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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라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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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_19943**0
2020-05-12 00:24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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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가라도 말해봅니다.

일단 저는 3급 지체장애인이고(한쪽 손가락 없음) 의수를 착용하고 다닙니다.

저는 몇년간 편의점에서 일하다가 사람을 대할때 기계처럼 계산하는것도 싫고, 좀 더 사람들과 일하고싶어서 알바를 찾던 중 헬스 FC알바를 하게됬어요.
월급도 많고 헬스장 카운터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지원했습니다.
물론 온라인 이력서에 장애여부 기제는 안했습니다. 장애인분들은 아시겠지만 장애인이라고 말하는 순간 면접조차 보려고 하질 않으니까요.

면접보고 다음주 수요일까지 연락준다고 하셨는데 (면접일도 수요일) 3일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같이 일해보자구요.
당시에 pc방 면접도 합격했었지만 월급도 더 많고 많은 사람들이랑 에너지 넘치게 일해보고싶어 헬스장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2시에 출근 11시 퇴근으로 일주일간 교육받고, 그 다음주 부터 오전타임 근무하는거였습니다.

그런데 교육 중에 컴퓨터로 회원관리하는 창이 있는데 거기에 타자를 치던 중 저를 교육하는 주임님이 제 한 손이 이상한걸 눈치채셨어요.
처음엔 손목 아대를 착용중이라 손목터널증후군라고 얼버무려서 그냥 넘어가는가 싶더니 중간중간 계속 물으시더라고요.
손 많이 안 좋냐, 나중에 마음 열리면 말해달라 하면서요.

제가 생각해도 말도안돼는 변명이었어요ㅋㅋㅋ 얼핏보면 모르지만 딱 자세히보면 가짜손인거 티나거든요.
시간차로 계속 묻다가 주임님이 팀장님이랑 담배피러 나가시더니 잠시 후 들어오셔서는 주임님이 저를 따로 부르는겁니다.
부르셔서는 솔직히 말해달라, 이제부터 같이 일 할 사인데 비밀 같은게 있으면 안된다.하면서 말씀하시길래 피할 구멍이 없어 그냥 말했습니다.

`선천적으로 손이 불편하다. 그래서 의수를 착용하고 있다. 그런데 일에 지장있지는 않다. 웬만한건 다 할 수 있다.`

주임님이 자기는 열려있어서 괜찮은데 그래도 일단은 팀장님이랑 대표님한테 말씀드려야하지 않겠냐고 말하시는겁니다. 일하는데 고용주 입장에서는 어떤 상황인지 알아야하지 않겠냐고 하셨습니다.
사실 제 손 이야기하는거에 면역이 없어 이야기 초반부터 거의 계속 눈물날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왜 우냐, 괜찮다, 눈물이 나는건 많이 대였고, 일하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눈물이 나는거다 라고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진정되면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가라고 하시고는 업무보러 가셨습니다. (정말 이럴땐 마스크가 참 도움됩니다..ㅋㅋ)

눈물 흐를꺼 꾹 참고 삭히면서 운 티 안나게 하려고 오랫동안 마음 가라앉쳤어요.
그리고 팀장님 계신 방 들어가서 말했습니다. 근데 팀장님도 주임님한테 얼추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한테 재대로 듣고싶다고 말했습니다.
왜 면접때 말 안했냐는 말을 듣는데.. 왠지모르게 솔직한 대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냥 말하기 싫었다고 말했습니다.

팀장님은 면접을 엄청 많이 봤는데 정말 맘에들어서 경력이 없지만 뽑은거다, 해맑아서 몰랐는데 이런 아픈면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상처받을까봐 걱정된다, 내가 처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대표님이 결정해야하는데 아마도 허락을 안해주실것 같다는 말들을 했습니다.

저도 면접때 말씀을 못드려서 죄송하다, 이건 제가 잘못한거니까 그냥 편하게 말씀해달라고 말했어요.
이런저런 이야기 오래하다가 결국 헬스장 일 하고싶었을텐데 미안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상담이랑 인포만 보는게 아니라 여러 잡일도 해야한다고 해야해서 안맞을것같다구요.
저도 알겠다 하고 저 교육해준 주임언니랑 팀장님한테 고마웠고 가보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트레이너분들한테도 인사하고싶었는데 너무 운 티가 나서 그냥 나왔습니다.

말하면서 계속 눈물 콧물 다 고이고 참고있었는데 입구 밖에 발 디니는 순간 속상함이 터져나왔습니다..
꺽꺽되면서 엘베타고 자전거타면서 울면서 집에 왔습니다. 집가는데 비참하게 비도 오더군요.
엄마 앞에서 알바 짤렸다고 말하면서 울었습니다.

제가 일을 못해서 짤린거면 순순히 납득할텐데 하나하나 메모해가면서 배우고, 주임님도 저 착하고 열심히 한다했는데 고작 손때문에 짤려서 너무너무 속상했네요.

트레이너쌤들도 모두 너무 친절하셨어요. 처음이라 힘든거다 하면서 위로해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옷 없었는데 트레이닝복도 빌려주시고..
또 그만두면 안된다, 오래 일해달라고 하면서 손 들켜서 울먹울먹할때 초콜릿이랑 사탕도 주셨어요. 마음속으로 모두 감사인사 드립니다ㅠㅠㅠ

정말 일하고싶었는데 아쉽고 자존감도 확 떨어진거같아요.
저는 이제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그냥 편의점 알바만하면서 살아야할까요? 돈은 나가는데 알바하기는 싫고.. 참 미치겠습니다.





+ 2021.07.01.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려있을 줄 몰랐네요..
악플도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위로의 말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저는 이제 곧 20대 중반인 어린나이지만, 더이상 일에 도전할 자신감이 없을줄 알고, 또 이번 경험으로 일부 비장애인들의 편견으로 인해 채용이 안될 줄 알고 정말 많이 불안했어요.
그래서 이후로 타 구직 어플을 통해 잠자고 밥먹는 시간 빼고는 구직활동에 전념했고, 그리하여 작년에 중견기업에 계약직으로 입사해 곧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지원금같은거 받기위해 장애인들 대상으로 많이 채용하는 단시간 재택근무형 근로인데, 거기서 보고서 작성업무 하고있습니다. (댓글에 타자 느리냐는 글 있던데 350타 입니다ㅎㅎ)

이와 동시에 바로 행정직 군무원(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어요.
시험이 약 3주 남았는데, 이 상황에 여기 들어오는것도 안됄 짓이지만 지난 일년 간 미친듯이 공부했고, 왠지 떨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네요 헤헤.. (근데 요즘 좀 느슨해져서 걱정이긴합니다..)

또, 지금 근무를 하면서 사무직도 꽤 괜찮다고 느꼈고, 군시에 떨어지더라도 지금 근무하는 곳에서 재계약 후 정규직전환 시, 전일제로 근무해보자는 제한이 들어와서 보험(?)도 들려있는 상태입니당..ㅋㅋ
그만큼 근무도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여러분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저의 상사분들이 저를 믿고 저의 가치를 알아주시는 분들이라 정말 감사하게 일하고있어요.
공부다하다 쉬는김에, 안읽으실테지. 혹시라도 궁금하신분이 있으실까봐 감사인사도 드릴겸 이렇게 글 남겨놔요.

