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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직원으로 일하게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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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17-03-13 00:33
50
7348
주6일근무고 일요일쉬고 오전9시부터 7시까지 근무하고 백삼십만원 받아요 근데 모집공고를 봤을땐 인포데스크 판매 고객응대 계산 청소 요정도였고 제가 일을 몇일해보니깐 거히 고객응대는 당연한거고 차트는 물론 정리하고 청소도 하고 애기들도 관리하고 하는것만으로도 되게 바쁘더라고요
근데 수술예약이 하루에 적어도 네번 다섯번인데 늘 간호사도아닌 제가 들어가서 보조를 하고 주사 넣는법까지 알려주시고 수술실 세팅부터 용어 죄다 외워서 보조해줘야하는 업무까지 있고 약까지 제가지어서 계산해야되더군요
직원은 미용실장님 원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이고요
처음부터너무 정신없고 이쪽전공이 아니라 당연히 접수받고 인포데스크라길래 지원했고 면접볼때도 그리어려운일은 없다고 하셨는데 몸소 체험하니 완전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강아지 스케일링 같은것도 알아두는게 좋다며 수술방에서 알려주시더라고요 마무리하는법까지 이정도인데 한달에 백삼십을 받고 견디는게 괜찮을까요
댓글 50
  • 첫댓글
    FB_20599**5
    2017-03-1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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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보다 지금 더 충격적인건 비전공자에게 그런것들을 시키다니.... 정말 잘못된거 아닌가요 제가 견주라면 절대 그곳 안다니겠네요 (다른소리해서 죄송해요

  • 모모
    2017-03-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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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ㅠ그래서 여길계속 다녀야하나 생각이 듭니다ㅠ

  • youri**5
    2017-03-1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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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너무 짜네요 알바 하는게 나을듯

  • 햄찌꽁
    2017-03-1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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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일은 많아야 140주더라구요;; 근데 별의 별 일을 다 시키면서 130? 말도 안돼요;; 거기다 비전공자한테 주사놓는법이나 수술보조를 맡기다니 말도 안됩니다;;;

  • kk**3
    2017-03-1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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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ㅜ 말티 2마리 키우는데. . . 씁쓸(죄송) 월급이 너무 짜요 시키는건 장난아니게 많은데 부당해요

  • KA_19062**3
    2017-03-13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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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인간들이 생각하는게 잘못된게 식당이든 공장이든 병원이든 사무직이든 월급은 쥐꼬리만하게 주면서 한가지일이 아닌 다방면으로 모든일을 다처리하고 다잘해주길 바란다는거 월급은 그렇게 올려주기 싫어하면서

  • 알바노오지사마
    2017-03-13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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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만 생각하네... 그거 배워두면 쓸모가 없겠냐?? 지금 130받고 하는일 많다고 징징대겠지만... 그 일이 익숙해져서 왠만한 전공자만큼 하게 되면 그때가서 사장이랑 쇼부쳐... 월급 얼마로 올려달라고... 안올려주면 다른 곳 구해.. 이력서에 써.. 보조일 어느정도 해서 다 할 줄 안다고.. 그럼 130이 아니라 200주고라도 데리고 가려는 데 많을껄?? 150만원 2명쓸꺼 200 한명으로 퉁칠수 있음 좋은거자나... 그리고 일 종류가 많다고.. 같은시간에 3~4가지 일 동시에 하는거 아니자나.. 어차피 일하는 시간은 변하지 않는데... 내가 볼땐 좋은 기회다... 열심히 배워둬라... 요즘은 그런 기술이라도 무조건 배워두면 다 쓸때가 있다..

  • 알바노오지사마
    2017-03-13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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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비슷한 예를 하나 들어줄께... 휴대폰 매장에서 cs 한명을 구해.. cs는 그냥 위에서 말한 인포랑 비슷하다 생각하면돼... 그래서 cs만 할 생각으로 월 130받고 들어갔는데.. 휴대폰 판매 일까지 시키네?? 첨엔 짜증나겠지.. 근데 하다보니 휴대폰 팔 줄도 알게 된거야... 니가 사장이라면.. cs만 할줄 아는 애 130주고.. 판매하는 애 150 주고 해서 2명 쓰겠니?? 아님 cs도 하면서 판매도 할줄 아는애 200 주고 쓰겠니??

