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전까진 다니려했는데
아니 노가다 내가 가는 현장마다
평소대비 2배 넘게 일을 시켜
같이 일하던 아저씨가 그러더라
어제는 원래 오전1층 오후1층 하는건데
난 그날 오전2층 오후2층에다 옥상에서 쓰레기 내리느라
엄청 일한거야
젊은애 왔다고 일 엄청시킨다니까 아저씨들은 상대적으로 편한일하고..
나만 고생이야 나만.
예상했던대로야 어린애왔으니 아무래도 어린애부려먹겠지..
이런 현장이 어쩌다가 있는게 아냐 대부분 이래
이러니 내가 나가고싶겠어...
하아..
엇!
앗!
비.. 비가 온다 빗소리가 들려! 노가다 안가도 된다!
아싸! 가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