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경험담
가족가게 알바하지 마세요 ㅠ인간취급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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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구직자
2018-11-05 09:48
어제 짤렸는데 개빡쳐서 상황을 씁니다.
음씀체로 쓸게요
프리랜서인데 요즘 일이 없어서 동네 주말알바를
구함. 주말에 딱히 할일도 없고 돈도 궁해서...
족발배달포장 일이었음.
엄마 아빠 아들이 하는 가족 가게였는데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상관없겠지 하며 하긴 함.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고 보건증 가져오래서 끊어서 줌.
5~10시인데 점심을 늦게 먹어도 배가 무척 고픔.
그런데 눈앞에 족발보쌈이 있으니 힘듦. 처음에 맛만 보라고 한번 조금 주고 얄짤없음. 배고팠지만 또 그러려니..
사장남자는 30대인데 (나도 30대) 나보다 몇살 어림.
내가 출근하면서 "안녕하세요"그러면 그냥 "네"이럼..갈때도 마찬가지.
거의 말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 지네 가족끼리만 얘기함. 차라리 바쁜게 낫다고 생각.
그리고 사장이랑 사장엄마 내가 완전 늙게봐서..조금 실수하긴 했음. 70대같은데 50대였고 40대같은데 30대였음(대머리에 새치도 좀 있고 아재스타일)
절대 예의상 뭐 물어보는 것도 없고 인사도 잘안해서 좀 힘들지만 돈만 벌면 되지 하고 다님.
그리고 7번째 일하고 가는데 한달되지 않았냐고함.
담주라고 하니 시급계산해서 봉투에 줌.
난 그냥 뭣도 모르고 좋다고 하는데 사장엄마가 홍보도 요새 잘안되서 우리끼리 하겠다고 함.
다른 데 구하라고??뭔소린가 함.
제가 잘 못해서 그런거냐하니 그건 아니라네. 알바 지금은 안쓴다고...퇴근30분전에 한 소리임.
진작 말이나 하던가.. 면접때 얼마나 할수있냐고 해놓고...
중간에는 지네 가족모임이라고 맘대로 토욜도 뺐으면서...500원단위까지 계산해서줌. 급 짤라놓고...
그 상황에서 사장은 쳐다도 안보고 컴하고있음.
가족회사같은 곳은 쳐다도 보지 마셈...
사람취급 못받음. 한마디 하고 나오고팠는데 그냥 귀차나서 나옴
근데 생각할수록 통수맞은거 같음.
음씀체로 쓸게요
프리랜서인데 요즘 일이 없어서 동네 주말알바를
구함. 주말에 딱히 할일도 없고 돈도 궁해서...
족발배달포장 일이었음.
엄마 아빠 아들이 하는 가족 가게였는데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상관없겠지 하며 하긴 함.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고 보건증 가져오래서 끊어서 줌.
5~10시인데 점심을 늦게 먹어도 배가 무척 고픔.
그런데 눈앞에 족발보쌈이 있으니 힘듦. 처음에 맛만 보라고 한번 조금 주고 얄짤없음. 배고팠지만 또 그러려니..
사장남자는 30대인데 (나도 30대) 나보다 몇살 어림.
내가 출근하면서 "안녕하세요"그러면 그냥 "네"이럼..갈때도 마찬가지.
거의 말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 지네 가족끼리만 얘기함. 차라리 바쁜게 낫다고 생각.
그리고 사장이랑 사장엄마 내가 완전 늙게봐서..조금 실수하긴 했음. 70대같은데 50대였고 40대같은데 30대였음(대머리에 새치도 좀 있고 아재스타일)
절대 예의상 뭐 물어보는 것도 없고 인사도 잘안해서 좀 힘들지만 돈만 벌면 되지 하고 다님.
그리고 7번째 일하고 가는데 한달되지 않았냐고함.
담주라고 하니 시급계산해서 봉투에 줌.
난 그냥 뭣도 모르고 좋다고 하는데 사장엄마가 홍보도 요새 잘안되서 우리끼리 하겠다고 함.
다른 데 구하라고??뭔소린가 함.
제가 잘 못해서 그런거냐하니 그건 아니라네. 알바 지금은 안쓴다고...퇴근30분전에 한 소리임.
진작 말이나 하던가.. 면접때 얼마나 할수있냐고 해놓고...
중간에는 지네 가족모임이라고 맘대로 토욜도 뺐으면서...500원단위까지 계산해서줌. 급 짤라놓고...
그 상황에서 사장은 쳐다도 안보고 컴하고있음.
가족회사같은 곳은 쳐다도 보지 마셈...
사람취급 못받음. 한마디 하고 나오고팠는데 그냥 귀차나서 나옴
근데 생각할수록 통수맞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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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가족이 하는곳은 이런 상황이 잦습니다. 경험했으니 다음엔 필터링하세요 구직자가 가족인지 아닌지 현장가서 해봐야 아는거니 상황 알고나면 화가나시겠내요
인간 ㅆ ㄹ ㄱ 들이네 지옥이나가라
이런 조선족같은것들
그런곳 나오길 잘하셨어요 . 못된놈들이네요 .