  • carnar
    2017-03-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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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하네요 그동물병원

  • Cold119
    2017-03-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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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동물병원도 마찬가지예요 왜 자주 사람 바뀌겠어요 거기만 그런거아니예요 못하시겠으면 다른분야가세요 유용한건 거기서 배운게 울 강쥐들 키우는데 도움이 좀 되었다는것뿐 2년해보고선 다신 안가게되네요 급여 전혀 안오릅니다ㅠ

  • Cold119
    2017-03-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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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만 안내업무지 완전 간호업무겸용 입원실 청소랑 약조제업무가 젤 번거롭던데 24시간동물병원은 당직도 해요 돈 적을수록 일이 더 빡쎄단말 그곳에서 실감했네요

  • ddd9**0
    2017-03-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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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보조하는게 나을듯요.월급이 아니고 시급계산해도 최저시급안될것같네요ㅠㅠ

  • kukuh**y
    2017-03-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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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그쪽이 전전후 만능인을 원해요.. 박봉에..ㅠㅠ 아가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버티면 모를까.. 좀 많이 힘들죠.. 간호사도 따로 없으면 처음이라 한 3개월은 적응하느라 바쁠듯.. 보통 10 -11시간 근무하구 점심시간에 문닫는데 아니면 밥먹는시간도 디중없고 그래요.. 주6일에 130은 심했네요.. 수습기간이라서 그런건가요? 주6일에 168준대서 고사했는데 저는ㅠㅠ 주5일도 업무강도 쎈데는 몸축나욤..빠른 결정필요할듯.

  • KA_20483**3
    2017-03-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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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노오지사마님 동물병원 일 해보셨는지..여러가지 일 한번에 하는거 아니라구요? 한번에 손님들 들이닥치면 해야돼요ㅋㅋㅋ그리고 다짜고짜 반말은 왜하시는지..수준 보입니다ㅋㅋ

  • 아름이별
    2017-03-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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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수습기간80받고..끝나고 계약직으로120에서..일년에한번씩10마넌씩올라140까지받아봄..4대보험은병원서다내주니깐공제금액없구요..이게2008년도일임..130 이면 좀짠듯.. 그래도 동물병원이쪽계열로 일하실꺼면 쪼밑에 말처럼경험쌓는다고생각하시길..경력인정돼면급여는올라가니깐요

  • 모모
    2017-03-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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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도 많이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요령이 조금 있기는 한데 원장님 ,실장님,그리고 저 이렇게 딱 세명이 근무를 하는데 모든 보조업무는 다 기본적으로 하는것이고 이것까진 이해를 하고 할수는 있는데 10시간 내내 앉아 있을틈이 없는것도 이해하고요 근데 비전공자인 저에게 딱히 정확히 알려주심이 없고 거히 눈치껏 하는 것이더라고요 약제조 하는것도 몇번 하는거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되지만 약 종류도 많아서 뭐몇일치 몇일치 해서 계산해서 약찾아 갈아서 계산하는것도 복잡하더라고요 수술실에도 들어가서 보조하는 와중에 손님이 오시면 뛰쳐나가서 계산하고 여기 동물병원이 오래된곳이라 주기적으로 오시는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병원이 좁은것도 아닙니다 댓글에 알바노오지사마 님께서 말씀하신것같이 한가지만 안다고 저한테 그러셨고 배우면 다른곳에서 쓸데가 많다는것도 저도 압니다 근데 일을 몇일하면서 거히 눈치껏 하면서 눈치껏 외우고 수술보조같은경우에는 한번씩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근무한지 얼마 안된사람한테 주사를 넣게 한다는것은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으로써 정말 이해가 안갔고요 ... 배우면 당연히 좋쵸;; 근데 2명이 같이 근무하면 모를까 혼자서 모든걸 감당하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KA_20483**3 이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손님들이 들이닥치면 해야되는거 정말 맞습니다 손님들이 나눠서 오는것도 아니고 대중없이 오십니다 예약손님도 오시고요 그러면 수술실도 갔다가 카운터에 갔다가 약지으러갔다가 다시 진료실에 갔다가 여러모로 강아지 이름이 헷갈려서 몇번 혼났네요 수습기간이라고 해서 130 다른곳과 따지면 평균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채용이 되자마자 눈치껏 하길 바라셔서 그리고 워낙 바쁜곳이라 수습이라해도 너무 적다는 생각을 몸소 체험하고 왔네요

