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다닐 수 있는 상황이긴 한데 힘들단 이유로 관두는건 첨이라 뭐라 말해야할질 모르겟어요 ㅜ
지금까지 관둔 이유가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이유였어서..
이사를 간다거나, 일하던 가게가 문을 닫는다거나.
근데 지금은 넘 힘들고 다른 일에도 지장을 너무 많이 주고 그래서 관두려는데, 뭐라 말해야할까요? ㅜ
물론 생각은 제가 해야겠지만 팁이나 할 말 같은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적은 처음이라서요.
제 상황은,
하루 두 탕 뛰어서 14시간 씩 이틀 일하니까 수면 패턴, 생활패턴 다 박살나서 내가 젤 중시하는 개인시간확보, 자기계발 등등 거의 안되고 있고, 힘도 들고
요즘 그 카페인음료를 달고 사니까 위장도 망가지는 거같고 화장실도 시도때도 없이 가고..
그래서 오후알바 하나만 관두려고 하거든요.
하.. 근데 오후알바는 5분 거리라 좋은데
다른데는 단점이 교통비가 든다는거 한 개, 장점이 열 개라면 오후 알바는 장점이 가깝다는 거 한 개고,, 단점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게)10개인 느낌.
집 앞 인거 하나때문에 엄청 고민했는데 여길 관두겠단 결심은 섰고 언제, 뭐라고 말씀드릴지가 지금 고민이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