올해 코로나로 인해 헬스장이 영업중지가 되곤 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오히려 짤린게 다행라는 생각이 드네요. 허허..
이번 경험으로 장애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깨닫고, 여러분들을 보며 대한민국 사회의 시민의식이 생각보다 엄청 절망적이지 않구나를 느꼈어요!
이 일을 가슴에 세기고,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기 위한 발판으로 삼기로 했어요.
또 좀 더 꿈을 키워도 될 나이에 너무 빨리 현실과 타협해서 삶이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타협한 후에 이상을 조금씩 꿔보려구요...!

쓰다보니 쓸데없는 말로 길어졌네요.

이번 시험 합격하고 당당하게 일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고, 저 또한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80
  • 첫댓글
    Yfuvuvv
    2020-05-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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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급여는좀 적더라도 잘할수있는일이 있을겁니다

  • te9**0
    2020-05-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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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ㅜㅜ

  • KA_19943**0
    2020-05-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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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다들 감사합니다.. 당장은 힘이 안나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볼게요!

  • te9**0
    2020-05-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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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급이면 중증장애 아니신가요??. 혹시 V드림 에 등록 해놓으신건가요??

  • KA_19943**0
    2020-05-1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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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네 표기상 중증장애이구 장애등록증있습니다 v드림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 te9**0
    2020-05-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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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vdream.co.kr/ 장애인 구직 사이트인데.. 제 사촌동생도 이걸로 돈벌고 있어요. 집에서 쇼핑몰 주소 틀린거 바꿔주는일 하는데.. 쉽고 편해보이더라고요.

  • te9**0
    2020-05-1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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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에서 회사에 돈 주는 일이라서 곧잘 고용해줘요

  • KA_19943**0
    2020-05-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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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네 조언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볼게요

  • te9**0
    2020-05-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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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보다 일하는시간도. 돈도 더 좋아요. 집에서 하는 일이고요.

  • 혹시아니
    2020-05-1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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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gksthf1**1
    2020-05-12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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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었던 일을 그저 손가락이 좀 불편하다는 이유로 못하게 돼서 정말 속상했겠어요 그 마음 다 헤아릴 수 없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이입해서 읽었네요 정말 해보고 싶은 일이라면 다른 헬스장에 다시 지원해 보는 건 어때요~? 이렇게 경쟁률 높은 시기에 면접에서 뽑혔다는건 그만큼 성격도 쾌활하고 대인관계도 원활하기 때문이겠죠~!! 힘내요 그런 일로 자존감 떨어뜨릴 필요없어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 양면테이프
    2020-05-12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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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를 갖고 계신데도 열심히 사시는모습이 멋져요 다만 처음에 힘드시겟지만 면접볼때나 이력서에 떳떳하게 장애가 잇다 밝히는게 나을거같아요 하루이틀일하는것도 아니고 계속 같이 일하면 모를수가 없잖아요 매번 걸릴까봐 조마조마 하실테구요 장애가 잇다고 거절하면 거기랑 인연이 아닌거구요 편의점 말고도 갈곳은 많다고 생각해요 요즘 전체적으로 불경기라 누구나 취업이 쉽지 않은 실정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시간갖고 알아보시면 분명 거기보다 좋은자리가 나올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777**k
    2020-05-1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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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이 면접봤을때 솔직히 말했으면 받아줄수 있는사람도 있어요 사업하는 사람들도 이미지 챙겨할부분이 있고요 솔직하게 앞으로말하세요 숨기고 하면 님도 찜찜하고 나중에 들통나서도 문제고 일만잘하면됐지 제가 사장이라면 님채용하겠네요 사람마다 틀리니까요 그리고 편의점 피시방 야간도 있자나요 편의점 피시방하면서 돈조금모이고 자격증같은거 따시면 어떨까요 ?컴퓨터대한 자격증요 알어보시면 자격증 많을거예요 하나만따고 님은 사무직이 맞을거고 손각락 하나 없다고 아무지장없습니다 힘내시고요

  • roal100
    2020-05-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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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여~급여는적더라도주민센터나일자리센터이런데알아보세여?용기잃지마시구화이팅하시길^^*

  • 핰라크123
    2020-05-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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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그 사람들도 알면서 조리돌림 한거 아닌가요? 힘내라고 하고싶지만 주제 넘어서 못하겠네요

  • je10**4
    2020-05-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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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하셨겠어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더 좋은 일자리 얻게되려고 그런갑다 생각하세요 ㅜㅜ 화이팅!

  • dream11
    2020-05-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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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나라는 이래서 후진국이야ㅉ 장애인차별오지고 학력나이성차별 ㅉ

  • 굿럵
    2020-05-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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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말로도 큰 위로가 되지는 않겠지만 이렇게 후련하게 털어놓구 무거운 마음 조금이라도 내려놓으셨길 바랍니다. 좋은 날 오기를 바라면서...

  • KA_19943**0
    2020-05-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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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모두 감사드려요..ㅠㅠ 하루 지나고 나니 마음 추스러지고 괜찮아졌네요 익명이라 욕같은것도 올 줄 알았는데 써주신 글들 보니 그래도 아직 세상 살만하다고 느껴져요 모두 감사합니다!

  • sbj**u
    2020-05-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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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할수 있는데 장애가 있다고 일을 못하게 하는 경우가 아직도 있나요? 도대체 언제쯤 이런 차별이 없어질지......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20-3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것 같네요. 글쓴님이 잘못한거 하나도 없습니다.당당해지세요!!!

  • mch644**9
    2020-05-1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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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토닥~~! 힘내세요. 제가 맘이 아프네요. 님 꼭 좋은직장 취업하실거예요~!

  • 경찰몬
    2020-05-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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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저보단 낮잖아요 저는 루게릭인데 열심히 살아봐요

  • 777fe**i
    2020-05-1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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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노력하면서 일하고자하는 마음이 정말 좋으시네요! 힘든시기에 힘내시라고 한글자 적어봅니다!

  • 리프만프루트제
    2020-05-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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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가 될지 모르겟지만 힘내세요 일찍 알아서 다행이고 나중에 정들어서 나가라고 햇으면 더 맘 아팟을거 같네요

  • qism**9
    2020-05-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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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늘 건강 챙기시구요

  • tcvtcv
    2020-05-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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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장문의 글도 잘 쓰시고, 이렇게 마음도 따뜻하신분이 선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게 너무 맘 아프고 안타깝고 하늘이 원망스럽네요...어머님도 속상하셨겠어요..ㅜㅜ 부디 글쓴이분의 가치를 알아보는 좋으신분 만나서 안정적이고 맘에 맞는 일자리 구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 aptx3**2
    2020-05-1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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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저는 정상인데다 그런데..일머리가 없어서 그런지 이틀 하루 채 안되서 잘리네요...엄마도 절 한심하게 보고 남친한텐 어떻게 얘기해야될지...제 자신도 너무 한심해요.실수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데..자신감도 없고 소심하고..목소리도 작은 편이고..이번에 일을 하게되면 그때 깨달은걸 잘 뉘우쳐서 더 노력해서 일할려구요..제 자신이 한심해요..

