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상담
직장내 괴롭힘
신고하기
차단하기
별ㄹㄹㄹ
2019-06-07 16:11
19
9477
상담분야
근무환경 > 폭행/폭언
근로계약서
작성함 (미교부)
급여
월급 2,500,000원
근무기간
퇴직, 2009년 09월 ~ 2018년 09월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두명의 여자 상사의 직장내 괴롭힘이 심해 공황장애 우울증 불면증으로 1년넘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했는데 회사 인사과에서 도와주겠다며 고용노동부 진정사건을 취하해주면 가해자들의 직급 면이나 크게 퇴사까지 약속한다고 했고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신고해도 좋다는 약속을 받고 진정사건을 취하했고 인사과를 믿고 진행을 했는데.. 욕설 막말 폭언을 하던 한명의 상사는 본인이 그동안 원하던 새로 신설된 부서로 박수받으며 옮겨졌고,

저희 어머니가 10개월 시한부판정을 받아 마지막 간호를 해드릴 수 있게 간호휴직과 안식을 신청했지만 3번이 넘게 거절되고 본인 친분 위주로 다른사람 안식을 쉬어주며 (어머니 마지막 위독하실때도 휴가가 거절되어 카톡하나 남겨두고 어머니에게 가서 겨우 마지막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막말을 하던 다른 한 상사는 서면상 경고뿐이 전부였습니다. 회사내에서 그 누구도 이 사실을 알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둘은 아직까지도 퇴사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소문을 내기도 합니다.
고용노동부 신고당시 저는 그때 공황장애로 6개월 가량을 병가 휴직등으로 쉬는 상태였는데 복직시 의사 소견서를 받아오라는 관리자의 연락을 받고 의사 소견서를 받았는데 완치에 대한 내용이 없어 찜찜함에 제가 연락을 하여 물었습니다. 그때 관리자가 저에게 소견서에 완치라는 말이 없으면 먼저 년차를 소진하고 며칠뒤에 다시 소견서를 떼오라 했습니다. 그렇게만 알고있었고 복직 하루전날 오후에 연락이 와서는 복직이 되야 연차를 쓸 수 있으니 지금 당장 퇴사를 할지 정하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런부분을 잘 모르기에 관리자가 있는것인데 제대로된 설명도 없었고 처리를 대충하는 탓에 저는 어이없게도 9년을 다닌 20대를 다 보낸 회사에서 그렇게 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간호휴직을 거절했던 상사와
제게 퇴사를 요했던 관리자를 처벌하고 싶습니다.
아무 방법이 없다면 정말 면상 박살내버릴것 같습니다.
제 손 더럽히지 않게 도와주십쇼.
청소년근로권익센터의 답변
2019-06-07 16:19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22조의2에 따르면 근로자가 가족돌봄휴직을 신청하는 경우 이를 허용해야 하고, 이를 거부할 경우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절할 때는 서면으로 통보해야 합니다.

위의 사항의 경우 해당조항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알바지킴이 : 1644-3119 / 카카오톡ID :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유선 상담: 만 24세 이하 청소년 근로자 또는 대학생 대상)
댓글 19
  • 첫댓글
    ahsl**n
    2019-06-07 19:02
    신고하기
    차단하기

    힘내세요 파이팅

  • inhua인화
    2019-06-07 19:13
    신고하기
    차단하기

    처죽일년놈들

  • Rjsb198
    2019-06-07 19:17
    신고하기
    차단하기

    개념없는 사람들 자기가 그렇게되봐야 정신차릴려나 그사람들이 했던 거 다 그사람들한테 가게될거에요 복수하겠다고 그사람들처럼 하지 말구요 신고가된다니 다행이에요 이겨내서 잘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요

  • NV_26532**1
    2019-06-07 23:05
    신고하기
    차단하기

    차라리 언론에다가도신고하세요. 청원게시판도

  • NV_20716**2
    2019-06-08 13:10
    신고하기
    차단하기

    폭언을 하다니요 정신병자네요 그런. 인간 쓰레기가. 대우 받는게 한국입니다 한국에서 살려면. 쓰레기 돼야해요 그래. 높은자리. 인간들 존경스럽지 않아요 더러운수단 쓰며 올라가거든요 고로. 고위직들은. 쓰레기라는 말씀

  • 릴리민
    2019-06-08 13:11
    신고하기
    차단하기

    화장실 가서 울라는건 진짜 무슨 인성이냐

  • dnsg**6
    2019-06-08 19:40
    신고하기
    차단하기

    뺨대기를후려치고싶네요 화이팅하시구 힘내세요

  • KA_28085**0
    2019-06-08 21:42
    신고하기
    차단하기

    요즘나가보면 내가 미친건지 상대가미친건지 모르겠다할만큼 진상들이 많다던데 힘내세요

  • NV_24796**2
    2019-06-08 21:50
    신고하기
    차단하기

    9년과 10년근무는 차이가 많이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무년수를 보니 9년을 근무하셨네요. 혹시 그점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꼭 도움주실분이 계실겁니다.

  • GL_28170**7
    2019-06-09 05:29
    신고하기
    차단하기

    부당해고로 고용노동청에 신고하세요

  • hiu04**4
    2019-06-09 06:58
    신고하기
    차단하기

    이런글보면 너무 신기하다 어른들이 나이쳐먹고 왜저럴까 그러고도 과연 자기자식들한테 떳떳하게 교육을 할 수 있는건가?? 좋은 어른은 못되더라도 나쁜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꼭 다짐한다

  • gpamm**1
    2019-06-09 08:38
    신고하기
    차단하기

    힘내세요.

  • rlatndu**4
    2019-06-09 10:51
    신고하기
    차단하기

    힘내세요~

  • KA_23961**6
    2019-06-09 21:44
    신고하기
    차단하기

    너무너무나 안타까운현실이네요..당장 신고해서 처벌받게하세요 사발...진심 욕이나옵니다

  • KA_27525**1
    2019-06-09 23:21
    신고하기
    차단하기

    미친년들 죽여버리고싶네요

  • NV_22045**6
    2019-06-10 02:39
    신고하기
    차단하기

    실업급여는퇴직후얼마동안지급도는지요

  • 고앙주남
    2019-06-10 08:22
    신고하기
    차단하기

    위엣분 말씀처럼 언론에다 신고 하시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여론몰이가 되어서 생매장당하게 다시는 그런 언행 꿈도 못꾸게

  • NV_26381**1
    2019-06-10 09:06
    신고하기
    차단하기

    청원글 올리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 dprxldjs0**8
    2019-06-10 09:46
    신고하기
    차단하기

    직급을 악용하여 막말하는 치졸한 인간들 정말 못된 사람 이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거기다가 이상한 소문까지 낸다는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간질을 시킨다는 뜻과 같은건데.. 어느 회사를 가든 직급을 악용하여 트집잡고 막말 퍼붑는 치졸한 인간들이 있답니다.. 직상 상사가 되었든 직급이 뭐든간에 다같이 사장 밑에서 고개 숙이고 봉급 받은 약자에 불과 한데.. 약자가 약자에게 그깟 직급 하나 있다고 막말 한다는거 자체가 치졸한 짓이죠.. 힘내세요!! 그리고 반드시 막말 퍼부운 직장 상사들 갑질한 댓가를 치룰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잘 되실겁니다

개인회원 로그인 후에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현재 단계: 0/총 단계: 1000