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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애기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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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_26782**5
2019-08-07 12:35
33
5574
20살 겨울 사고쳐서 21살에 아기 낳구 지금 돌쟁이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24살 남편이있고 가업때문에 부모님밑에서 일하다가 돈문제로 오해를 한두번받다보니 오늘 너무화가나서 그만두고 왔다고 합니다
상의하나없이.. 그래도 그집안에서 일하는거보다 다른데가면 돈 훨많이받을수있다고 좋게생각해보려하지만 12월 이사문제로 저흰 돈을 빨리 벌어 모아야됩니다
아기는 어린이집 다니고있지만 제가 맞벌이로 일하기엔 어린이집이랑 시간대가 잘 맞지않아 일을 제대로 구하기힘듭니다..
그나마 맞는건 콜센터가있지만 사람들이랑 너무 오랫동안 어울리질않앗더니 콜센터일은 무섭습니다...
상하차를 해보려햇지만 연장근무가 언제 생길지몰라 할수가없고..
100~150정도 벌수잇는 평일10~6시까지 할수있는일 뭐 없을까요..?
하 그냥 막막합니다ㅠ 나갈돈은 한두푼이 아닌데 신랑도 지금 알바 이곳저곳 알아보고는있지만 신랑이문제가아니라 저도 같이 일을해야돼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당장 일이 구해졌다 하더라도 아기 돌잔치문제로 16,17,18,23,24,25 이만큼은 일을 할수가없어서 골때립니다ㅠㅠ
어떤일이 가장 좋을지 워킹맘분들 어떤일을 대체로 하고계시는지 주말에 친정이나 시댁에 아기맡기구 일할수잇는 상황은 안돼서 꼭 평일밖에 시간이안되구요ㅠ 투잡도좋아요..
면허있구 서비스직 다양하게 해봤습니다 고등학교는 보건고등학교나왔고 대학교는 소방구조구급과 다니다가 휴학중입니다 자퇴를 해야겟지만....
댓글 33
  • 첫댓글
    호로자식
    2019-08-0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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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에는 일을 못하겠네요..일단 돌때 부조로 이윤을 남기고 9월 추석연휴에 물류지원을 해 보세요

  • KA_28071**3
    2019-08-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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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읽다보니 한숨이...학교는 일단 자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일자리야 집근처 공고 확인해서 조건 맞는곳 지원하시는것 밖에는...

  • 야야야야야양
    2019-08-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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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자퇴하지마세요 !!!!!!!!!!!

  • KK88e팔
    2019-08-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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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지역도 모르는데..?

  • 야야야야야양
    2019-08-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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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막말개쩌네 뭔 보육원에 맡기라야;;;알아서키우겠지

  • NV_26850**2
    2019-08-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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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느미그느미지=≫ 보험설계사 에요~ 이런거 하는거 아니에요~

  • 무쵸요
    2019-08-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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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잔치는 왜..ㅋ 돈만드는데 남편더러 다시 가업하게 하는게 맞는듯

  • 무쵸요
    2019-08-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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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보드에 관심하고 관십은 ㅁ,ㅂ 거리도 틀린데 저걸 오타내네 ㅋㅋㅋ

  • 진풍백
    2019-08-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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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장려금 신청했져??

  • GL_27931**7
    2019-08-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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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어린 나이예요 혼자서는 힘들어 부모님이 괜히계시는거 아니고든요 잘못한게 있든 상황이 안좋든 두눈딱 감고 부탁해봐요 모르는척 하는 부모님은 없어요

  • 통닭2
    2019-08-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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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어려우면 동사무소가서 복지담당자한테 상담받아보세요

  • 캐셔는절대안해
    2019-08-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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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퇴는 하지마세요... 아이키우면서 돈 버시는 거 힘드실텐데 아이인생도 중요하지만 본인 미래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미래를 위해서 결정하시길 바라요. 아이 낳으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뭔가가 있을텐데 산후복지? 아이 수당 그런 부분으로 한 번 검색해서 알아보시고. 신혼부부 행복주택 보금자리주택? 그런 것도 알아보시구요. 10시부터 18시까지 앉아서 단순작업하는 (엑셀입력) 사무보조 알바도 있으니 함 찾아보세요. 대기업 쪽에서는 월차,보건휴가,출퇴근선택제 있는곳도 있어서 잘 찾아보세요! 은근 있어요