  • NV_27205**2
    2020-05-13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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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장애인인데 시각이랑 심장장애때문에2급인데 일이 없네요 혹시 장애연금 알아보세요 저는 그거 받고 있어요 주민센터가셔서 알아보세요 힘내세요

  • 고옹돌이
    2020-05-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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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장애가 있어서 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 역시나 장애 때문에 차별도 많이 받았고 장애 때문에 일을 관둬야 했던적이 있으니까요. 일단은 힘 내시고요. 혹시 고객센터 에서 일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콜센터 라는곳이 장애인을 우대해 주는곳도 있고 어떤곳은 장애인만 뽑는곳도 있더라 고요^^ 물론 좀 정신적으로 힘들수도 있겠다만 적응되면 할만하다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힘내시고요 화이팅 입니다

  • youngt**1
    2020-05-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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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NV_30146**2
    2020-05-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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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편견을가지고있는 사업주나 대표 관리자들 분명 그헬스장은 망할것입니다 조금더 힘내세요 아직까지 그래도 선한사람 고용주들은 많이 있을겁니다!

  • KA_21242**5
    2020-05-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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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정말 노력하고 열심이신데 세상이 참 모지네요...힘내시면 좋겠어요

  • NV_27576**6
    2020-05-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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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 버릴필요 없음. 글쓰시는거 보니까 굉장히 똑똑하신듯. 게다가 해맑다고 하셨으니 저보단 훨씬 나은듯...ㅠ 이런 여친 사귀고 싶다..

  • NV000
    2020-05-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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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화이팅....

  • NV_21818**2
    2020-05-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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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이요~^^

  • rhdeh**s
    2020-05-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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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다 맘이 아프네요 글 쓰신 걸 보니 똑똑하신 것 같아 일도 배우면 곧잘 하실 것 같은데 고작 손가락 하나가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그런 일을ㅠㅠㅠ 다른 좋은 일 충분히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너무 낙담하지 말으셨으면 좋겠어요

  • hyerim7**2
    2020-05-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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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하고싶다는 건 열심히 살고있다는 반증같아요. 정말 멋있어요. 앞으로 좋은 일들이 찾아올테니 같이 힘내요 ㅠㅜ!!

  • 엽떡나라닭발
    2020-05-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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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경험이 있어 감히 힘내시라는 말조차 어려워지네요~ 보다 나은 사람들과 환경에서 일하시길 응원합니다☆

  • KA_19943**0
    2020-05-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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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응원해주셔서 모두 감사드려요 마음 잘 추스렸고, 털어놓으니 속이 후련해졌습니다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좌절하지않고 계속 노력해보려구요! 액땜했다치고 좋은일이 찾아오길 바라야겠습니다 :)

  • 안녕햐세요
    2020-05-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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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배우고 싶네요

  • 나르네
    2020-05-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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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귀한쪽의 청력이 없어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있어서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또한 자존감이 낮아질대로 낮아지기도 하고했지만.. 지금도 좀낮지만.. 그래도 굳굳히 버티며 살아가구있어요.. 글쓴이님.. 그런 속상한 마음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저도 울고싶었을때가 많았으니... 누구보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NV_22345**4
    2020-05-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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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꼭 좋은곳 찾으실수있을꺼에요!

  • KA_27685**0
    2020-05-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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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큰 위로가 못되겠지만..힘내세요ㅠ

  • 성실한달하늘
    2020-05-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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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장애인고용공단에 혹시 문의해보셨나요? 국가기관으로서 장애인을 위한 직업교육부터 알선까지 하는 기관 입니다.

  • xxs**d
    2020-05-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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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힘들지만 꾹참고 다시 시작해봐요..

  • dorian2**r
    2020-05-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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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하네요! 하지만 아직 그게 한국의 현실입니다 ㅠㅠ 공부하세요. 국가자격증이나 공무원이요 그것만이 차별의 성역에서 살아날 수 있는것 같네요. 냉정하게 바라보시고 독하게 맘먹으셔야해요. 저도 40년 넘게 살아와도 일반직으로 살아가는게 힘들때 많아요. 코로나 사건 보면서 더 절실히 느꼈어요. 혼자 하려하지 마시고 가족들이랑 터놓고 얘기하시고 앞으로의 인생계획을 잘 디자인하시고 필요한 지원을 부탁하세요! 맘속으로 기도하며 응원할게요! 나중에 좋은 소식 올라오기를 또한 바람합니댜????

  • KA_31309**1
    2020-05-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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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감히 추측할 순 없지만 장애로 인해서 그동안 많은 힘든일들이 있었기에 숨기고 싶었던거니까요..어떤 컴플렉스나 신체적인 부분때문에 나를 고용하지 않는다는면 그 부분을 숨기고 싶을거에요. 그리고 그 아픔은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 더 나를 보호할수밖에 없고요. 괜찮아요. 그리고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세상에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그니까 걱정말고 자신감 자존감 지키면서 잘 살아봐요. 화이팅!!

  • KA_31324**8
    2020-05-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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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dalo
    2020-05-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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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학과 공부하면서, 알바자리 알아보려고 알바몬 들어왔는데, 우연히 속상한 사연을 보았네요. 한자한자 읽어 내려오면서 저도 참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아직도 사회적 인식이 후진국이네요.ㅠㅠ 장애인의무고용제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태는 아직도 어려운가 봅니다. 일단 지자체 장애인고용센터나 일자리 알선 및 교육하는곳에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길 추천 합니다.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도전 하시길 응원합니다.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화이팅!!!

  • ghybq**1
    2020-05-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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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ㅎㅎ

  • KA_28980**6
    2020-05-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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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억울하실것 같아요. 장애를 가지셨다고 해서 말씀대로 일을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요. 사람들 편견이 정말 너무한것 같아요. 너무 속상하실 것 같아요. 거기는 원래 그런 곳이고 그 곳보다 더 좋은 곳으로 일하실 수 있을거에요.

  • hms5**0
    2020-05-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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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청각장애를 가지고있어요 ..저에게 선택권이 많지않지만 30번이력서내고 저도 이제 좋은곳 좋은사장님께 정착했습니다 . 님처럼 면접볼때 많이대어봤지만 ..어딘가에 좋은자리가 꼭나타나네요 .힘내세요 .

  • 삽삾
    2020-05-1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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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없는데 뽑히신거 보니까 인상이 남들보다 좋으신가 보네요 사람들 앞에서 서러운말 듣고 눈물 콧물 꾹꾹 참아내시는 거 보니까 남들보다 어른스러우신가봐요 열심히 일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방구석에서 누워서 뒹굴거리며 취업생각 안하는 한심한 인간들보다 훨씬 멋지시네요 쓰신 글보니까 남들보다 작문능력이 좋은 편이신가봐요 충분이 뛰어나시고 멋지신 분입니다. 제 주위에 글쓴이분 같은 친구 있었으면 제가 많이 배우고 따랐을것 같아요. 자존감 절대 떨어뜨리지마세요. 누군가한테는 멋있는 분 중 한명입니다

  • NV_24391**7
    2020-05-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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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제가 다 속상하네요..ㅠ

  • 조하람
    2020-05-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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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많이 힘들겠지만 이겨낼 수 있으실 거에요

  • joddo**y
    2020-05-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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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건실한 분 찾기 어려운 세상인데.. 님의 진까를 알아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제가 사장이라면 제가 뽑을 것 같네요. ♡

  • NV_26110**9
    2020-05-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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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그리고 공부해서 새로운 꿈을 도전해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gydus0**3
    2020-05-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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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할게요!!!

