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카페알바 일한지 한달 조금 넘은 지금… 알고보니 사장점장 서로 가족..가족 영업이어서 매일같이 사장가족 내려와서 지켜보고 이야기하고 조금만 실수하면 눈치 계속 주고. 손님들 넘쳐나는데 알바생 더 뽑을 생각은 안 하고 미들에 알바 1명둠. 그러면서 그 알바가 실수하면 눈치주기on. 처음에 마감알바로 뽑았으면서 일할 사람 없다고 일한지 한달도 안되고 레시피도 아직 다 못 외운 알바생 갑자기 다음달부터 제일 바쁜 미들에 넣어버리기. 그래놓고 다른 오래일한 알바생들이랑 똑같은 수준 기대하기. 점장이랑 사장이랑 가르치는 방식 달라서 한쪽한테 배운대로 했는데 혼나기. 걍 소소한게 계속 쌓여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다른 알바할때는 일 잘한다고 칭찬도 받고 알바하는게 힘들어도 가는게 힘들진 않았는데 여기는 알바할 날만 되면 가기도 전에 기운이 쭉 빠지면서 스트레스받음. 오래일한다고 하고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어쩌지. 내가 카페 일을 ㄹㅇ 못하는건가. 몇일전에 한명 그만두고 지금 새로 신입뽑은 상황이라 여기서 나까지 그만둔다고 하면 눈치 죤내 줄것 같기도 하고.. 이런거 잘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뭐라 하고 그만둬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