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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계속 미루더니 회사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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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_37374**1
2022-05-26 19:25
0
463
상담분야
임금 > 임금체불
근로계약서
작성함 (미교부)
급여
월급 150원
근무기간
퇴직, 2020년 04월 ~ 2020년 07월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처음 면접보고 출근 당시에 조건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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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주)명성 인베스트?
본점 010-5958-0161 / 지점 010-9967-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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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팀장 및 팀원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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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 기본금 150+@?
- 부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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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으로 면접을 보고, 일하는 방식은 기존의 직원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었고, 다만 신입이다보니 당장 분양 하는 것은 교육을 받으면서 기본급외에 별도로 지급된다고만 안내받았습니다
12시출근 : 담당부장과 땅을 파는법 전수.
1시 : 사장의 강의같은거.
2시 : 내 가족이나 지인들중에 돈이 쫌 있다하는 사람 적어내기
3시 : 적어낸 사람들의 대충의 호구 조사 및 땅파는 요령등등
4시 : 퇴근아닌퇴근. 누구라도 만나서 땅 얘기하고 담당부장한테 대충문자나 카톡 남기고, 전화통화로 퇴근한다고 얘기하고 퇴근이 되는 것 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한달이 되었는데 월급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회사에 사정이 생겨서 쪼끔 늦게 나온다고 걱정말라고 해서 그래도 받을건 받고 퇴사 해야지 하는 생각에 버텼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출근하니 여러명의 부장들과 그밑에 직원. 저같은 직원이 거의 출근을 안하는거에요..ㅜㅜ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출근을 하니, 그 많던 직원들이 저희팀이랑, 옆팀만 빼고 전부 출근을 안하는 겁니다. 그렇게 두달이 되었고,
이사라는 여자와 담당부장(권미자)이 어느날 갑자기 신입들이 쫌 힘들더라도 밖에 나가서 땅을 못팔것 같으면 대출이라도 받아서 새만금땅 한덩어리 정도는 스타트 끊어줘야한다며 미친듯이 괘롭히더니 재직증명서 까지 떼주면서 대출을 요구했습니다...판매실적이 없어서 회사가 -마이너스라서 월급이 계속 밀리는 거라면서...
대출받아서 새만금이란 땅을 사고 돈이되는 땅이니 손해볼 일 절대 없다면서... 정 찝찝하면 실적올린걸로 승인 떨어지면 돈 돌려주고 없던일로 해주겠다고 해서 결국 대출을 받게 되는데, 그때 월급을 포기했어야 했는데.. 저한테 화가나네요. 이제는...
대출을 받을려고 진행하는과정에서 사기까지 당했고
불법거래통장으로 사용이 됫다며 통장거래자체도 막혀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카드연체에 통장은 막혔지ㅡㅡ 정말 비참하기가 짝이 없었어요.
이사, 상무, 부장, 사장까지 월급을 못받고 있으니 기다리면 나올꺼라며 ㅠㅠ 자기들도 힘들다며 같이 기다려보자고까지 해서 진짜 받을 수 있을 줄 알았어요
본사[[청풍]]사장이란 사람이 현직 가수[[오종경]]이고,
``사장님 월급좀 올려주세요`` 라는 곡으로 히트친 어느정도 인지도도 있는 인터넷?검색만 해도 나오는 사람 이니까...정말 줄꺼라 믿었는데 어라? 회사? 제가 다니던 지사죠[[명성인베스트]] 는 공중분해 된건지 아무도 없는 빈사무실만 덩그러니 남아 있어요
노동청에 신고하러 갔더니 노동청에가니까 부동산은 개인사업자로 분류되기때문에 자기들은 도와줄 수 있는게 없다는 말만 계속 할뿐ㅠㅠ ... 저는 그냥 말단 직원으로 [[오종경회장 박동철사장 이은숙이사 김미자부장 저 ]] 이렇게 조직이 있고 그저 김미자부장의 그라운드안에 소속된 한 팀의 팀원이었을 뿐인데 개인 사업자라고 노동청에서 판단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개인사업자가 재직증명서를 뗄 수 있나요?

이렇게 이 회사에서 저는 사기를 당하면서까지 월급을 줄꺼라 믿은 제 잘못이 가장 큰 이유가 되겠지만
저 너무 억울해서 월급 만큼은 꼭 받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요. 부탁드립니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의 답변
2022-05-27 15:28
노동청에 방문해서 공인노무사와 상담하고 싶다고 말씀드려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단순히 개인사업자라는 이유만으로 임금체불 신고가 부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알바지킴이 : 1644-3119 / 카카오톡ID :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유선 상담: 만 24세 이하 청소년 근로자 또는 대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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