지 헷갈릴때가 있는데 청각장애인분들은 더 못 들어서 불편해서 잘 안뽑지 않나 생각됩니다!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 hopet
    2020-02-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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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져서 일하기는 한데요 꼭 친구와 같이 일하고 싶다고 얘기해보세요

  • GL_30080**3
    2020-02-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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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갑지만 처음가면 택배 쪽은 위험해서 안전교육도하고 지시사항들이 있을텐데 처음 힘들지않을까요? 같이 다니는 동료가 있으면 같이 다니면 되겠지만 혼자시면 힘들뜻해요. ㅠㅠ 쿠팡이 보안이 엄격해서 현장에 핸드폰도 못들고가고 입구에서 보안 검색도히고 위험요소가 많아요

  • kodo**a
    2020-02-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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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아 쿠팡을 가지말고 동네 동사무소를 가세요

  • kodo**a
    2020-02-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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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무소 가소 취업 소개 받는게 더 좋은곳 갈듯

  • kko**a
    2020-02-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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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전 은퇴한 쿠팡 관리자 출신입니다, (시작은 15년전 이천 로젠에서 시작)지금은 다른일하고 있지만..일단! 쿠팡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택배에서도 8~90%는 혈압 측정외에도 기본 계약서 작성을 합니다. 기본 주취자들도 있지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죠. 어떤 현장이던 누군가 사고났을시 눌르는 비상벨이있고, 흡연장소가 한정돼있어 오다 가다 큰사고가 날 위험이있어,특히 보통 십바리라고 후진음이나 지게차 후진음, 정말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 택배일쪽은 아무래도 일하시기 어려우실것 같습니다. 다른분 말씀대로 구청이나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건승하세요~

  • KA_26336**1
    2020-02-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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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통화는 왠만해서 한적없고 배송시간끝나는 30분전에만 완료해달라고 전화오지 왠만함 않와요..

  • 청출어람300
    2020-02-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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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할수있어요ㆍ다칠까우려를 하는게 아닐까요ㆍ일반인ㄷㆍㄷ 다치면 당신본인책임이라고 얼마나 강조하느곳인데요ㆍ ㆍ거기 쉽지않아요ㆍ근무환경 그닥 좋지못해요ㅡㅡ

  • NV_30599**1
    2020-02-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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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품(피킹)작업은 청각이랑 상관이 없기는한데, 문제는 안내방송때 못들으실수 있음. 이건 보통 일반인들도 알아듣기 힘들만큼 내부는 시끄러워요. 저는 솔직히 모든 안내방송이 `웅웅웅웅웅` 처럼 들렸어요. 누가 말하든 발음이 뭉개짐. 포장도 여자분들 많이 하시는데 이건 안내방송 부를일이 없을것 같기는 한데, 오히려 쿠팡 말고 다른 물류쪽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제가 쿠팡 말고 다른데서 일할때, 약간의 장애가 있을것 같은 (주관적 제 느낌) 분들이 적지않게 본적 있어요. 오히려 그분들 오래 일하신 느낌. 일도 잘하심. 문제는 그 물류회사는 알바몬 공고가 잘안올라옴... 쿠팡보다는 규모가 작은회사쪽으로, 여자분이니까 포장쪽으로 문의 해보세요.

  • NV_27307**9
    2020-02-2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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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군무원 준비하는 사람인데 군무원의 경우 장애로 행정이나 군수쪽 지원하면 과락만 넘기면 합격할수있어요 아무래도 공무원이고 하니까 앞으로도 좋을것 같아서요...괜한 참견일수 있지만 그냥 제가 공부하는게 그쪽이라 괜찮을것 같아서요 질문과 상관없는 답 죄송합니다!!

  • 갑질다뒤져라
    2020-02-2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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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할까요?

  • 머마마머
    2020-02-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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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다 해도 노을조아 님은 조금 위험할듯 하네요.. 그냥 다른데 취직하시는게 더 좋을것같아여 택배회사는 차도 많이 돌아다니고 조금 많이 위험할듯합니다. 잘 들리는 사람들도 사고나는 마당에....

  • sht9**0
    2020-02-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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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가 있음에 많은것이 불편하시겠지만 힘내세요. 꼭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KA_30200**3
    2020-02-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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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게차 땜에 위험할 거 같네요

  • KA_30200**3
    2020-02-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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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방송도 은근 자주 나오고요 ㅠㅠ

  • id7909
    2020-02-2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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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살

  • NV_30624**8
    2020-02-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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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는 정말 위험합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택배 분류 일이라는건 수많은 택배 물건들이 돌아다니는 곳인데 그만큼 지나다니는 장비와 다칠수 있는 요건이 조금이라도 존재하는 곳이죠. 실제로 저는 택배 물건을 트럭에서 하차하다 짐칸에 같이 들어간 형님 머리 위로 택배가 쏟아져 크게 다칠뻔 하셨습니다. 심지어 정상인이고 헬멧까지 써서 이정돈데 청각에 지장이 있으시다면 차라리 조금더 현실적인 알바를 찾는게 좋을듯 해요 ㅜ

  • liveand
    2020-03-0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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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려고 하시는게 진짜멋있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시국도 안좋은데 조심하세요! 그런열정이시면 일자리는 분명히 찾아올거에요.. 이제 저도 25살인데 본받아야겠습니다

  • 잠비아
    2020-03-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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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됐으면 좋겠네요 집품 충분히가능한데 ex 호법은 출고가서 집품배정받으면 pda에 위치뜨는거보고 자키로파레트 떠서 그위치대로가서 물건 파레트에 담고 하는식이라서 하는방법만알면그다음부터는의사소통필요없어요! 여자분들도 많이하시는거봐서알려드려요 좋은하루되시길

  • vnfmsla
    2020-03-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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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장애가 있다고 왠지 물품 갖다줘도 안받았다고 박박우길듯 싶은데요.....

