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에서 일했는데 포장주문한 손님이 가게를 못찾겠다고 해서 전화로 알려줬거든요 근데 알려줬더니 손님이 그자리엔 카페밖에 안보인다고 하는 거예요 다시 알려줘도 안보인다고 하고 십분쯤 뒤에 손님이 들어왔는데 여기 교촌 맞냐고 묻고 자기가 아까 말한 가게가 여기였는데 왜 계속 아니라고 했냐고 쌍욕날림;;; 뭘하면 교촌이 카페가 되는거죠 간판도 떡하니 크게 달려있는데ㅋㅋㅋ

편의점 일하는데 어떤 젊은남자 들어와서 똥마렵다고 화장실 빌려주고 휴지좀 달라던일...물건 안사고

자기보다 어리다고 반말찍찍하면서 주문하는 인간들 그냥 넘길수있는문제인데도 무식하게 큰소리로 사장나오라는인간들 주문할때 벨안누르고 무식하게큰소리로 아줌마 주문이요 이러는인간들 (옆에서 듣고있는사람도 짜증..말한마디만봐도 그 사람 인성이나온다) 진짜 서비스직 여기저기 알바많이해봤지만 꼭 집에서 큰소리못치는 인간들이 밖에서는 자기가 뭐라도 되는마냥 큰소리침 진짜 한심하고 무식해보임

세상에 진짜 별 인간 이하인 무개념 XX 들 겁나 많아요ㅋㅋㅋㅋㅋ 1. 예약 테이블이라고 뻔히 표지판 세워져 있는데 예약자들 오기 전까지 쓰면 안되냐는 XX들. 2. 음식점 내부에서 기저귀 갈고 심지어는 자리에 그냥 두고 가는 XX들. 3. 음식점 매장홀 쓰레기통 안에 카시트 쳐넣고 버리고 간 정신나간 XX들. 4. 외부음식 케이크 같은 거 갖고와서 바닥에 촛농, 크림 죄다 흘리고 기물 던지고 개판 만든 XX들. 5. (※매장에서 구입했든 외부물품/음식이든 뭐든 맡겨달라는 자체가 민폐!※)뭐든간에 좀 맡아 달라고 하는 민폐충 XX들. 6. 엄연한 실내에 애XX 바퀴달린 신발 신긴 채로 기어들어오고 킥보드나 유아차 아무렇지 않게 길막하며 주차하는 XX들. 7. 음식점에 개XX 품에 안고 발은 이미 들어와서 들어가도 되냐는 부모 개XX 들. 8. 언제 봤다고 있지도 않은 혜택과 서비스 요구하는 XX들.(Ex: 저 생일인데 뭐 있어요? 또는 재량껏 서비스 더 주는거 없나요? 등등) 9. 카페에서 지 애XX 쳐 먹일 우유 (심지어 따뜻하게!) (+그냥=무료로)줄 수 있냐는 거지근성 XXX. 10. 실내에서 애XX가 시끄러운데 말리는 척도 안하는 XX들. 대부분 교육용이라면서 스마트폰 스피커 음량 XX 크게 틀고 뽀로로 타요 신비아파트 아니면 유튜브 쳐 틀고 있음. 더 있는데 너무 길어서 그만씀.