  • 시선강탈
    2020-05-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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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장애 별거 아닙니다~ 얼마든지 하실수 있으니 너무 고민하지 마셰요~ 응원할게요, 홧팅!

  • helloh**y
    2020-05-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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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도 밝고 활동적이신거 같은데 너무 안타깝고 제가 다 속상하네요 분명 더 좋은 일자리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여기저기 알아보고 문 두드려보면 길이 열려요 세상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길이 있거든요 주민센터에서 하는 공공근로도 알아보시고요 기운내세요

  • NV_25393**2
    2020-05-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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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sT-RFs_P9CQ 휠체어를 타시는 장애가 있으신 의사선생님이세요 힘내세요! 눈에는 안보이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많이 있구요.. 내용 읽어보시 정말 속상하셨을거 같아요 ㅠㅠ 하지만 힘내시고 끝까지 포기 안하시면 더 좋은 기회들이 찾아올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 NV_24362**3
    2020-05-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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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고객 상대해야하니 당연히 싫어할 듯... 아직 울나라 편견이 심함. 첨에 얘기하는게 맞음

  • 왜나를불렀냐
    2020-05-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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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읽어보니 마인드가 참 멋있으세요 각자의 고민이나 위기는 누구에게나 있고 결국 이겨내는거는 멋진 마인드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 좋은 일자리 구하길 응원합니다~

  • FB_30820**1
    2020-05-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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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어딜가서든지 잘하실 수 있을거예요!ㅎㅎ 괜찮아요 더 좋은 곳에 되기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하시구요!!

  • KA_30339**9
    2020-05-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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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사장이면 진짜 같이일하고싶습니다.아쉽게도 난 사장이아니야 언제사장되려나 나는 정말 저런편견으로 세상을 보지 않을거에요

  • KA_28980**2
    2020-05-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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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하나 불편하다고 하고 싶던 일도 못하시고 짤리니다니... 읽는 제가 더 속상하네요... 작성자님의 마음은 얼마나 더 속상하고 마음이 아플지 상상이 가진 않지만 다음엔 꼭 원하시는 곳에서 행복하게 일하셨으면 좋겠네요 ㅜㅜ 화이팅 하세요!! 어떤 일이 있던 항상 밝게 !!

  • 당당한민정
    2020-05-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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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많은일들을 해보셨을텐데요 혹시 콜센터는 어떠신지요 ~

  • KA_25767**3
    2020-05-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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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ㅠㅠ좋은일이 있을거예여!

  • fgfg45**5
    2020-05-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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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라도속상했겠네요 힘내세요 저는힘좋은편은아니지만 일자리센터연락기다리면서 인력에서 일할수있기를가보고 있습니다

  • NV_29874**1
    2020-05-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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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력도 좋고 상황설명도 구체적이어서 순식간에 몰입해 읽었어요. 그 헬스장이 님같은 인재를 못 알아본겁니다. 좋은 사람한테 상처준건 좀 밉네요ㅠㅠ

  • NV_29336**4
    2020-05-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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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임이 크게 불편한 장애도 아니고 누구나 사고로 생길수 있는 정도에다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직업도 아닌데.. 더군다나 맘에들어서 뽑았다면서 그러는게 제가 다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꼭 잘되시길 빌게요 알바몬 보면서 댓글 달기도 첨이네요..

  • krcoiop**9
    2020-05-1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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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albamon.com/recruit/view/gi?al_gi_no=69195480 제가 본 곳인데, 절대 동정해서 쓰는 건 아니고요. 도움이 될까하고요. 사는곳이 이 직장과 가까웠으면 좋겠습니다.

  • codmsq**n
    2020-05-1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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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27살 백조인데 알바나 정규직을 단 한번도 못해봤어요. 님은 그래도 편의점이라도 하시니 부럽네요. 전 다 멀쩡하고 건강한데 다 경력자들뿐만 뽑는다 그래서 계속 면접만 보러다니고 몇년째 집에만 감방에 있듯이 감옥같이 살고 있는데 저에 비하면 행복하신 겁니다.

  • padg**9
    2020-05-1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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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재산입니다 성실함과 열심히 하고자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보다 더 귀한게 어딨겠나요 님은 소중하십니다 기운내시고 더 좋은 길 불편함만을 보는것이 아닌 님의 내면을 알아주는 곳이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 NV_28342**9
    2020-05-15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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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도 어머니께서도 너무너무 속상하셨겠어요 .. 그렇지만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신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절대로 자존감 떨어지실 필요없어요 저는 오히려 더 당당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절대 부끄러울것도 잘못하는것도 아니니까 오히려 용기내셔서 당당해지세요 그리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주시면 어떤일이든 충분히 이뤄내실 수 있는 분 같아요 ! 너도 너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널 사랑해 주겠어 라는 말도 있잖아요 울지마시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해주세요 이렇게 글만 읽어봐도 너무 훌륭한 인재 같으십니다 님의 앞으로를 응원할게요

  • KA_22921**5
    2020-05-1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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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ㅠㅠ진짜 속상하셨겠어요 ㅠㅠㅠ 보는 저두 눈물이 다 나네요 ㅜㅜ 꼭 더 좋은 곳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ㅜㅜ 힘내세요ㅠㅠ

  • 달고나인생
    2020-05-1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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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맘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 KA_30127**5
    2020-05-1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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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모르게솔직하게말하기 싫었어요.에서 부터 너무해맑으니까 계속 캔듯. 불편하지않을라고 웃는건데 그게그렇게 사람 허무하게만드는 상황이죠ㅠㅡㅠ 아이고...

  • KA_30127**5
    2020-05-15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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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우대기업 `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기업 찾아보면 많더라구요!. 엄마한테말하면서 울었다니ㅠㅠㅠ 토닥토닥????????힘내요~?도움이되길바래요?

  • 감자팔오
    2020-05-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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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받을수 있는 직업이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 greisst**a
    2020-05-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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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너무 아퍼요~~ 토닥토닥 저도 장애가 있지만..사람들의 차별아닌 차별을 많이 느껴봐서 정말 가슴아프네요..힘내세여~

  • ds0**7
    2020-05-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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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세상에 일이 그거말고 없는게 아니잖아요? 그분들은 좋은인재를 잃었다 생각하시고 다른일 알아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계속 찔러보다보면 더좋은일이생길꺼예요 헬스장보다 더수월하고 좋은일 구하셔서 그만두길잘했다고 생각이 드실꺼에요

  • junwon**2
    2020-05-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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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님 심정이 느껴져서 참으로 마음이 무겁네요... ㅜㅜ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이나 사기업에서도 장애인 우대를 해주는 곳들도 있으니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저의 댓글이 글쓴이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계시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분명히 글쓴이님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분들이 자신의 능력을 100% 인정 받을 수 있는 직업에서 일하며 행복을 느끼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moOom
    2020-05-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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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albamon.com/recruit/view/gi?al_gi_no=69232290 ≫≫≫ 사회적 기업이고 여기도 장애인들 몇몇 근무하던데, 어디 사시는진 모르겠지만 연락해 보세요.