  • 남매마미
    2017-03-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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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만해도 요즘 기본 150정도 되는데요ㅠ 아닌것같습니다ㅠ

  • 양지웅입니다
    2017-03-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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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히 거기서 일했다가 ..강아지 싫어지겠다.. 빨리그만두세요 원장이 마인드가 썪어서 오래된가게인데도 처우가 그상태이면 절대 안바껴요 ..위에어떤새키 경력되면 월급올려준다고요? 먼개소리인지ㅋㅋ 경력되서 월급올릴라치면 안올려주고 관두게하고 새로또뽑아서 지금처럼 박봉주고 일쓰면 되는데 ㅋㅋ 계속 그래왔으니까 그전사람도 그만둔걸거에요 지옥은 빨리 탈출할수록 좋아요 일하신거는 꼭 받으시고요 법적으로 줘야되는거니까요

  • FB_20686**9
    2017-03-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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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거 비해 너무적게 받네요 다른데도 힘들겠지만 월급이 터무니없네요ㅠㅠ

  • KA_20489**6
    2017-03-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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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어디병원인가용.저도옛날에그랫엇는데ㅠㅠ

  • acn**1
    2017-03-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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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여올라가요 저는3년했는데130을시작으로 180까지올랐어요 할줄아는거많을수록더오를수도있고 잘대우해주는곳은 200넘게주는곳도 꽤있어요 처음에배울때는힘든데 나중에는괜찮습니다

  • gurim6**7
    2017-03-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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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월급수준인디?

  • Cold119
    2017-03-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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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그만두시고 다른분야 가시길 동물병원 의사들도 그렇고 일은 빡쎄고 급여도 별로였어요 첨 시작할때 올려준다는말에 현혹되서 2년이나 허비하고 수술빼곤 전부 다 시킴 그리고 텃세도 엄청 심한데 일의 강도가 심해서 무지 갈굼 어떻게 2년을 버텨냈는지

  • yjo7**k
    2017-03-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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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128만원받아영 ㅋㅋㅋ동물 병원쪽일은 돈보단 강아지 좋아하는 마음으로해야되영

  • 모모
    2017-03-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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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jo7**k 헉 님은 그럼 하루 몇시간 일하는거예여? 주5일? 6일?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좋아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전혀 이건 다른 소관인듯 수술도 그렇고 한마리한마리 수술후에 진짜 지극히 돌보고 싶은데도 혼자 근무하다보니 그럴여유가 없더라구요 ㅠㅠ

  • 알바노오지사마
    2017-03-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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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글쓴사람도 그렇고 댓글 단 사람들도 그렇고 어려서 잘 모르는것 같은데... 내가 모르는 분야의 일을 어개넘어든 조금씩이든 배운다는게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잘 모르는것 같아 안타깝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거 배울라고 시간 투자하고 돈 투자해서 배우는데... 돈 벌면서 어차피 일하는 시간에 배울수 있는건데.. 그냥 청소하고 인사하고 서있고.. 그런일로 안바쁘지만 10시간 보내는것 보다... 바빠도 새로운 먼가를 배우면서 보내는 10시간이 더 소중한거다...