  • 청담자
    2020-03-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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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쇼핑몰 포장업무 쪽으로 알아보는건 어떨까요? 포장은 출력된 송장으로 물건넣고 포장만 하는거라 시각과 체력만 있으면 될것같은데요.. 쿠팡은 물건이 다양한데 일반 쇼핑몰은 물건이 거의 비슷해서 쿠팡보다 나을거에요

  • NV_29382**8
    2020-03-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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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에서 일하는 분들 휴대폰 번호 뒷자리 방송하면서 모이라고 하기도하고 일 처리 잘못하면 휴대폰 번호로 찾기도 하고 (창고가 넓어요) 한 곳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이리저리 더 급한곳으로 지원다녀서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ㅜ

  • NV_22884**7
    2020-03-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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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쿠팡에서 단기로 일하는 청각장애(소리한쪽만 들림)입니다. 일단 입고나 출고나 ㅠ 지게차가 지나다녀서 좀 위험할수도있어요. 저도 뒤에서오는 지게차오는 소리 거의 못들어요. 대신 벽쪽으로 다니고 건널때 좌우 살펴보고건너요. 또 대부북이 대화로 하는데 필담 쓸 시간이 없어요ㅠ 일단 조금 가능한게 서있는 포장 뿐인데 나머지는 거의 움직이는 일이에요! 근데 이것두 대화가 조금 필요해요.ㅠ 재고가 안맞거나 무슨 문제가 생기면 관리자분께 말을 걸어야되서 대부분 관리자분들 바빠요ㅠ 나머지 일들은 안 적겠습니다! 다 움직이는 일이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IZ김민주화
    2020-03-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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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이나 시청에 복지과 같은데 가셔서 문의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닉네임선택
    2020-03-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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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보다는 마켓컬리를 가보세요. 여자분이면 포장시킬거고 일만 숙지하면 그 이후로는 계속 할 수있으니까요

  • 경찰몬
    2020-03-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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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병행채용되는 곳으로 지원하세요

  • KA_25261**0
    2020-03-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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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절하는 이유 간단합니다. 1. 비장애인 대비 효율성 하락 2. 비장애인 대비 높은 사고위험, 그로 인한 리스크 회사를 옹호하거나 장애인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나 현실적인 대답 아닐까 싶습니다.

  • alfm7**0
    2020-03-0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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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풀필센터였나 쨌든 쿠팡상하차 근무해봤는데요 근무 교육시 어떻게 상차 하차 하는지를 일단 친구분이 간략하게는 알려줄수있겠고, 자신 구역을 어디 맡았는지도 확실히 친구가 알려주었다면 그렇게 큰 상관은 없겠지만 근무 장소는 친구랑 같이 가는게 아니거든요... 우리나라 지역을 나눠 맡아 배정받는데 친구랑은 거의 같이 안 넣어줘요.. 그런데 근무 중 모르는게 생겼거나 필요한 게 생겼을 경우 경험이 있으신 동료분께 말해야되는데 말할수있을까..싶네요..

  • xogh**0
    2020-03-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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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멋있으세요@@ 응원합니다

  • mangaj**r
    2020-03-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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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있어도 30대못지 않게 일을 더 열심히 할수 있는데도 나이보고 일을 안시켜주면 나이60대 된사람들은 젊은사람들이 낸세금으로 살아야 하나요.세금같이 좀 내면 안될까요.

  • GL_27301**9
    2020-03-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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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여 모든일 다 잘될겁니다??

  • GL_27301**9
    2020-03-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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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여 전번다 나타납니다??

  • GL_27301**9
    2020-03-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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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일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ㅠ

  • GL_27301**9
    2020-03-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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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일은 위험하니까 하시지 마시고 다른일 알아보세여 ㅠ.ㅠ 장애인 알바 차거나 단체도 일있을겁니다 하이팅 하세요^^

  • GL_30777**7
    2020-03-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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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합니다. 공감이 크게 갑니다. 저도 정신질환 때문에 많은 일자리에서 짤렸습니다. 정신질환자는 조금 인식이 안 좋고 불안하고 병으로 손재주나 배우는 속도가 약간 떨어지거든요. 열심히 해도 의지가 있어도 현실장벽이 너무 큽니다.. 청각 장애인이라면 저 같은 애매한 경증 강박증,틱장애는 국가에서 도와주지 않지만 청각 장애라면 워크넷같은 곳에서 도와주질 모릅니다.

  • mani**1
    2020-03-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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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플렉스 하고 있는데 일하는 분들 보면 굳이 대화 없이도 가능해 보이던데요~

  • mani**1
    2020-03-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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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류하는 일도 그렇고 배달하는 일도 물건 받을때 이름 말하는거 빼고는 일하는면에선 말 한마디 안합니다.

  • 오늘도열심히
    2020-04-1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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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현장은 너무 시끄럽고 생각보다 정말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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