  • 캐셔는절대안해
    2019-08-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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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고 단기알바 구하는 곳 들어가서 당일알바ㅜ아무거나 라도 마구 지원해보세뇨

  • 해가서쪽에서
    2019-08-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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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 편의점이나 롯~~아나 맥~~드같은 곳에서 일하세여. 사정이야기하시고요. 고객센터많이 힘들어여

  • 100482**6
    2019-08-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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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이말밖에

  • ㄴㄱㄷㅅㅇ
    2019-08-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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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활좀 하실줄 알면 사무보조 자리 쉽게 들어갑니다. 경리요. 요새 하루 6시간정도 근무도 꽤 있습니다. 힘내세요.

  • 가득넣어주세요
    2019-08-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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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잘 모르시네. 사무보조 피터지게 경쟁률 높아요. 경리 경력자들도 일자리 구하기 어려운데, 무경력자가 무슨 수로 일자리를 구할까요?

  • 가득넣어주세요
    2019-08-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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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글 보면,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은, 담배 배우지 않고, 결혼하지 않은 것이다.

  • NV_21148**2
    2019-08-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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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 못 질 일 계속 하시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 rtyufhj
    2019-08-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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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몬에서 검색하실때 시간대별로 검색하실수 있어요 주변보니 밖에나가서 번돈 애기 케어하는데 그대로 다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급하게 맘먹지마시고 천천히 알아보세요 맨 윗댓글처럼 돌잔치하면 그래도 좀 이윤이 남으니 돌잔치 후에 구하시는게 좋을듯

  • KA_27922**3
    2019-08-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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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때 부조로 이윤을 남길지 적자가날지...보아하니 결혼식은 했나모르겠네 직장이있어야 직장동료 가족 친척 지인이 많이 와야 이윤을 남기던지 말던지하지 ....

  • NV_27751**3
    2019-08-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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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맘마선생님 오전시간 근무라 괜찮아요 3시간 근무에 60넘고요 일단 이거라도 하시면서 천천히 시간 늘려보세요

  • NV_22782**6
    2019-08-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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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22살인데 저랑동갑이시네요ㅎㅎ 어디지역에서 사시나요?

  • NV_28636**6
    2019-08-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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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애를 일찍 낳아서 어쩔 수 없이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고 애 데리고 출퇴근했어요 그땐 편하고 좋았지만 내 인생은 망..... 지금은 그쪽 관련 일이 싫어졌고 학력은 고졸 뿐이고 여러 자격증이 있지만 경력이 없어서 지금 일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 애보단 본인을 먼저 생각하고 꼭 대학 졸업하세요...엄마가 행복해야 애가 행복합니다 제가 방황하니 지금 아들도 방황하네요 남편도 책임감 단디 갖도록 하세요 제가 알아서 다 해주다보니 개차반이라 폭력 외도 돈 안벌어옴 등등으로 애를 위해 10년간 참다가 이혼했습니다

  • 땜쟁이홧팅
    2019-08-0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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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쎄 몇년일한 사람도아니고 그런사정다봐주는 곳이 있을까? 남편한테 빌고 다시 부모님한테 거둬달라고하는게 젤 현명할듯싶은데...안그럼시간 갈수록 더힘들어진다