이래서 가족이 운영 하는 가게는 걸러 버리고 안가는것이 정답 입니다 거기 그 인간들 진짜 쓰레기다
왜 참고만계시나요?? 어차피 계약관계 끝나고나면 볼인간도아닌데 메몰차게 꼼짝못하게 몰아치셨어야죠 그간의 설움을다해서 참기만하면 오히려 더 우습게보고 못되게구는 인간들 천진데
업주가 근로계약서 작성안했으면 근로계약서 미작성으로 노동부에 신고하세요 근로계약서 미작성의경우 500만원이하의벌금과 처벌에 처해질수있습니다. 처벌받으면 전과기록도 생겨요 근로계약서를 작성은했는데 교부를못받았다면 그역시도 근로계약서 미작성의 범주에 들어가기때문에 처벌할수있습니다. 최저임금위반법도 있는데 최저임금 밑으로 돈을받았다면 , 약속된것과는 전혀다른 작은금액을 지급했다면 이역시도 처벌이 가능합니다.
부당해고네요.잘못도없는데 자기가 맘에안든다고 그래버리면 부당해고죠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저렇게 못할텐데 개한민국 후진국 클라스~
그러니 가족끼리하는곳은 절대가면안됨 혼자서 책임 둘러쓰는 경우도 많이 생김
나도 부부가 하는식당 홀써빙잠깐 했었는데 다닐곳이 못됨
개인가게가 다그래요ㅋ
ㄱㅆ)근로계약서 작성안했어요. 저도 계속할지 잘 몰라 그얘기 첨에 안했는데 이렇게 통수 맞을 줄 몰랐네여. 더 엮이기 싫어서 그냥 냅둡니다. 언젠가 된통 혼나길 바라며..동네장사인데 그럼안되죠. 사장이 사회생활 안하고 자영업만 해본거 같은데 사람쓸줄 모르더라고요
(가)족같은 회사임 그런데는 믿고 거르는게 맞는
알바라도 그런 대우를 받는 건 좀 아닌거 가튼데 근로계약서가 권리이자 힘인 알바에게
에궁.....고생하셨써요 ㅠㅠ
화이팅이요
그런넘들 꼭 천벌받기를
사람밑에서 오래일해봐야함 이래서 자영업자들은
마인드가 저런데 장사가 잘될리만무하지
고생많으셨어요
맞아요.저도 부부가하는데서 알바했는데 여자의적은 여자라고부부가서로 삐져서 말안하길래 여자편들어줬더니 화해하면서 남편이삐져서 저하고 말안하고 여자는 모르는척하데요.
구멍가게든 좃소든 가족끼리 운영하는데는 지들끼리 해쳐먹기도 빠듯한 곳이라 순간의 기분 따라 짤릴 가능성 99.9%임...꾸준히 잘 하다가 딱 한번 밉보여도 파리목숨이야..근데 막상 일 시작하고 어느정도 분위기 파악 되지 않는 이상은 가족끼리 운영하는지도 모르고 일하는 경우가 있으니 첨 들어가서 우선 특정 직원들하고 오너와의 사이가 ㅇㅓ떤 관계인지부터 살피고 외부사람을 배척하는 분위기다 싶으면 적당한 핑계대서 서둘러 빠져라..몸 상할 정도로 쎄빠지게 일하다가 통수맞지 말고 일은 대충 하면서...
ㄱㅆ)겉보기40대 대머리아재가 엄마 아빠 뭣좀 해줘 이렇게 일시키길래 바로 알았음...바로 관뒀어야했다.
가족회사하는이유가 가족처럼일하고 가족취급안해서 우리 형부부장님이 가족을 위해 오래근무하시겠다고하면 우리같이 이도저도없는 우리들도 같이 일을 열심히해야하는구조..
가족만 일하는 곳은 타인 잘 안씁니다. 더 필요하니 어쩔수없이 쓴 것이겠지요.
정신머리 제대로 된사장이라면 그런짓안함.. 참고로 울집도 치킨집하는대. 우린 형이사장임 . 엄마나 나한테나 막대했으면 막대했지 알바한테 막대하는꼴을 못봤다..엄마랑 이모랑 안좋은대 형이 계속 붙잡고감ㅋ 그것도 가게마다틀림..
배부른소리 다른곳은 돈도안줘 또구해 난 제발 짤라줬음 좋겠다
알바든 정규직이든 가족회사는 믿고 걸러야..저도 된통 당했네요 ㅋ
일하다보면 정말 그냥 제발좀 짤라줬으면 좋겠다 생각드는 곳이 있죠 그 기분 경험해보지 않으면 정말 모를,,,
이해가 안되는 사장 새키들 중 하나가 해고 할때 내가 아무 말 안할때 사장이 자기네 하고는 안맞는다고 하거나 제가 사장한테 뭘 잘못 한거 있냐고 했을때 사장 새키가 없다고 하면 괜히 신경 쓰이게 만드는거 같아요 얼마나 솔직하질 못하면 끝까지 말을 안해주는지 돈 벌 생각만 하지 절대로 남 생각 안함 ....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게 하는건 좋은데 해고 당하거나 왜 자기하고 안맞을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때 물어보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숨기는 인간 많은거 같네요 어떤 사장 새키는 직접 와서 물어 보라고 하고.... 또는 채용 할때 왜 자기하고 안맞냐구 문자하면 본인 보고 힌트라도 주던가 해야지 절대로 입 열 생각 안함 힌트라도 줘야 나중에 참고해서 고치거나 하는데 참 이해 안되는 사장 새키들이 많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