ㄴ ㅋㅋㅋㅋㅋㅋ한이 많이 느껴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

pc방 평일오전에 장애인분들이 의외로 많이 왔어요. 근처에 복지관이 있어서 그런지. 전 할 일 많은데 장애인분들 오면 진짜 암입니다. 심하지않은 장애인이면 그냥 게임하러오고 좀..어리숙하기만 해서 2분 안으로 해결되는 거만 저를 불러서 괜찮은데 진짜 장애인같은 분오면 말 더듬고 말하고 싶어 pc방 오는 것 같은데 인사 받아주고 자기말 다 들어줄때까지 카운터에서 큰소리로 뻐김..30분동안 그러니..주원이 맡은 그 장애인역할처럼.. 그리고 요즘 다 요금 선불이고 기계로 직접 넣고 충전하는 방식인데 손님들이 게임하다가 시간다되가면 자기 게임하고 있으니 메세지로 충전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선불제라 제가 손님좌석가서 돈이나 카드받고 충전시켜드려야하는데. 심부름하는 개도 아니고. 그래서 전 직접와서 충전시키라고 합니다ㅋㅋ 그리고 음식이 주문하고 5분만에 뚝딱나오는지 아시는지 지 게임 중간에 쉬고 있을때 시키고 게임하기전에 안주면 머라함..시킨지 10분도 안지났는데..1인 근무라 100석 혼자 관리하고 평일오전이라 청소 업무 개 많은데 카운터 지키며 주문오는지 계속 못보거든요.10분에 한번씩 보거나 맨날 시키는 단골 손님있으면 카운터에 좀 있는 것 뿐이지...그리고 앞에 주문이 안밀리고 마침 카운터에 있어도 라면도 세팅하는데 걸려서 빨라도 10분인데.. 진짜 pc방하면서 게임하는 남자 개싫어졌어요ㅋㅋㅋ 의자 뒤로 제끼고 배 볼록튀어나오고 매일 라면 시키고 평일 오전부터 그러니 얼마나 한심해보이는지...일짤렸으면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하던지... 카페 카페는 꼴불견 아줌마들이 많이 오죠. 따뜻한 아메리카노 1잔 시켜서 컵과 뜨거운물 달래서 그걸 4명이서 나눠먹어요. 그리고 마감시간되서 와서 왜이렇게 일찍 끝내냐고 머라하고요. 그래도 카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렇게 진상은 없었어요. 아 근데 사이비들은 많이 왔어요. 다양한 스토리들고..지가 글쓰는 작가 지망생인데 내가 딱맞는 모델이랬나 그래서 도와달라거나. 무슨무슨 캠페인하고 있는데 도와달라거나. 이때 짜증났던건 이게 사이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도촬했다더라고요. 캠페인하는데 이런 상황이 오면 점원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런건데 그걸 촬영했다더라고요. 진짜 그거듣고 짜증나서 그냥 내쫒음

피자사업했을때 얘기에요. 콤비네이션 XL피자가 13인치인데 전화로 포장주문해서 만들었는데 그아줌마손님이 보고 토핑이 왜이렇게 적냐고. 내가 집에서 만들어도 이것보다는 더 많이 넣어서 만들었다... 이렇게 말하고 피자안사고 그대로 뒤도안돌아보고 갔음.....사업하면 재료를 믾이 넣을수없는데 마진이 안남으니까....;; 진상손님은 늘 존재합니다....

홀손님인데 그때는 콜라만팔고 술을 안팔았는데 당당히와서 피자를 먹고가긴했는데 소주도 같이 먹고감.. 소주 안치우고 감......

피클가지고 시비거는 이상한 젊은남자도 있었음....진상은 대부분 아줌마,아저씨 같아요...

편의점 알바할때 아침에 술취한손님들 많이왔음. 그냥술취한 손님이야 괜찮은데 취해서항상 비슷한시간에 와서 찝쩍거리는 ㅁ ㅣ친놈 ...몇달시달리니 진짜너무싫었어요

생각해보니까 또 있네요... 그손님은 단골이지만 아저씨입니다. 저는 결혼싫어하는데 자꾸 저희가게 올때마다 ... 제 나이물어보더니 자기가 주변에 아는사람 있는데 소개시켜주고싶다 한번만나봐라...이말 자주 들었고 스트레스엄청받았어요. 좀 거절했더니 그딴말 안하더군요. 그리고 다른손님도 똑같이 아저씨고 단골손님인데... 저한테 하는말이 요즘은 미혼모도 나쁘지않다.... ㅡㅡ 이말을 함... 단골이라서 쫓아낼수도 없더라고요. 그냥 또 정중하게 기분나쁘지않게 싫다고 말했습니다.. 단골손님 둘 다 결혼하신분 같더라고요... 다 잊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글쓴인데 진짜 다들 고생했구나....... 글에서 깊은 빡침에 제대로 느껴져ㅎㅎ......

@일못해서일당직 가끔 진상 만나거나 화나는 일 있으면 이렇게 얘기하러 와두대 ! 홀서빙 소주메타는 지금 봐도 어이업당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