  • KA_25379**0
    2020-05-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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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zz9**5
    2020-05-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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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에서 기본 인포 고객상담이 다가 아니라 잡일이 더많아요. 청소도 수시로 해야하고 거울도 닦고 운동기구도 닦고 빨래도 개야하구요 손으로 하는 일이라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을 꺼라 생각이드네요 .

  • wjdgytj**1
    2020-05-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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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네요 ㅜ

  • KA_20141**2
    2020-05-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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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시길바라겠습니다!

  • 그래이스맘
    2020-05-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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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떨어지지 마시고 지장없이 일할수 있는것만어필하세요!! 계속 성실하면 마음이 잘뽑았다 하고 바뀔거에요!! 자르면 딴곳가셔서 장애고용해서 나라에서 고용주이득보는 직장도 많아요 요즘 코로나로 다 힘드니 혼자 힘들다 생각마시고요 회이팅합시다요!!

  • jung941**1
    2020-05-1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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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hsb**8
    2020-05-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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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진짜 ㅜ못됐다ㅜ 장애인도 사람인데ㅜㅜ

  • KA_30147**5
    2020-05-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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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인생은 내리막과 오르막의 연속입니다.자존감떨어지지 말고 항상 긍정적마인드로.. 누구에게나 시련은 오지만 신은 견딜수 있을 정도의 고통과 시련만 주신다는걸 잊지마세요.곧 님께도 좋은날 화창한 날이 올거에요.

  • KA_30147**5
    2020-05-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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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센터에서도 장애인우대로 정직원채용합니다.화이팅~

  • NV_21051**2
    2020-05-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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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분명 능력을 알아줄곳이있을꺼에요 화이팅!

  • NV_23208**1
    2020-05-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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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차별건에 대해서는 시청에서 민원을 받고있습니다. 접수해주시면 처리가 되실겁니다

  • NV_22634**1
    2020-05-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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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자신이 가진 장점을 감사히하시고 건강한 마음과 자기관리 긍정적 마인드 가지시고 언제나 공부하시고 하면 좋은 일들이 찾아올 것이고 그리고 분명 님 주위에 좋은 일들도 많을텐데 님이 이번일로 마음이 많이 속상해서 안 보이는 거에요 힘내세요

  • KA_23195**2
    2020-05-1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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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고된인생
    2020-05-1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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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인탄 학력무관 많이 뽑던데 장애인전형 진짜 많아요!! 잡ALIO 꼭 확인해보세요!

  • lem4**7
    2020-05-1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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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토닥 ~~장애특별전형 생각보다 기업에서 우대해서 뽑는곳이 많아요~~매년 적정 인원을 채워야하기때문에 잘 알아보시구여 대기업 콜센터도 있고 잘 찾아보시면 기회가 올꺼에요 특채를 노리세요~~알바몬만 보지말구 사람인 잡코리아 등도 보세요 꼼꼼히 언니가 응원합니다

  • 아릉아
    2020-05-1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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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찾아보시면 회사 같은데 우대해 주는데 많아요 힘내세요 대부분 어려운 안 시켜요 회사에서 만약에 채용을 한다면 지원해보세요 채용을 하면 채용한 회사에 이득이 생기기 채용합니다. 몇명정도 청소를 시킨다거나 단순한거 시켜요

  • dostar1**2
    2020-05-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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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만 좀 불편하신거지 다른부분은 아무문제 없어보이는데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그 헬스장이 착하고 성실한 글쓴이님을 잃어버리게 되었네요~

  • qldpdlvl**0
    2020-05-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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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참 너무하네요...

  • cy**2
    2020-05-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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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상황인지 알것같아요.. 글도 잘쓰시고 논리적이시네요.. 면접 볼때 얘기를 못한게 어쩔수 없었겠지만 담엔 얘기를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사시는 동안 힘들겠지만 따듯한 마음이 있으니 잘사실듯.. 마지막엔 다 비슷하니 화이팅^^

  • 시티투어
    2020-05-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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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 체리공주라네
    2020-05-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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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님이 노력해오셨고 다른 일도 열심히 잘 해오셨어서 포기하지 않으시면 빛을 발할 날이 꼭 올거라 생각해요 용기 잃지마시고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후푸라
    2020-05-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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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둘러보다가 이런 글을 처음 읽어봤는데 마음이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근데 다른 좋은 직장도 분명히 많을거니깐 너무 우울해 하지마시고 여기 댓글로 다른 분들도 다 응원 해주시니 잘 될거에요 화이팅!!

  • Siny57
    2020-05-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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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가 안되겠지만 힘내세요!살다보면 별별일이 다 있어요!그때마다 서럽다고 다 울고 하기에는 인생이 짧습니다!어차피 스처지나가는 먼지같은 몇몇에 쓰레기같은 인간!신경쓰지도마세요!감정 낭비하지마시라구요!인성 쓰레기랑 안친해진게 얼마나 다행임?매일 안보는건 또 얼마나 다행임?저 지랄하면 결국은 돌고돌아 지가 똑같이 죄값을 받아요!이럴수도 저럴수도 있지!지는 얼마나 잘나서 사람을 가릴까요???보면 그 인간이 그 인간이던데요!;;;;;(결국은 말도 안되는 알바생 뽑아 개고생 제대로하길 빌자구요!!!ㅋㅋㅋㅋㅋ)님은 더 좋은 곳 가려고 빠바이 한것임!화이팅입니다!

  • Siny57
    2020-05-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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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저도 일 없어서 엄청 지랄병난 무슨 밀착 수비도 아니고... 쫓아다니면서 어마어마하게 잔소리하는 과장 밑에서 일하다가 더러워서 관둔다!관두고!대충 알아봐서 몇달만 다니자 했는데 놀면서 혼자 일하는 일자리 오니 살것같음!평생 다녀도 될곳에 다니게됨!ㅋㅋㅋㅋㅋ 전에 그 미친*생각하면 여긴 완전 놀고 먹는 꿀직장!

  • cheat2**0
    2020-05-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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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분명 본인만 할 수 있는 소중한 일이 있을것입니다. 일을 돈 때문에 하는 것은 직업이고 돈을 넘어서면 소명이라 했습니다. 소명을 택하시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 KA_28630**7
    2020-05-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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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처음부터 말씀안하신것도 잘못이시네요

  • KA_28503**9
    2020-05-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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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나네요.. 제가 꼭 성공해서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볼게요 그 때 꼭 님과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런거 신경 안쓰고 도와주실 분들 충분합니다 자존감이 제일 중요한데 꼭 뭐든지 다 잘할 수 있고 장애는 큰 걸림돌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당당히 마주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 KA_30410**5
    2020-05-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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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여는 작아도 오래 할수있고 본인이 잘하는 일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비 장애인도 엄청 힘들어요 기운내셔용

