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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경험담
일이 급한데 합격하면 안나가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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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
2018-03-20 12:41
25
2202
32살남잔데요
하는행동들이 내가생각해도 진짜 병같아요
내가 몸이약해서 포장같은 막 편한자리 구하다가
겨우겨우 합격했는데 또 이상하게 안나가게됬어요..
막상 합격하면 가기싫고 귀찮고 그래서요
근데 이번일은 그냥 회사에서 포장하고 검수하고 쉬운일인데..
지금 방세도 없어서 말일까지 뭐든안하면 쫓겨날처지인데
대체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자신이 너무한심하고ㅠ
서울역가야할판입니다..
저번에도 이러다가 대한통운상하차갔다가 죽을뻔하고 물류일 좀 해서 방세냈는데
이번달에 또 이지경이네요ㅠ
포장일 오늘부터 나가기로했는데 가기싫어서 안나가고..
또 막판에 힘든일 겨우겨우 나가고..
무슨 병걸린것같아요
팔자가 힘든일만할팔자인가.. 쉬운일 찾다가 합격해도 자꾸 안나가게되고.. 무슨 마구니가 낀것처럼 반복되네요
댓글 25
  • 첫댓글
    하하히히효
    2018-03-2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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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다그럼

  • GL_23972**3
    2018-03-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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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같네요 ㅠ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면접합격하면 맘 독하게 먹구나가려구요

  • NV_23928**5
    2018-03-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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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ㄱㄱ

  • 갈곳없슴
    2018-03-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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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달랑 현찰6500원이고 겨우 야간편의점 합격해 놓고 고민중인... 방세없는 것도 똑같네요. 솔직히 겨울이면 모르겠지만 이날씨에 얼어죽진 않고 정 급하면 뭐 당일지급 알바라도 ... (몸에 문제만 없다면야 ...) 조언할 처지는 아니지만 이 나라에서 흙수저 아래쪽이 견딜 방법은 일을 하는 수 밖에... 간절함이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현실이 너무 눅눅치 않으니깐 의욕도 동기부여도 안되는 거겠죠.. 너무 남들처럼 인간답게 살고 싶은데 너무 손해만 보니 이게 아니라면 게으른거

  • GL_21513**2
    2018-03-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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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본 인터넷 글인데 일을 자꾸 미루는 건 게으른게 아니라 불안장애래요

  • 등골부수는진영
    2018-03-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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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그렇게 사세요?(비하 아니지만 답답해서그럼)

  • chesS백구
    2018-03-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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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뒤져라

  • Perrito
    2018-03-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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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다 그럼... 너무 병으로 몰지 마세요.

  • rkddbs**1
    2018-03-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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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재입대 ㄱ

  • NV_22168**6
    2018-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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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다 그래요....순간순간 생각이 바뀌죠..그땐 정말 아무생각없이 있다가 출근하면됨..그럼적응되..일나가고 일나가는게 적응되면 또 집에 있으라면 못있어요..답답해서.. 인간은 적응의동물입니다..습관을버리세요 쉬는거.노는것도 버릇입니다. 몸에 베면 일하기 싫은건 다 똑같아요

  • nnnnlla
    2018-03-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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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을빼세요 몸이 굼뜬건 다 이유가있음 마인드도 썩었네

  • 선택장애
    2018-03-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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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누가 저보고 그러던데요 팔자를 보니 마구니가 껴도 단단히 꼈다고 계속 겉돌기만하고 어디 정착을 못하게 귀신이 단단히 씌였대요 힘든일만하다 죽을팔자라고.. 미신같은건 안믿지만 왠지 제상황이랑 너무 딱맞아서 무섭네요.. 근데 진짜 안그래야지 꼭 가야지 하다가도 전날이나 당일되면 막 미치도록 나가기가싫고 눈물날것같고 이상해요.. 아니면 노숙자로살팔자인가..

  • NV_23940**2
    2018-03-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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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자되느니 자살 ㄱㄱ

  • 선택장애
    2018-03-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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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겁많아서 자살은 못합니다ㅠ

  • NV_22872**7
    2018-03-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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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저랑 비슷하가 매일 일자리 구하고 당일날 되면 저두 안가는데 ㅋㅋㅋ

  • 연말연시0
    2018-03-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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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불안장애에요. 출근하면 되는데 본인이 본인을 나락으로 몰고가는거죠. 그것도 계속 되니 습관이 되는거고. 왜 자꾸 불안을 떠안고 사세요? 눈 딱. 감고 출근하세요. 그럼 다 해결 됩니다. 행복을 선택하세요. 도망가지 마세요 파이팅

  • 츄파츄
    2018-03-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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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상황이 같네요 같이 택배가요

  • 바리스타입
    2018-03-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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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예요

  • wlseo**2
    2018-03-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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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해요 ㅠㅠ

  • ejat**2
    2018-03-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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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질끈 감고 나가세요 첫 시작의 두려움,걱정,겁을 먹은거죠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힘내란 말은 않겠습니다 힘도있어야 내는 법이니 본인이 겁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냥 앞으로 한번 가보세요

  • ghj9**8
    2018-03-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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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아 화이팅이에요 사람은 원래 바보둥팅이에요 자기 자신앞에 불이 나도 느긋한게 사람이에요 근데 그 불이 자기한테 옮겨 붙거나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그때서야 앗 뜨거뜨거하면서 난리 부르스치고 어떻게 꺼야할까 고민하고 행동하는 동물이죠 언젠간 깨달으실 거에요 지금 님 눈앞에 불이 활활 타고 있는데 그 불이 언젠가는 님 발등에 떨어질 불이니 조금만 기다리시고 뜨거울 때 그때 원없이 땅을 치며 후회하고 깨달으시면 돼요 화이팅!

  • 우유재덕
    2018-03-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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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먹고 자는게 습관이 되어서 그래요.. 당장 일을 나가야 된다면.. 지금의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갈등을 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져요 지금 님은 지금 이 생활이 계속 유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생활이 변화하는걸 굉장히 두려워 하고 있고요 두려워 하지 않았다면 출근 했겠지요? ㅎㅎ 다만 님은 일을 할 의향이 있는걸로 보이는데.. 출근 하는날 !! 오직 돈만 생각하고 가세요 아니면 업무 중에 가장 자신있고 만만한 업무 찾아서 가세요 모르는 업무보다 알고있는 업무를 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 네드그
    2018-03-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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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저도그럼 ..

  • jinho**4
    2018-03-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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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다들 욕나온다 한심하다. 배불렀다 나이 그렇게 먹고 하는짓 봐라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플들이 우리나 청년들 이러고 일자리 없다고 에휴

  • 주차유도
    2019-03-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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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다 자기상황이있고 그런건데 굳이 안좋게말씀하시는분들보면 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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