  • woals1**6
    2017-03-1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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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노오지사마야 거두절미하고 딱 한마디만 할게 ㅎㅎㅎ 말투보니까 나이 좀 있는사람같은데 나이좀 있다고 그렇게 반말찍찍하고 그러지마 ㅎ... 진짜 없어보인다 ㅎㅎㅎ

  • Cold119
    2017-03-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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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데 이상한게 왜 나이든 사람들을 동물병원에서 고용안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20대들만 선호함 40대50대들 고용하면 오래 잘 다닐꺼 같은데 초보라고 배운다치면서 돈 백만원부터 시작하고 온갖 잡일 다 시킴 직접해보면 아 왜 그만두는지 아는데 뭐든 겪어봐야 알게 됨 일의 강도가 얼마나 센지

  • Cold119
    2017-03-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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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해보시면 수술빼곤 다 시킵니다 배운다 경력쌓는다생각하면서 다들 그만둘때 2년다닌결과 급여는 그대로였고 퇴직금이랑 골병난거 물린상처와 고양이발톱 밭고랑생긴 흉터 24시간동물병원은 더 죽음이더군요 당직으로 인해 차라리 일반동물병원이 낫지 그뒤론 돈 작으면 절대 안가요 많이주는곳보다 더 일 많이 시키고 돈도 이상하게 지급함 돈이라도 많이주는곳가서 일 배우며 고되게하는게 더 나아요 골병들면 알게됨ㅠㅠ

  • NV_19661**7
    2017-03-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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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예전에 일했던 곳이랑 일하는 정도는 비슷한것 같네요... 손님 계신데도 소리지르면서 혼내지는 않나요? 모욕감주면서 기싸움에서 이기려고 하더라구요. 원장이든 미용사든... 여자들만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잘되는 병원, 큰 병원일수록 일하는 사람들 인성이 나쁘다고... 저도 느꼈고 이 업계에서는 그렇게들 말해요. 잡부처럼 부리는데 저는 일급 7만원은 받았네요 130이면 일급 5만원 미만인데... 기본시급이랑도 한참 차이나네요 뭐때문에 고민하세요...?

  • 모모
    2017-03-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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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노오지사마님 무슨뜻인지는 이해했는데요 제가 저 어리다고는 안했어요 다른분야에서의 경력은 좀있어도 동물병원에서의 경력은 아예없어서 글을 적었던건데 제가 거기서 느꼈던건 청소 캐셔 동물돌보고 재고정리 손님맞이하고 예약잡고 전화받고 이것만해도 엄청 바쁜병원이더라고요 손님이 참 많더라고요 작은병원도 아니고 그리고 배운다는것은 다른사람들은 돈주고 시간주고 배운다하지만 제가 느낀건 혼자 눈치껏 수술보조도 눈치껏 그게 참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다들 제가 처음인것도 아셨고 손님응대나 여러 잡무 보조적인것은 상관이 없는데 바쁜와중에 해보지도못한 주사를 넣게 한다던가 눈으로만 봣던 약을 짓게 한다던가 충분히 배운후에 했으면 저도 그게 경력이고 경험인걸 왜 모르겠습니까 그매장에 저 혼자 근무했고요 다른 분들은 없었어요 모든일이 예약부터 수술보조 약제조 차트정리 동물돌보고 청소하고 소독하고 마무리까지 모든게 다 눈치껏이였고 그정도면 월급이 100이든 130이든 상관이 없지는 않는게 당연한거같네요 배우려고 간게 아니고 돈벌려고 갔으니까요 전공이아니고 이일을 시작하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고 갔고 초보도 가능하단말에 배울수있겠다 좋은기회다 싶어서 갔는데 노동수준이였고요

  • NV_19084**0
    2017-03-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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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병원이라면 전 다닐 것 같은데요?오히려 좋은경험 아닌가요.다른병원에 가보세요.수술실?못들어가요.청소하고 주변환경 위생관리 하는게 간호원이 하는 역할이에요.원래 잡일들은 간호원들이 다해요.미용예약도 간호원의 역할인곳도 많아요.할수있을때 잘 배워두세요.월급은 짜지만 그 배운것..다른곳에 취업할때 큰도움돼요. 잘 배우세요.오직 돈벌려고 다니는거라면 차라리 pc방이나 편의점,커피숍이 시급이 더 쎄요 그런곳 가보세요