  • KA_26782**5
    2019-08-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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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ㅠ 돌잔치는 아니구 친정식구들이랑 같이 밥먹는거에요! 지금 당장이 너무힘든게아니라 앞으로가 막막한거라서요..ㅠㅠ 대학은 지역도 멀고 휴학이 계속 유지된다면 다시 다닐수잇으면 다녀보려해요 오늘 9~6시까지일하는 카드 주소변경같은 단순콜센터하는곳으로 면접보러갑니다! 콜센터 정말 무서웠는데 모진말도 둥근말도 많은 용기 주신거같아요.. 가업일은 포스에서 계속 조금씩 비는돈을 신랑이라 계속 말하며(다른가족도 같이일하고있고 한달동안 돈이 부족한적이 한번도 없어 그럴일을 할이유가없음ㅠ) 월급에서 까내서 쉬는날하루없이 13시간씩 야간에 일하면서 200도안되는돈을 받으며 일했어요 다른곳을 들어가는게 더 좋을거같아 신랑도 내일부터 면저보러가구요! 자녀,근로장려금 신청해둿구 lh당첨돼서 12월 이사예정이에요! 동사무소가서 상담은 해봤지만 신랑이 가업쪽에 같이있다했나 뭐 구런거때매 걸려서 아무지원도 받을수 없다라더라구요.. 저는 관악구살구요! 힘내라는말 너무 감사합니다

  • ABC123e
    2019-08-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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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퇴하지마세요

  • othi**a
    2019-08-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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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돌잔치 그냥 식사라면서 무슨 6일을 일을 못해요? 친정시댁 합쳐서 하루면 되겠네 아님 일 없는 주말에 하루 하던지 아직 배가 불러요 애 분윳값은 누가 주나보네요

  • 아따아따
    2019-08-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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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아이를 시댁이던 친정집에 맡끼구 벌어야 할거 같네요 아직 젋으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갔군요 지금 아이가 어려서 큰 돈은 안들겠지만 학교에 입학하면 긋때부터 돈이 들어가기 시작하는데...아이구 이시국에 아직 젋으니 신랑은 기술 배우면 좋겠네요 가업?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젋을땐 한우물 파는것도 나뿌지않음 아직 기회 많찮아요? 그리고 돌잔치 같은것에 연연하지마세요 돌잔치 안해줬다고 아이가 뭐라 안그러니까

  • 안알랴줌1
    2019-08-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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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21살에 애낳고 남편대학졸업시키고 10년동안 쉬지않고일했어요, 어린이집 시간이안된다면 동네마트 캐셔나 패스트푸드 알바라도 해요, , 시간대맞는게잇을꺼에요 저는 계속 콜센터댕기다가 이제사 사무직으로 직종전환했는데 그래도 콜센터가 타 직업에비해 칼퇴가능하니까 전 콜센터추천해요 콜센터도 잘찾음 오전만할수있는게있어요,,, 예전의 제모습같아서 도움드리고싶네요ㅜㅜ

  • last2**3
    2019-08-1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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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되면 되게 해야죠 콜센터 일하시는것보단 다른일을 추천드립니다. 콜센터 스트레스를 가정에와서 풀수도 있을거 같아서 그래요 콜센터 일해봐성 잘압니다. 더구나 사회경험없는 분인데 결혼은 왜케 빨리하고 애기낳아서 지옥불로 들어가셨네요 알바몬에서 본인 일할시간대 잘찾아보세요 파이팅 하시구요

  • KA_26782**5
    2019-08-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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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센터 취업했구요! 아이는 종일반으로 어린이집보내는걸루 했어용 신랑도 저도 출근중에있구용! 돌잔치는 제가 우리엄마어릴때 저 일찍낳고 아빠없이키우면서 사정상 돌찬치를안했던게 엄마가 제일 후회되고미안한일이라면서 부담되도 잔치는 못하더라도 밥한번먹는게 속이편할거라는말에 식사자리마련하게된거구요 아기사진찍는거랑 시댁친정부모님 각각모시고 해야돼서 비워야되는날이 많아지더라구여 그날 일못하는문제는 해결햇구용 제가 말했듯이지금힘들게살고있다가아니구 앞으로 길게보고 막막하다구 한겁니다ㅜ 글잘읽으시고 댓글부탁드려요~ 어린나이에 아이를낳던 나이많이먹고 아이를낳던 힘든건 마찬가지구 처음인것두 마찬가지구 이 아이와 결혼생활로인해 어떤불똥이튈지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ㅠ 요즘 뉴스에 어린부모들이아이방치하고 죽이고 학대하고하는일이많아 편견을가질수밖에 없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조금만 말을 둥글게 부탁드려요ㅠ 지옥불이라뇨ㅠㅠ

  • ohah**n
    2019-10-0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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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편의 다봐주는곳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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