  • GL_31347**7
    2020-05-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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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뭐든지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이 좀 힘들 뿐이죠 제 생각엔 집에서 편히 할 수 있는 일도 좋지만 얘기 하셨듯이 사람 만나는 일이 좋고 하시다면 계속 부딪쳐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마음도 계속 단련 하신다면 님 나이는 제가 알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내공도 많이 단련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겪어보니 사람이 자신감을 갖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남들에게 인정받았을 때라고 생각 되네요 혼자 외롭게 일하면서는 얻기 어려운 일이죠 아무쪼록 피하지 마시고 계속 부딪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마도 10년 20년 후에는 내 마음에 두껍게 앉았던 마음에 딱지도 다 떨어지 면 아마도 울트라 멘탈이 돼 계실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 KA_21582**6
    2020-05-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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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멋지신분같아요 스스로 자존감 낮추지 않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하루라도 빨리 이런 인식과 편견이 없어지면 좋겠네요

  • 어쌔씬크리드
    2020-05-17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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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읽는데 가슴이 저도 아팠습니다......ㅠㅠ 제가돈이라도 많았으면 도와주고싶네요 진짜...ㅠㅠ 머리위로해야할찌..참..암튼 제가드릴말씀은 인생포기하지말고 꿋꿋히 사세요~~!!!!!!!!!!♡

  • hash3**2
    2020-05-17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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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하셨겠어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그래도 멋집니다 앞으로 그에 보답할만한 좋은일들이 찾아올꺼예요 힘내세요!

  • misso**m
    2020-05-17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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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멀쩡해도 일못하는 사람이 더 많답니다 나라에서 교육하는 기술쪽으로 알아보셔서 취업연계쪽으로 고용노동부에 문의해보세요 앞으로 단순한 일로는 나이를 먹으면 취업하기 힘든건 누구나 마찬가지 랍니다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날이 많아질꺼에요 !!선입견을 없어질수 있게 사회가 변하길 바라지만 본인이 열심히 살면 선입견이 없어지게 만드는데 크게 작용할께요~!! 항상 좋은분 만나시면 좋겠습니다!!

  • NV_29890**3
    2020-05-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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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저도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데 세상은 아무도 저를 도와주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열심히살면 좋은 일이 있을겁니디ㅡ

  • KA_26585**4
    2020-05-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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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그까짓 손가락이 뭐라고 짤렸다는게 넘 어이없네요 힘내세요. 세상엔 그런곳보다 더좋은곳이 많이있습니다. 제가다니던 회사는 한팔없으신분이 운전도잘하시고 탁구도 잘하시고 일도잘하시고 연애도잘하세요. 회사에서도 인정받고요. 장애인채용하는곳도 많은데 굳이 그런알바하지마시고 공부하셔서 취업하세요^^ 강한마음가지셔야죠. 제 할아버지는 한손가락장애때문에 군면제이신데도 속이시고 군대다녀오셨는데요! 까짓것 대범하게 이겨내시길.. 나중에 지나고나면 별일아니고 그런놈들 코웃음납니다 ㅎㅎ

  • KA_26585**4
    2020-05-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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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알바만하시는지 장애인채용하는 회사도많은데 실력키워서 취업을하셔야죠.. 지금 마음은좀 힘들겠지만 님 생각처럼 손가락하나쯤이야 일하는데 지장없다고 생각하는 좋은사장님들도 많습니다

  • KA_30790**6
    2020-05-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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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정말 아쉽고 안타깝네요 굳이 짤려야했나 싶고요.... 어리버리해서 일을 잘못하신것도 아닌것같은데ㅠㅠ 그래도 계속 해보려고 하시는 마음이 대단해요 저는 사람지긋지긋해서 오히려 편의점만 자꾸 알아보게되는데...부끄럽네요 자신없고 절망스럽겠지만 그동안 힘든 와중에도 일하신것처럼 분명 또 일하실거에요 씩씩하게 잘이겨내봐요!

  • 옆집고양이13
    2020-05-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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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말을 꼭 해드리고 싶은데 어떤말이 위로가 될지 가늠조차 되질 않네요.. 그치만 일하고자 하시는 열정이 있으시기에 이번 고난이 자양분이 되어 더 근성있게 지내실것은 분명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난몰류
    2020-05-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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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화이팅본인보다 더힘든분들도 사는구나하고화이팅하세요

  • kangperee7**1
    2020-05-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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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우대하는곳 많으니 그쪽으로 기회잡아보세요. 님 상황도 안타깝지만 장애가있음에도 등급을 못받는 분들이야말로 이도저도아닌상태로 더 힘든 경우 봤어요. 그런상황의 분들보다는 확실히 좋은 선택지가 많이있으니 힘내시라고 지금 상황이 최악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화이팅!

  • not404
    2020-05-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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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제가 같은 입장이어도 그랬을 것 같고요 우셨다는 말에 먹먹하고 괜히 마음 아프고 그러네요 그래도 너무 조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이야 일자리가 많이 없지만 괜찮아지면 분명 좋은 일자리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 너무 마음 아파하지도 신경 쓰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모르는 분이지만 앞으로의 날이 늘 찬란하게 빛나셨으면 해요 힘내세요 화이팅

  • flowery**e
    2020-05-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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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 저도 왼손이 불편한 사람이라 너무 공감가서 글 남겨요. 저도 피자집 취직하고 이주 만에 손 불편하니까 다른 가게 취직하라하고 자르더라구요. 그 때 스무살이었는데 많이 울었습니다. 면접 때 직접적으로 손 불편하면 일 잘 못하지 않냐는 말도 들었고 까이는 경우도 더러 있었어요. 참.. 근데 사실 일하는 거 비장애인이랑 차이 없거든요. 저는 왼손 손가락 4개가 불편한데 컴퓨터 타자 빠르고 무거운 짐도 잘 들고 해요. 근데 고용주입장에서는 그게 못미더운가봐요. 정말 글쓴이님 가치 알아봐주는 곳은 글쓴이님이 장애인이건 신경 안쓸 거예요. 부디 좋은 곳 취직되길 바랍니다.

  • NV_25298**5
    2020-05-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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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장애인 취업지원있는데..차라리 그 쪽으로 하는게 나아요..장애인고용하면 나라에서 업주한테 지원금주는제도가 있으니...그 혜택보려고 장애인 고용하는 업장들 있어요..괜히 상처만 받아요..장애 혜택주는 쪽 알아보세요.

  • NV_25298**5
    2020-05-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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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헬스장같은 코딱지 영세기업들은 오히려 장애인채용안해요..그리고 설령 채용되도 눈치보이고 상처만받아요..처음부터 장애인 우대 채용쪽으로 지원해야 떳떳하게 당당하게 다니죠

  • L0J
    2020-05-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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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핑이 빠르면 상담원은 어때요? 정규직에 경력이 쌓이면 관리자로 더 높은 연봉도 가능 할 수 있거든요. 글구요... 조금 더 덤덤해지고 독해져야 합니다. 약해지면 약해질 때로 안좋으니... 아시죠? 구원은 셀프!

  • L0J
    2020-05-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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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타자 치는게 느리면 타이핑 연습 프로그램으로 평균 타이핑 숫자를 높게 만들기 연습 하면 될거에요. 뭐 그렇게 기죽어 있어요? 더 불편한 사람들도 잘 사는데요? 힘내요. 그깟 탈락한 거에 연연하지 말고요.

  • L0J
    2020-05-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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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핑이 느리면 연습을 많이 해서 상담원 지원해서 꼭 합격하세요. 모집하는 곳들 중에서 이상한데 가지 마시고 크고 이름있는 회사 쪽으로 가세요. 여기 중에서 장애인 복지가 좋은 곳들 많아요.