  • 모모
    2017-03-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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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배우고싶네요 어깨너머로 눈치껏 모든걸 눈치로 배워야하니 힘드네요 수술실 들어가고싶은마음도 없어요 솔직히 면접볼때도 원장님께서 예약잡아주고 진료실와서 강아지잡아주고 청소하고 수술한강아지들 관리케어해주고 계산하고 손님도별로없어서 다 간단한 일들이라 하셨고요 그리고 중요한건 9시부터 7시까지 근무를한다고 하셨는데 8시까지 기본으로 하고요 청소까지 하고 10시간 11시간 내지 앉아있을틈이 없이 주6일을 일하니까 엄청 이일이 좋아서 열정이 있지않는이상 참 힘들것같네요 근성없게 보실수있겠는데 참 이게 겪어보지 않는이상 몰라요 미용실장은 강아지 미용하고 원장은 진료보고 수술하고 젤 힘들수도 있으시겠죠 그외의 업무는 혼자 제가 다하고요 청소도그렇고 강아지 미용하면 바쁜와중에 털도 쓸어내야하고요 그니까 잡부같은느낌인거죠

  • 모모
    2017-03-1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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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하고 강아지케어?? 당연히 수술이 잘됬는지 마취는 잘깼는지 봐줘야하는데 그럴 틈도 없습니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계산하고 예약받고 수술보조하다가 약짓고 미용실가서 청소하고 있으면 원장님이 묻습니다 예를들어 강아지이름이 뽀뽀면 뽀뽀 마취깼습니까? 상태어떱니까? 그제서야 아차 싶어 확인하러 뛰갑니다 그럼 또 한소리듣고 혼나고 그후로 저도 수술받은동물 위주로 돌보고 신경쓰려해도 워낙 바빠서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ㅠ 저도 욕심이 있는데 더 배워서 경력쌓고 월급 올리고 하면 당연좋쵸 근데 여긴 그런수준이 아니예요 저도 캐셔나 서비스직 그런업무는 혼자가 편하고 힘들어도 꾸준히 했었던지라 여기서도 버티고 배우면되겠지 했는데 여긴 혼자선 힘든곳이예요 정말...

  • dkfqk0**6
    2017-03-1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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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두시는게 육체건강 정신건강에도 좋을듯요.. 하루라도 빨리 선택하셔요ㅜ

  • dkfqk0**6
    2017-03-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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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강지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그급여받고 그렇게는 못일할것같아요. 위에 너무 열정페이 요구하시네요. 저런 자발적인 노예마인드덕분에 이렇게 힘들고 열악한 환경이 조성된건데도 말이죠! ^^

  • NV_19084**0
    2017-03-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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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님의 글을보면 지금 일에대한 열정이 없는 것 같아요.그냥 차라리 그곳을 그만두고 모모님이 좋아하고 이곳을 열심히 할수 있겠구나,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수 있는 일을 찾는게 좋을듯싶네요.괜한 스트레스 받으며 다니지말고 모모님만의 직장을 새로 찾아보는게 어떨까라는 의견을 추천해드립니다.동물병원은 모모님과와는 안어울리는듯.

  • schw**m
    2017-03-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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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나중에 그런 관련사업할거면 배워두는게 좋고, 그럴거 아니면 그만두고 다른거 알아보는게 좋음. 그런사업안할거면 그런데 다니는것은 비추.

  • bong**2
    2017-03-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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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있으면 좋을거라고 하시는 분들 뭘 모르고하는 소리죠~ 저도 동물병원에서 진료빼고 다 했어요.4년정도 일했죠~ 동물병원에서 계속 일할거 아니면 어디서 쓸데도 없어요. 그쪽이 워낙 박봉이예요~ 일은 엄청 힘들구요. 우리나라에선 전문직으로 인정도 못 받구요.