  • yeon929
    2020-05-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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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힘내세요 !

  • KA_31102**7
    2020-05-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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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센터에서 장애인만 뽑는 공고가 종종나옵니다.급여수준은 대개 190~220사이더군요.나이도 젊으신거 같으니 등록하시고 맘편하게 먹고 기다려보세요

  • 대츄대츄
    2020-05-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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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가 아프던간에 아픈건 님 잘못이 절대 아니예요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렇게 태어난건데 왜 이해는 못해줄망정 사람차별하고 무시하고 안좋은시선으로 바라보는지..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더 미개하고 못난거예요 너무 낙심해하지도 마시고 속상해하지도 마세요 언젠간 마음따뜻하고 좋은분들 만나실거예요 너무 주눅들지마시고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라는 말밖에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화이팅!

  • 돔고고고
    2020-05-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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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lovecat0**2
    2020-05-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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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ㅠ마음이 아픕니다 제 동생도 3급 정신지체장애인이라서 집안일만 돕고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힘내세요!

  • NV_23273**0
    2020-05-1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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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앞으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더 좋은 직장 구하시려고 그런 일이 있었나봐요 :)

  • ppkuang**0
    2020-05-1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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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한테 손가락 하나가 좀 불편하다는 이유로 ㅜㅜ 세상이 참 님이 똑똑한 분이고 열정도 있으신 분이란걸 짧은 글속에서도 느껴져요 힘네세요 더 좋은 일자리가 생길꺼에요 화이팅!

  • 흠뮈하지
    2020-05-1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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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고용노동부 한번 찾아가는것 어때요???

  • KA_30937**8
    2020-05-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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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눈물나려하네요 님 마음이 참 착해보여요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그저 힘내리시라는 말밖에 못해 미안합니다

  • 슈퍼쥬니어77
    2020-05-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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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어이없네요 힘내시고좋은일생겁니다

  • Min9512
    2020-05-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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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돈이 나가는데 알바가 안구해져요..100개를 넘게 지원했는데..

  • ha9**4
    2020-05-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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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네요;

  • 도전야망
    2020-05-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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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먼저 힘내시구요 저도 다리 하지절단 (무릅아래절단) 지체장애인입니다 물론 의족하구 댕기구요.... 솔직히 아직 장애인 취업이 힘든곳도많이있습니다. 물론 몸을많이써서 일하는곳이 더욱 그렇구요... 하지만 저는 면접시 숨기지않고 다 말하고 이력서에도 항상 기재를해둡니다. 되든안되든 숨기는것보단 첨부터 말을하는게 더좋더라구요... 겉으로는 티가안나니 그냥 말없이 일하면 혹시나 알게되면 어찌될까 짤리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많이하게되구요 그래서 항상 먼저 미리 말을하면 오히려 더 좋게보시더라구요... 좀더 챙겨주시고... 숨기는것보단 훨씬 좋아요 힘내시구 꼭 좋은직장얻어서 하구싶으신거 다 하시길바랍니다~^^

  • NV_23400**2
    2020-05-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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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협회 통해서 일 구하시는 게 나으실 거예요. 제가 장애인 협회에서 몇년간 일해봐서 알거든요. 여기서 알아보기 보단, 협회 통해서 일자리 소개 받으시는 게 훨씬 오래 일하실 수 있고 편하실 거예요.

  • NV_23400**2
    2020-05-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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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여기도 장애인분들 엄청 많으세요. 현장 가보시면 다들 계시답니다. 한쪽 팔 없이 펜션 카운터 보시는 분도 뵈었고. 암튼 넘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은 언제나 열려 있고, 걱정 보다는 일단 도전이요.

  • ujin5**7
    2020-05-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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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불편한게 뭐라고 !!!!! 장애를 숨기게 만드는 게 잘못된 거에요. 주임님도 대표님도 그냥 자기들 이익따지는 기업일뿐 좋은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하면서 자기한테 상처주지 마세요. 그 사람들도 평균치인 사람들이었지 좋은 사람들은 아니에요. 손가락 때문에 일은 관두게 된 게 아니에요!!! 그 사람들 생각 수준이 바닥이라 관두게 된거죠. 어딜 가서 일하시든 더 좋은 사람은 꼭 있을거에요. 더 좋은 기회 얻으시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 NV_30447**4
    2020-05-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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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만 차별받는게 아닙니다 못생긴사람 뚱뚱한사람 심지어 순하게 생겼다고 차별받습니다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어떤것으로든 차별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장애인이든 아니든 차별하지 않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본인이 장애인이라는 틀에 가두기 시작하면 자존감도 낮아질뿐더러 새로 도전할 용기를 내기 힘듭니다 분명 출발선상은 다를수 있지만 비장애인도 다른 이유로차별로 상처받고 새로 도전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을 틀안에 가두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NV_24457**3
    2020-05-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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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저도 군간부시절 한쪽 안구 파열당해서 그기분 잘삽니다 후....

  • cyl1**8
    2020-05-1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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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전생에 사람을 마니 죽인 장군들이 다음생에 장애인으로 태어난다고 합니다 좋은일 마니 하세요

  • eun0**8
    2020-05-19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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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너무 상처받지마세요 노력하고 도전하다보면 희망은항상있어요

  • NV_28991**3
    2020-05-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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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막 일 배운 뒤 시작하려는 시기였는데 더 시켜보지도 않고 짜른 건 너무 한 것 같네요ㅠ 그쪽에서는 무거운 거 들을수도 있고 배려하는 차원에서 그런 선택을 한 것 같지만 일을 더 시켜보지도 않고 그런 결정을 내린건 글쓴이를 배려한게 아니라 상처를 준 이기적인 행동인 것 같아요..기회라도 주고 그런 결정을 내려줬음 덜 슬펐을텐데 말이죠 안그래요?ㅠㅠ이래서 편견이 너무 무서워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어떻게든 손이 불편하더라도 충분히 해나갈 수 있는 일이었을 거라 생각해요 글 읽는데 제가 더 속상했네요.. 자존감 잃지 마시고 글쓴이 존재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사장님 만나서 원하던 일자리 찾을 수 있으셨음 좋겠어요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 puyy2**1
    2020-05-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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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힘내세요... 라는 이말밖에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가뜩이나 코로니때문에도 일자리 구하기 더 힘든데 ..이렇게 고생하는 사람도 있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힘내세요 안보이는곳이지만 응원하겠습니다!

  • jimmy1**2
    2020-05-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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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는 안되겠지만 저는 이십대부터 사십대인지금 대머리로 살고 있고 고질적인 허리병으로 퇴근후에는 거의 누워서 지내죠 여친도 없고 취미도 없죠 사랑이라는 감정은 오래전에 메말라 버렸죠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친구도 없어요. 그저 공장에서 먼지마셔가며 고된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면 몸도 정신도 불편하신 홀어머니가 있죠 이렇게 보잘것 없는 나에게도 꿈은 있어요 언젠간 공기좋은 전원주택에서 이쁜수입차를 손수 세차하는 것. 그 꿈이 세상의 편견과 차별 그리고 고독까지도 견뎌주는 방패가 되어줍니다. 님처럼 상냥하고 마음이 예쁘신분은 어딜가도 환영받으실거에요. 지금의 열정과 용기 잃지 마시고 당당하게 꿈을 향해 걸어가보십시오.