  • mor**3
    2017-03-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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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동물병원은 강아지에 대한 정과 사랑이 없으면 오래 못다녀요,그리고 혼자서 그많은일을 감당한다는거 자체도 무리구요 위에 의견이 분분한데 경험도 중요하나 사실 건강이 우선이죠....글구 130 받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실수령액인가여? 그럼 최저임금에도 못미치는건데요? 올해 최저월급이 135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제 생각에도 다른일 찾으시는게 더 좋으실거 같아요~

  • eve**4
    2017-03-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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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한지 안되셨다면 충분히 힘드실수있구요 왠만한 년차(한1년이상쯤)부터는 월급올라요 못견디시겠으면 관두는게 스트레스덜받고좋습니다

  • somde**3
    2017-03-2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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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노오지 뭐시기 형님.. 세상 바뀌었습니다.. 지금 저 페이로 쓰는거 비전문가니깐 저렇게 페이주는거에요.. 일을 할 줄 알아도 자격증이나 전문 학력없으면.. 아무리 큰 병원으로 이직해도 받는거 170미만인데.. 그리고 행님이 예를 폰팔이로 드셨는데 .. 그거랑 저 병원 보조업무랑은 좀 다르죠.. 자격증과 학력이 요구되는 직종인데.. 어깨너머로 일배우는거에 감사한건 폰팔이나 영업, 마켓팅, 공장기술직, 이런곳이죠.. 돈벌려면.. 야매로 하는것도 어느정도까지 입니다.. 아시잖아요

  • gokim3**1
    2017-04-0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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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계열에서일하실꺼면 배워두는게더좋긴할꺼같아요 근데힘들긴할꺼같네요ㅠㅜ이쪽계열로안가시면 그만두시는게맞을꺼같네요

  • 맹순이빵야방야
    2017-05-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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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6일 10시간 근무 25일 기준으로 걍 볼경우. 딱봐도 밥시간 제대로 안줄거 같구요... 아무튼 250시간 근무하는데 시급 5200원이세요. 최저임금도 못받으시네요.... 근로계약서는 쓰셨나요?

  • 인생송
    2017-05-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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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돈 많이 받으셨네요.. 저는 수습 끝나고 110만원 받고 수술, 차트, 고객응대, 호텔 등 다 저 혼자 했는데..ㅜㅡㅜ 차비가 한달에 30십..

  • jamtang
    2017-06-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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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동물병원 조금 다녀봤는데요 제가 했던일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엑스레이 현상도 해봤고요. 저도 약이나 현상 이런 제일 중요한 일만 원장님이 차근차근 가르치셨는데 다른건 다 눈치껏 해야되더라고요. 특히 전화받는거나 손님응대를요..그래서 많이 버벅거리고 느려서 힘들었어요..청소 이런건 할만했는데..ㅠ 좀 어이없던건 어떤 수액이 어딨는지 제대로 안알려줬는데 수술중에 갑자기 갖고오라하질 않나..그것도 빨리 갖고오라고.. 이 정도는 원장이 애초에 알려줘도 되는일인데 이것마저도 눈치로 다 알아서 해야한다니 참..암튼 눈치가 많이 없어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원장이 그러시는데 직원이 적을수록 한두가지일만 꼼꼼히 하는것보다 여러가지 일을 다 해야된다네요. 그것도 눈치껏. 수술만빼고요. 그리고 또 원래 동물관련일은 월급이 적대요..ㅠㅠ 사람들이 많이 안하기도 하고 우리나라는 동물관련쪽은 다른일에 비해 인정받기가 힘들다고 그러셨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NV_21553**6
    2017-06-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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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혹시 서울 ㄱㅇㄷ인가요?

  • 봄이는진저파이
    2017-12-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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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병 간호사 경력쌓인다해도 가게를 차릴수 있는것도아니고 일은 일대로 힘든데 알아주는이없고 평생할직업은 아니에요. 그냥 경험삼아 알바하시려는거면 다른 조건좋은 병원으로가세요.

  • rachel1**9
    2018-03-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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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병원도 진짜 열정페이에요.. 기사로 봣는데 심지어 간호사들 급여 수의사맘이래요 , 그러니 낮을수밖에 큰 기준이 없는거져, 자기들은 수술집도하고 우린 보조 나부랭이 똥치우개로 보니까 동물좋아서 참을람 해라 이거져

  • arijake
    2018-07-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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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 아무리 작아도 160이 기본아닙니까..?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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