  • NV_31019**2
    2020-05-1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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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잔아요 손은 불편한거지 요 그런데 부끄러워마세요 당당하게취업하고 최대한솔직하고당당하시는게더멋제요 손이그래도 장애인구직으로들가고 인정받는곳이나을듯합니다

  • 힛삐
    2020-05-1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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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사람없어서 난리인데.. 우리회사 입사해주셨음좋겠다......

  • KA_26302**7
    2020-05-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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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가 건강하고 멀쩡해도 농땡이피우고 시간만 대~충때우려는 분들도많은데 글솜씨 성품 모두 나무랄때가없어보이는데 저 헬스장분들이 복덩이 인재를 놓친거같아요 분명 좋은직장구할수있을거예요.

  • 바보성실입니다
    2020-05-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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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에게도 해뜨는날이올꺼에요

  • NV_19155**5
    2020-05-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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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전쯤 일 생각나네요ㆍ5:5면접였는데 아빠가 손ㆍ발 의족했는데 면접볼때 아빠직업물어봐서 앞언니들 의사ㆍ교수 나오는데 제 차례되었을때 면접장서 뛰어나왔어요ㆍㅠㅠ 주임님이 가르쳐주면서 모른척해줬음 좋았을것같은데 왜그랬을까? 속상하네요ㆍ 요즘 취업하기힘든데 저두 백수인데 우리 이 힘든상황 함께 이겨내봐요ㆍ더 존자리로 갈거니깐 홧팅!

  • yangsun2**7
    2020-05-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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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읽으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일도 잘하실 것 같은데....... 너무 힘들어 하지마세요. 일반인도 경기가 안좋아서 잘 다니고 있는 직장 짤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저도 몇번 짤렸어요. 제가 뭐 느려터졌다나..... 힘내세요......

  • yangsun2**7
    2020-05-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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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몇년전에 삼일 일하고 짤려서 눈물 콧물 흘린게 생각이 나네요. 절대 쓰러지지 마세요.

  • joon0**0
    2020-05-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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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pot**1
    2020-05-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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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요 사지멀쩡 해도 사람구실 못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40평생 살아오면서 이것저것 하면서 열심히 산거 같은데 다부질없는 짓인거같아서 인생 잘못 살았나 하기도 싶고 그러네요 아직은 우리나라가 편견을 많이 갖는 편이라 언젠간 열심히 살면 좋은날 분명 있을겁니다 화이팅

  • 송제일
    2020-05-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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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 좋은 편의점 사장님만나서 일 잘 하다가 왜 옮겨어요.. 속상하네요...

  • ja**m
    2020-05-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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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제가 보는 취업사이트에 장애인 우대 제약회사 있더라구요. 힘내시구요. 더 좋은 자리 나올겁니다.

  • NV_31144**5
    2020-05-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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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 글을 보는데 한켠으로는 마음이 아프기도하지만 스스로 틀에 자신을 가둬둔것같아요 한계는 스스로가 짓는거랍니다 이 글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멋진사람이라는것을 항상 생각하고 좋은 일자리 찾길 바랄게요!!!

  • xjjan**1
    2020-05-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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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세상은 아직 따듯해요

  • 배고파요기요
    2020-05-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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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런적 있어요 글 읽으면서 너무 맘이 아팠네요 분명히 좋은일이 있을꺼에요 힘내세요 !! 기죽지말고 항상 밝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 조용한사람3
    2020-05-2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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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분들이 잘 되어야 될텐데,안타깝네요.

  • 렛츠기릣
    2020-05-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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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될거뭐잇노!

  • acou**s
    2020-05-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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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운내세요. 세상에 일자리는 많아요. 당연히 일할 사람도 많구요. 글쓴이 분이 손이 불편해서 같이 일을 못한게 아니라 그냥 그 일자리의 사람들과 잘 안맞았을 뿐이랍니다. 훌훌 털고 다른 곳에 지원해보세요!

  • moonloo**r
    2020-05-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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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 :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딴다 - 장애인 채용으로 개인 센터에 들어간다 /어제 사회복지센터에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언어장애인이더라고요 근데 센터도 일하기가 쉽지는 않아요 어쨌든 나라에서 고용하라고 센터에 지원을 해줍니다 /편의점 체험자로서 계속 계산만 하고 있는거 답답한거 이해가 갑니다 우신거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 sjkl**l
    2020-05-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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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해고 및 면접를 거절하는 것은 정당한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억울한 대우를 받으셨다면 장애인 차별금지 법률 위반으로 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분의 얘기를 들어봤을 때 충분하 사유가 될 것 같습니다. 일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단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회사대표가 해고 절차를 하였기때문입니다.

  • wlsxo2**4
    2020-06-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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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읽었습니다. 맘이 아프네요. 그대의 손은 세상 그 누구의 손보다 고귀하고 아름답습니다. 불편한거지 잘못한거 없으니간 혹시라도 죄책감 같은거 갖지마시고 그대의 글에 인간적인 사랑의 감정을 느낍니다. 대한민국 살만한 나랍니다. 가치있는 일을 찾으실 겁니다. 행복하시구요 날씨가 좋은데 산책은 어떠세요? ㅎㅎ??

  • NV_21997**8
    2020-07-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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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어요. 저도 장애인은 아니지만 저도 10년째 질병을 달고있는사람입니다 저도 질병때문에 일터에서 텃세,왕따? 같은거를 당해봤고,나가라는식으로 말도 들었어요. 확실히 어디 아픈사람이라고 말하면 그사람들 시선에는 안 좋게보더라구요. 저는 일할때만큼은 저의 질병을 얘기를 안하지만 일터에서 아프면 그렇게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혹시나 짤리지않을까하면서요... 글쓴이분의 마음은 다 알지 못 하지만 그래도 같은아픈사람으로서 무슨마음인지 조금 알 것 같아요. 힘내세요! 분명 잘할수있는 일이있을거에요!!

  • 웅엥잉
    2020-09-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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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조금 다른거지 틀린게아닌데 마음이아파요 힘내세요

  • 러블리세정
    2020-12-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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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이 사회가 장애에 대해 바라보는 나쁜 색안경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회사가 달삼쓰뱉(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3~4년 뒤에 스포츠마케팅 소규모 회사를 설립하여 `소극적인 실수의 일은 못 하는 사람은 품을 수 있지만, 자신 멋대로 행동하여 상대방에게 함부로 대하여 피해끼치는 사람은 품지 않습니다.` 의 신념을 가지고 운영할 것입니다. 팔다리가 없는 전도사인 닉 부이치치는 자신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용자세의 마인드를 가져서 다른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님도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반드시 제가 회사를 설립하면 님 반드시 채용하겠습니다!

  • ㅇr영ㅇi
    2021-02-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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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보면서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저보더 더 힘든분이 계신데 제가 가장 힘든거같다고 생각했거든요.. 힘내세요,,

  • 장용걸
    2021-03-2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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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날이 올거예요~^^♡아자

  • 코코몽인데
    2021-04-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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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보는데 눈물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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